[천등지맥] 공재고개-다릿재-천등산-인등산-장선고개

 

 

●날 짜 : 2022년 10월 22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도곡리 - 공재고개 - 다릿재 - 천등산 - 인등산 - 장선고개 (산행시간 8시간 25분)

         

●참가인원 : 신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35300원

                   * 장선고개 - 충주시 백운면 도곡리 804 (31940원) (충주 산척택시 010-5429-2354)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2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52	04:30
장선고개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산109-1)	06:03	06:18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 804-1	06:49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 804-1		06:53	00.00
공재고개	07:37	07:37	02.55
오청산	07:51	08:15	03.15
다릿재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 190-2)	09:52	09:54	08.12
천등산	10:58	11:02	10.67
천등산 정자 (식사)	11:04	11:31	10.74
느릅재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산 1-7)	12:45	12:45	14.73
행복의샘	13:22	13:24	16.36
인등산 갈림길	13:54	13:54	17.31
인등산	13:56	14:12	17.39
장선고개	15:19		21.17
장선고개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산109-1)		15:49
남한강순대 (충주시 충주호수로 113)	16:03	16:51
북대전IC 만남의광장	18:48	18:52
우리집	19:24

 

 

        ↑ 천등지맥 공재고개~장선고개 지도

 

 

 

 

금요일 밤 1시에 일어나서 일을 했더니

패턴이 깨져서 그런지

금요일 낮부터 종일 졸립다.

금요일 밤 일찍 자고

02시30분에 일어나서 산행준비를 한다.

그리고 03시30분쯤 집을 나선다.

북대전IC 만남의 광장 도착하여

일행들을 기다리는데 4시가 되어도 아무도 안온다.

혹시 시간을 착각했나 싶어

일정을 보니 4시 30분 출발이다.

에휴... 

40여분을 기다리고 출발한다.

 

어제 나름 잤는데

계속 졸립다.

운전은 홀산아님이 하고

난 뒷자리에서 한없이 잠을 잔다.

 

자는데 문자가 온다.

어제 택시 예약을 한 산척택시다.

난 그때서야 정신 차리고 시간을 보니

도착 5분전이다.

난 바로 택시에 전화하여 지금 출발해 달라 한다.

 

장선고개에 도착하니 어둡다.

산행준비 다 하도록 택시가 오지 않아

차 안에서 기다린다.

택시 오고.... 택시 승차.

택시에서 또 잔다.

그리고 도착한 도곡리.

 

역시...

이 기사님은 좋은분이다.

콜비 전혀 없고

딱 미터기 요금만 받는다.

 

 

        ↑ 잠에 취해 어찌어찌 하다 보니 도곡리 804번지에 도착했다.

 

 

        ↑ 임도를 따라 공재고개까지 간다.

 

 

택시에서 내린뒤

사진 몇장 찍고

천천히 올라 가는데

신샘님과 홀산아님이 초반부터 엄청 빨리 간다.

두분은 저번에 공재고개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임도로 탈출하여

그 탈출지점부터 걷는다며 서둘러 간것이다.

 

 

        ↑ 사방댐

 

 

 

 

        ↑ 단풍색이 곱다.

 

 

 

 

        ↑ 공재고개에 도착한다.

 

 

        ↑ 니콘 카메라가 이상하여 캐논 가져 왔는데...이 카메라는 정말 사진이 엉망이다.

 

 

오청산에 도착한다.

산패가 4개나 있다.

과하게 많으니 지저분하고 거부감마져 갖게 된다.

신샘님, 홀산아님은 지나갔나, 안갔나.....

전화해보니 오청산에 오르고 있단다.

그래서 기다린다.

 

 

        ↑ 오청산 정상부. 오청산에는 곳곳에 산패가 걸려 있다.

 

 

 

 

 

 

 

 

        ↑ 신샘님, 홀산아님 오청산 도착하여 술 한잔 한다.

 

 

날씨가 쌀쌀하다.

그래서 쉴때는 옷을 걸친다.

술 한잔 마시고

다시 외투 벗고 마루금을 이어간다.

 

 

        ↑ 오늘은 미세먼지도 있다 하던데....  조망이 전혀 없다.

 

 

 

 

 

 

 

 

        ↑ 송이만 나왔다 하면 산은 지저분해진다.

 

 

        ↑ 모처럼 조망이 살짝 보인다.

 

 

 

 

        ↑ 다릿재에 내려선다.

 

 

 

 

 

 

 

 

        ↑ 여긴 뭐하는 곳인지....

 

 

        ↑ 쥔은 어디가고... 결국 폐가가 됐다.

 

 

 

 

 

 

        ↑ 태성사 입구

 

 

        ↑ 태성사 대문???

 

 

        ↑ 이곳이 태성사인가보다.

 

 

 

 

 

 

 

 

        ↑ 이제부터 천등산을 향해 본격적으로 올라야 한다.

 

 

        ↑ 가파르게 올라간다.

 

 

 

 

 

 

        ↑ 계속되는 오르막길.

 

 

        ↑ 미세먼지로 보이는게 없다.

 

 

        ↑ 천등산에 가까워지며 만난 돌탑

 

 

        ↑ 천등산 정상의 이정표

 

 

        ↑ 천등산

 

 

        ↑ 천등산 정상석

 

 

        ↑ 천등산 정상의 삼각점

 

 

        ↑ 조망 없는 천등산

 

 

천등산 정상에서 식사를 하려고 준비를 한다.

근데 오럭스에서 천등산 정자 80미터 전이라고 읽어준다.

바로 아래 정자가 있나 보다.

그래서 정자에서 밥을 먹기로 한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식사하고 출발...

 

 

        ↑ 느릅재 방향으로...

 

 

느릅재 방향으로 가다가....

살짝 길을 잘못들었다.

하지만 임도로 이어지는게 똑같기에

그냥 그대로 임도로 내려선다.

 

 

        ↑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간다.

 

 

 

 

 

 

        ↑ 원래 이곳으로 내려왔어야 하는데....   이곳에서도 임도를 따라 간다.

 

 

        ↑ 임도에 있는 이정표... 

 

 

 

 

 

 

        ↑ 천등산터널 위에서 평택 체천 고속도로를 내려다 본다.

 

 

        ↑ 느릅재

 

 

 

 

        ↑ 느릅재 고개비

 

 

        ↑ 느릅재 정상의 버스정류장

 

 

 

 

 

 

        ↑ 중원CC 철조망을 따라 간다.

 

 

 

 

        ↑ 이곳도...산으로 안가고 임도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 간다.

 

 

 

 

        ↑ SK 수련장

 

 

 

 

 

 

        ↑ 행복의샘

 

 

        ↑ 마셔도 되는 물인지 어떤지...

 

 

        ↑ 행복의샘 앞에 있는 이정표.. 인등산 방향의 표시는 무시하고 좀 더 임도 따라 간다.

 

 

        ↑ 이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 임도에서 인등산 오름길은 잡목이 좀 있다.

 

 

        ↑ 엄청나게 가파른 오르막...

 

 

        ↑ 잡목을 지나고 이제야 인등산 정규 등산로를 만난다.

 

 

 

 

        ↑ 인등산 갈림길... 좌측이 인등산 방향, 우측이 천등지맥이다.

 

 

        ↑ 인등산 갈림길

 

 

        ↑ 인등산을 향해 오른다.

 

 

 

어렵게 인등산에 오른다.

천등산, 인등산, 지등산을 3등산이라 하는데...

하늘, 사람, 땅을 뜻한다.

어느산 하나 쉬운게 없이

꽤 힘든 세개의 산이다.

 

 

        ↑ 인등산 도착

 

 

        ↑ 인등산 정상석

 

 

 

 

        ↑ 인등산의 삼각점

 

 

 

 

 

 

인등산에서 한참을 쉬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 멧돼지로부터의 침략을 단단히 막고 있다.

 

 

 

 

 

 

        ↑ 오늘 최고의 조망은 이 풍경이다.

 

 

        

 

 

 

 

 

        ↑ 면위산

 

 

 

 

 

 

        ↑ 지등산

 

 

        ↑ 장선고개 내림길은 잡목으로 약간 까칠하다.

 

 

        ↑ 장선고개에 주차한 차를 만나며 천등지맥도 마무리 된다.

 

 

 

 

근처에서 씻는데 바람때문에 춥다.

그래서 위에만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브레이크타임때문에 식당 고르기가 쉽지 않다.

어렵게(?) 식당 선정을 한다.

 

 

        ↑ 남한강순대에서 식사를 한다.

 

 

        ↑ 순대정식 4개를 주문 했는데 순대국4개와 모듬순대를 먹으란다.

 

 

4인이라 순대정식 4개를 주문하니

순대국 4개와 모듬순대를 준단다.

이렇게 주문하면 1000원이 더 비싸지 않냐 물으니

똑같다고 한다.

그럼 1천원 깍아주나 했는데

계산할때 보니 전혀 그런거 없더라.

이따위로 계산 할 지 알았음

그냥 순대정식 4개를 주문 했을걸....

 

 

 

 

 

 

        ↑ 맛은 괜찮았는데 쥔의 만행에 당해서 짜증이 났다.

 

 

식사 끝내고

내가 운전하여 동충주IC로 진입하여 대전을 향한다.

 

오청산은 어려운거 없이 올랐다.

천등산은 생각보단 어렵지 않았다.

인등산은 오름길에 잡목도 있고

엄청 가파른 오르막길이라 꽤 힘들더라.

 

장선고개를 만나게 되며 천등지맥도 마무리가 됐다.

그래서 84번째 지맥이 끝났다.

 

 

 

        ↓ 천등지맥 마무리 하며 84번째 지맥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