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2년 4월 8일(금)
●날 씨 : 맑음
●코 스 : 삽티고개 - 상봉산 - 국사봉 - 응봉산 - 합수점 (산행시간 5시간 5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가장교' 버스정류장 - '대전복합터미널' 버스정류장 (601버스 1250원)
대전복합터미널 - 청주북부터미널 (3700원)
'오창프라자' 버스정류장 - '청원고등학교' 버스정류장 (535버스 1400원)
'궁평3리' 버스정류장 - '오송역' 버스정류장 (517버스 1400원)
오송역 - 대전역 (무궁화호 2700원)
중앙로역 - 용문역 (지하철 125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SONY RX100M4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6:10 | ||
대전복합터미널 | 06:58 | 07:10 | |
청주북부터미널 | 07:53 | 08:02 | |
청원고등학교 버스정류장 | 08:15 | 08:16 | |
삽티고개 | 08:29 | ||
삽티고개 | 08:32 | 00.00 | |
상봉산 | 10:15 | 10:17 | 05.31 |
22도로 동물이동통로 | 11:00 | 11:00 | 07.44 |
국사봉 | 11:13 | 11:16 | 08.17 |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 11:32 | 11:32 | 09.17 |
응봉산 | 12:34 | 12:35 | 12.63 |
미호천, 병천천 합수점 | 13:58 | 17.65 | |
합수점 | 13:43 | ||
궁평3리 버스정류장 | 13:54 | 14:03 | |
오송역 | 14:13 | 14:47 | |
대전역 | 15:22 |
↑ 만뢰지맥 삽티고개 ~ 미호천,병천천 합수점 지도
눈을 뜨자마자 피곤한 아침.
안가고 싶지만 결심을 했기에 간다.
6시10분 집에서 출발하여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그리고 대전복합터미널까지 버스 타고 간다.
↑ 601번 시내버스 하차
↑ 승차홈 33번에서 7시 10분차로 청주북부터미널을 향한다.
↑ 청주북부터미널 도착
원래 계획은
청주북부터미널에서 삽티고개까지 약 2.2km를 걸어가려 했다.
근데 혹시나 해서
청주북부터미널에서 삽티고개 가는 535번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하니
약 8분후에 도착이다.
그래서 버스 타고 가기로 한다.
↑ 청주북부터미널에서 나와 오창프라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 535번 버스를 타고 간다.
↑ 535번 버스가 들어온다.
535번 버스는 버스 간격이 1시간이 넘는다.
그래서 애초에 이 버스 탈 생각도 안했는데
운 좋게도 타게 됐다.
이 버스가 삽티고개를 지나지만
삽티고개는 버스정류장이 없다.
그래서 청원고등학교에서 하차하여
약 1km를 걸어가야 한다.
고작 1.2km 덜 걸으려고 차를 탄것이다.
↑ 청원고등학교 하차, 삽티고개를 향해 걸어간다.
↑ 중간에 푹 파인 고개가 삽티고개다.
↑ 삽티고개에 도착한다. 그리고 옷을 벗고 배낭에 넣는다.
↑ 배수로를 따라 올라간다.
↑ 저번 내려온곳을 돌아본다.
↑ 배수로 따라 더 올라도 되지만... 난 중간에 철계단을 통해 오른다.
↑ 엄청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 만뢰지맥 능선에 안긴다.
↑ 등산로는 아주 좋은편이다.
↑ 널따란 공터를 지난다.
↑ 철탑을 지나며 잡목이 많아진다.
↑ 이름 모를 고개에 내려서니 사용금지중인 화장실을 만난다.
↑ 이 깊은산에 꽤 큰 회사가 있다.
↑ 정면의 초록색 망 까지 오른다.
↑ 이 나무 때문에 살짝 우회하여 초록색 망쪽으로 오른다.
↑ 초록생 망을 넘지 말고 망을 따라 간다. 잡목이 심한데 가시나무라서 아주 진행하기 고약하다.
↑ 이제 서서히 두릅이 나오기 시작한다.
↑ 길이 참 지저분하다.
↑ 오늘의 첫번째 산패를 만난다.
↑ 방금 지나온 능선
↑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월영님이 상봉산이라 알려줘서 알게 된다.
↑ 상봉산 정상부
↑ 그나마 처음으로 트이는 조망이 이정도...
↑ 개 농장인지 뭔지.. 많은 개들이 짖어댄다.
↑ 이러한 곳은 살짝 우회하여 진행한다.
↑ 22번 도로는 동물이동통로를 통해 건넌다.
↑ 동물이동통로
↑ 동물이동통로에서 본 22번도로
↑ 22번도로
↑ 국사봉... 조망은 없는데 공원화 되어 있다.
↑ 국사봉 지나서 아주 좋은길이 이어지나 싶었는데.....
↑ 좋은길은 잠깐일뿐... 지맥다운 길이 다시 바로 이어진다.
↑ 가야할 능선... 앞에 보이는 도로는 경부고속도로다.
↑ 경부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좌측으로 가는데... 잡목이 꽤 심하다.
↑ 경부고속도로
↑ 이곳으로 고속도로를 건넌다.
↑ 굴다리 건너서 만난 도로. 몽단이고개다.
↑ 몽단이고개에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우측으로 채석장이 보인다.
↑ 내려온 능선을 돌아본다.
↑ (주)에스엠이 라는 회사 옆으로 빠져 나온다.
↑ 도로로 내려오고... 옥산 배수지까지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길을 따라 간다.
↑ 일정가든은 물이 다 꺼진게 영업을 안하는듯....
↑ 옥산배수지. 그늘에 앉아 사과 하나 먹으며 쉼시간을 갖는다. 배수지 우측으로 산에 오른다.
↑ 응봉산 오름길은 등산로가 매우 좋다.
↑ 아주 아주 좋은 등산로
↑ 이 바위가 한양바위란다.
↑ 응봉산 정상부...
↑ 매우 잘 정비되어 있는 응봉산 정상
↑ 응봉산 정상에서는 조망이 좋다.
↑ 응봉산 정상에 있는 정자
↑ 응봉산 정상에 걸린 산패. 한쪽만 걸려 있어서 앞으로 얼마나 버틸런지... 높아서 AS도 안된다.
↑ 응봉산 정상의 삼각점
↑ 지나온길
↑ 병천천
↑ 응봉산에서 내려와서 만나는 도로... 난 산으로 안가고 도로로 간다.
↑ 이곳이 능선인데....
↑ 이곳까지 도로 따라 오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간다.
↑ 이곳에서 산으로 진입...
↑ 이곳으로 완전히 산에서 벗어난다.
↑ 이제 합수점까지 도로 따라 간다.
↑ 합수점까지 한참을 가야 하는데... 꽤 지겹다.
↑ 드론 연습장. 이제 합수점 근처까지 왔다.
↑ 합수점 찍고 이 다리 건너서 버스타러 갈것이다.
↑ 미호천
↑ 좌측 미호천, 우측 병천천... 만뢰지맥 끝.
↑ 병천천
↑ 미호천
↑ 충북선 철도
↑ 합수점 찍고는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 미호천교 앞에 있는 궁평3리 버스정류장
미호천교 앞 궁평3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이곳은 예전 SBS 그곳이 알고 싶다. 청원 부녀자 실종사건때 나온곳이다.
이곳 버스정류장에서 마지막 모습였고
그 후로는 지금까지 생사가 밝혀지지 못하고 있는 사건이다.
↑ 이곳에 오는 모든 버스는 오송역에 가고 버스도 꽤 자주 있다.
↑ 버스가 들어온다.
↑ 오송역 하차
↑ 오늘 많이 덥더라. 그래서 시원한 콜라랑 핫바 하나 사먹는다.
↑ 14:47 무궁화호 열차로 대전에 간다.
↑ 이 열차타고 대전으로...
오늘은 길이 좋은곳도 나쁜곳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나쁜곳이 더 많았다.
잡목도 곳곳에 있고
쓰러진 나무들도 종종 있고...
등산로가 꽤 지저분하더라.
쉽게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만뢰지맥 3구간였다.
마음속의 숙제로 남아 있던 3구간였는데
오늘 걷게 되어 후련하다.
대전역에 도착하여
대흥동의 현대식당에서 닭도리탕에 소주 한잔 하고 집으로...
↓ 만뢰지맥 마무리로 61번째 지맥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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