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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숭덕지맥(完)-062

[숭덕지맥] 분기점-소머리산-장서방재-채릉산-우산재

by 똥벼락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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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12월 25일(토)

 

●날 씨 : 맑지만 매우 추운 날씨

 

●코 스 :  분기점 - 소머리산 - 장서방재 - 채릉산 - 우산재 (산행시간 6시간 44분)

             상주제일병원 -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35분)

             총 산행시간 (7시간 22분)

 

●참가인원 : 7명 - 임해님, 눈꽃사랑님, 맹돌이님, 진달래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산악회비 + 뒤풀이비 (600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55  
상주 제일병원 (상주시 내서면 영남제일로 3659) 06:38    
       
상주 제일병원   06:54 00.00
분기점 07:29 07:32 01.38
25국도 08:29 08:36 04.27
소머리산 09:24 09:29 06.74
장서방재 (식사) 10:51 11:23 10.52
채릉산 12:00 12:00 12.02
우산재 14:16   17.89
       
우산재 (상주시 외서면 가곡리 산59-3)   14:39  
토토가든 (상주시 화서면 화령남5길 2-3) 15:08 15:54  
대전IC 16:46    

 

 

      ↑ 숭덕지맥 분기점~우산재 지도

 

 

 

 

저번주도 굉장히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춥다.

영하 14도 가까이 내려 갔다 한다.

거기에 바람까지...

안가고 싶은 날이지만

오늘 안가면 나중에 달려야 하기에

차가운 바람을 맞아 가며

산악회 버스를 타러 나간다.

 

숭덕지맥 분기점에 오르기 위해

상주제일병원에 도착한다.

예전 이곳은 휴게소 자리였는데

병원이 들어와 있다.

 

 

      ↑ 상주제일병원

 

 

병원 건물 뒤쪽으로 간다.

개가 한마리 있고 묶여 있고 엄청 짖어댄다.

개를 지나고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계곡을 따라 분기점을 향한다.

분기점 가는 길은 길이 뚜렷하지 않다.

그냥 계곡만 따라 가고

능선의 안부가 보이고 안부에 오른다.

안부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니 숭덕지맥 분기점이다.

 

 

      ↑ 숭덕지맥 분기점

 

 

      ↑ 분기점의 삼각점

 

 

계곡을 따라 오를땐

공기는 차지만 바람이 없어 좋았으나

능선에 오르니 칼바람이 분다.

 

 

      ↑ 숭덕지맥 능선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 나뭇가지들이 아쉽다.

 

 

분기점을 지나

큰 오르막 없이 고도를 점점 낮춰 가고

25번 국도로 내려선다.

25번 국도에 산악회 버스가 대기중이다.

 

 

      ↑ 당진영덕고속도로 아래 노란색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 이곳으로 빠져 나간다.

 

 

      ↑ 25번국도

 

 

 

 

너무 추워 차안에서 잠시 쉰다.

다른 회원분들 술한잔씩 하는데

추워서 차안에서 마신다.

그렇게 잠시 쉬고 출발...

 

이곳에서 고속도로를 건너서 갔어야 했는데

그 생각을 못하고

그냥 임도따라 간다.

그래서 한참을 돌아가게 된다.

 

 

      ↑ 25번 국도에서 고속도로를 건너서 갔어야 했는데...건너지 않아서 한참을 돌아 간다.

 

 

      ↑ 이곳에서 고속도로를 건넌다.

 

 

      ↑ 다시 숭덕지맥 능선에 복귀

 

 

      ↑ 나뭇가지에 조망이 계속 가리는데 모처럼 살짝 조망이 트인다.

 

 

      ↑ 소머리산 정상부

 

 

 

 

      ↑ 소머리봉에서 본 남산

 

 

 

 

 

 

 

 

 

 

      ↑ 440.4봉 오름길에 만난 돌탑

 

 

 

 

 

 

 

 

 

 

      ↑ 440.4봉의 삼각점

 

 

      ↑ 장서방재로 내려선다.

 

 

      ↑ 10:52..  장서방재로 버스가 지나간다.

 

 

      ↑ 장서방재 통과하는 버스

 

 

      ↑ 부대찌개를 끓여 먹는다.

 

 

      ↑ 먹으면서도 손이 시려울만큼 추운 날씨다.

 

 

      ↑ 식사후 다시 오른다. 좌측이 채릉산

 

 

      ↑ 우측으로 보이는 노악산

 

 

 

 

 

 

나무에 조망이 계속 가린다.

트이는 조망이 없다.

나무 사이로 간간히 주변의 산들이 보인다.

춥지만 가시거리가 길어 멀리까지도 조망된다.

하지만...

너무 춥다.

바람도 많다.

사진 찍는것도 번거롭다.

너무 춥고 바람이 많다 보니

약간은 정신이 나간듯하다.

 

 

 

 

 

 

      ↑ 368.9봉 삼각점

 

 

 

 

      ↑ 노악산

 

 

      ↑ 오태저수지...

 

 

 

 

      ↑ 속리산 방향...

 

 

 

 

 

 

 

 

 

 

 

 

 

      ↑ 이건 뭔지???

 

 

      ↑ 송이채취지역으로 등산로에 걸리적 거리는 끈이 메달려 있다.

 

 

      ↑ 997도로가 보인다.

 

 

      ↑ 우산재 

 

 

      ↑ 우산재

 

 

 

 

너무 추워 간단히 세수 하고는 

화서로 식사 하러 간다.

 

 

 

 

 

 

      ↑ 돼지주물럭  + 돌솥밥. 4인분이다.

 

 

 

 

식사 끝내고 집으로...

너무나 추운날였다.

내일 영산기맥 가야 하는데...

함평으로 가야 하는데

대설주의보 발령에 한파주의보 발령이다.

참 가기 싫은 영산기맥이다.

 

비단길 같이 좋은 등산로는 아니지만

큰 잡목구간이 없어

여름에도 걸을만한 숭덕지맥 1구간였다.

오르내림이 제법 있지만

한참을 오를 만큼 고도차가 크지 않아

썩 힘든 구간은 아니었다.

오늘은 산이 아니고 날씨가 참 힘든 산행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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