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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백운지맥 가려다 속초로....

by 똥벼락 2021. 9. 1.

 

 

백운지맥 분기점에서 치악재까지 가려고 했다.

그래서 4시40분 한겨레산악회장님 가게에서

회장님, 주산자님, 달그림자님을 만나고

치악재로 향한다.

 

회장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는 

분기점에서 치악재를 가기로 하고

주산자님은 치악재~작은양아치까지 걷기로 한다.

 

치악재 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엄청나게 비가 뿌려된다.

천둥, 번개도 요란하게 치고...

 

아무튼 6시55분쯤 치악재 도착.

주산자님은 갈길이 멀기에 먼저 출발 한다.

 

 

     ↑ 치악재

 

 

     ↑ 치악재 기사식당

 

 

치악재에서 상원사 입구 성남 가는 버스는

치악재 버스정류장을 7시15분경 지난다.

그 버스를 기다린다.

비는 계속 내린다.

 

 

 

 

     ↑ 23번 버스를 기다린다.

 

 

23번 버스를 타고 성남 종점에 도착한다.

근데 비가 많이 내린다.

버스정류장에서 고민한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결국 가지 말자는 분위기.

그래서 우리가 타고온 버스를 다시 타고 치악재로 가기로 간다.

 

 

     ↑ 성남 종점

 

 

     ↑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린다.

 

 

성남 종점에서 7시 50분 출발 하여

다시 치악재에 가고

치악재에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는다.

 

도시락...먹고...

주산자님 하산 할때까지 띵가띵가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뭐 할까 하다가 강릉을 가기로 한다.

그래서 강릉을 향한다.

강릉으로 가는데

회장님이 속초 아바이마을을 가본적 없다 해서

속초 아바이마을로 간다.

 

 

     ↑ 속초 아바이마을

 

 

     ↑ 순대모듬과 함께 막걸리를 마신다.

 

 

 

 

내가 순대와 막걸리를 마셔서

달그림자님이 운전을 하여

대포항으로 간다.

그리고 10만원 어치 회 뜨고

작은양아치에 간다.

우리가 도착하고 10여분후....

16시40분쯤 주산자님이 하산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회, 명태순대와 함께 막걸리를 마신다.

달그림자님도 마시라 한다. 

운전은 내가 하기로 하고...

그렇게 18시 30분 넘도록 마신뒤 대전으로 향한다.

대전 유성에 와서 일당해장국으로 간다.

그곳에서 간단히 소주 한잔 하고 22시 나온다.

식당이 22시까지만 영업 한단다.

나와서 각자 집으로....

 

산을 가진 못했지만

바다도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그냥 콧바람 잔득 쐰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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