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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북정맥 왕복(完)

[금북정맥 왕복] 21국도-취암산-구성산-태조산-유왕골고개

by 똥벼락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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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4월 25일(일)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장님 & 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 21국도 - 취암산 - 구성산 - 유량리고개 - 태조산 - 유왕골고개 (총 산행시간 5시간 31분) 

                 유왕골고개 - 각원사 주차장 (접속 산행시간 27분)

                 (총 산행시간 5시간 57분)

 

●사용경비 : 각원사 버스정류장 - 세광엔리치빌 버스정류장 (1500원)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6:10    
21국도 07:55      
         
21국도   08:05 00.00  
319봉 08:52 09:30 02.30  
취암산 09:40 09:41 02.75  
구성산 갈림길 10:46 10:47 06.06  
구성산 10:49 10:50 06.22  
유량리고개 10:58 10:58 06.81  
태조산 11:51 11:54 09.57  
식사 11:56 12:48 09.88  
유왕골 고개 13:36 13:36 12.34  
각원사 주차장 14:03   13.98  
         
각원사 주차장   14:30   24번 버스 (20분 간격)
21국도 초입 15:15 15:30    
병천순대 15:45 17:40    

 

 

↑ 금북정맥 21국도~유왕골고개 지도

 

 

 

 

오늘은 한겨레산악회장님과 함께 금북정맥을 걷는다.

달그림자姉의 차를 타고 

오늘의 시작점 옛. 21번 국도로 간다.

그리고는 세광앤리치빌 버스정류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산행에 나선다.

 

 

↑ 오늘의 산행은 이곳에서 출발

 

 

 

 

↑ 도로옆 인도를 따라 오늘의 산행 초입으로 간다.

 

 

↑ 철계단을 오르며 오늘 산행 시작...

 

 

↑ 초반만 잠깐...  등산로가 약간 안좋다.

 

 

↑ 동우아파트

 

 

↑ 당연히 취암산 방향으로...

 

 

↑ 이제부턴 오늘 산행 종료까지 등산로가 좋다. 그것도 매우...

 

 

좋은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니 정면으로 오름길이 나온다.

이 오름길은 바윗길로 319봉으로 오르는 길이고

그 좌측으로는 흙길로 이어진다.

이 흙길이 319봉을 우회하여 취암산으로 가는 길이다.

후에 보니 319봉 정상 밟고 취암산을 가려니

꽤 위험하여 다시 되돌아왔다.

319봉을 오르며 뒤를 돌아보니 조망이 좋다.

 

 

↑ 319봉에 오르며 지나온 금북정맥을 돌아 본다.

 

 

 

 

↑ 흑성산

 

 

 

 

319봉에 올라서 막걸리 한잔 마신다.

319봉에 오르는 길이 이뻤지

막상 정상에 오르니 조망은 별로더라.

 

 

 

 

 

 

↑ 다 먹었으니... 앞에 보이는 취암산으로...

 

 

↑ 취암산 도착

 

 

↑ 취암산의 삼각점

 

 

↑ 취암산 정상부, 사진을 보듯 나무에 조망이 막혀 보이는것은 없다.

 

 

취암산 지나서

21번 국도의 취암산 터널이 있는 안부를 넘어

오르막길을 오른다.

그리고 만나는 돌무더기 탑.

이곳이 취암산이라고도 써 있다.

하지만...

지도를 보면 조금전 지나온곳이 취암산이 맞다.

 

 

↑ 이 봉우리가 취암산이라 써 있기도 하다.

 

 

↑ 이곳이 취암산이라 써 있다.

 

 

↑ 배넘어고개 이정표는 떨여졌다. 어느 지도에는 뱀넘어고개라 써 있던데...

 

 

↑ 배넘어고개..  그다리 고개 같은 느낌은 없다.

 

 

↑ 오늘은 등산로가 아주 좋다. 늘 이런 등산로만 걷고 싶다.

 

 

 

 

 

 

 

 

↑ 구성산 갈림길

 

 

구성산 갈림길에서 

구성산은 썩 멀지 않게 떨어져 있다.

그리고 완만한 오르막이라 잠시 다녀온다.

 

 

↑ 구성산 정상부

 

 

 

 

↑ 구성산의 삼각점

 

 

 

 

↑ 유량리고개 아래로 도로가 지난다.

 

 

↑ 유량리고개

 

 

 

 

↑ 산악오토바이 통행을 막기 위한 조치

 

 

↑ 산악오토바이, 산을 너무 많이 훼손시킨다.

 

 

↑ 흑성산

 

 

↑ 나무계단을 설치하고 있다.

 

 

 

↑ 아홉사리고개

 

 

↑ 삼각점 있는 봉우리를 지난다.

 

 

 

↑ 한동안은 이 울타리를 따라 걷는다.

 

 

 

 

등산객이 썩 많지 않아 

마스크 안 쓰고 그냥 올랐는데

태조산에 오르니 사람이 엄청 많다.

등산하는데 마스크를 쓰자면 참으로 힘든데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려 했으나

사람이 많아서 장소가 마땅치 않다.

 

 

↑ 태조산, 사람 많다.

 

 

↑ 태조산

 

 

 

 

태조산에서 조금 내려가서...

사람들은 많이 오가지만

그 동선에서의 구석으로 가서 식사를 한다.

 

 

 

 

↑ 유왕골고개, 이곳에서 각원사 방향으로 하산...

 

 

오늘 성거산을 넘어

사리목삼거리까지 가려했으나

너무 놀은 덕에 버스시간이 맞질 않다.

사리목삼거리에서 하산하여

2.3km 정도 떨어진 납안리에서 

15시20분 곡대(종점) 출발하여 납안리 경유,

21번 국도로 가는 383번 버스를 타고

차를 회수하려 했는데 이 버스를 타기 힘들듯 하다.

이 버스를 못 타면 곡대에서 17시40분 출발하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이 버스를 타기에는 너무 일찍 하산을 하고..

그래서 각원사에서 하산하기로 한다.

각원사에서 21번 국도, 세광엔리치빌 가는 24번 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있다.

 

 

↑ 유왕골고개 이정표, 각원사 입구 방향으로 하산한다.

 

 

 

 

↑ 각원사는 엄청 큰절인가 보다. 차량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 각원사 주차장(버스정류장)으로 향해 내려간다.

 

 

↑ 앞에 버스가 보인다.

 

 

각원사 주차장은 대단히 넓은데

이곳에 건물을 올린다나 뭐라나...

그래서 이곳에서 버스가 대기했으나

지금은 막아서 길거리에서 버스가 대고 하고 있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다.

물도 잘 나오고...

버스가 20분 간격으로 꽤 자주 있기에

버스 시간은 확인도 안 하고

화장실에 가서 간단히 씻는다.

 

 

 

 

 

 

↑ 24번 버스를 타고 오늘의 초입으로 간다.

 

 

버스 안에서 꾸벅꾸벅 존다.

버스는 천안터미널, 천안역을 지나서

세광엔리치빌로 가는데 졸다 보니

천안터미널, 천안역은 언제 지난지도 모른다.

 

 

↑ 버스 하차, 주차한 차량으로...

 

 

차 회수하고

얼마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병천순대집으로 간다.

 

 

↑ 리뷰가 가장 많기에 이곳에서 밥을 먹기로 한다.

 

 

↑ 어허...근데 다들 냄새도 나고 맛이 별루란다. 김치는 담근 김치가 아니고 사온 김치를 쓰고...

 

 

 

 

 

 

↑ 순대가 깔끔하지 않아 순대국밥도 하나 주문한다.

 

 

막걸리 잔뜩 마시고...

유성 한겨레산악회장님 가게로 간다.

집으로 바로 가려했는데

회장님 가게에

명이나물 부침개가 있다 하여

막걸리 한잔 더 하고 집으로 간다.

 

 

↑ 명이나물과 명이나물 부침개로 막걸리 한잔 한다.

 

 

배 터지기 직전까지 먹고는 지하철 타고 집으로 간다.

 

오늘도 뭐 먹고 놀며 하루 잘 보냈다.

요즘은 이렇게 쉬엄쉬엄 걷는게 좋다.

많이 걸으면 지겹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이제 산다니며 큰 힘을 빼고 싶진 않다.

다음 구간은 다음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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