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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9정맥(完)/금북정맥 왕복(完)

[금북정맥 왕복] 곡두고개-봉수산-차령고개

by 똥벼락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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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1년 2월 6일(토)

 

●날      씨 : 맑지만 뿌연하여 가시거리 짧은 날씨

 

●참가인원 : 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 곡두고개 - 봉소산 - 차령고개 (4시간 21분)

                 곡두터널 - 곡두고개 (접속 산행시간 9분)

                 (총 산행시간 4시간 30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차령고개 - 곡두고개 (택시비 17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곡두터널 10:20 10:24 00.00  
곡두재 10:33 10:33 00.50  
봉소산 14:30 14:35 11.27  
차령고개 14:54   12.36  

 

 

↑ 금북정맥 곡두고개~차령고개 지도

 

 

 

 

차를 끌고 차령고개로 향한다.

중간에 차령휴게소에서 6천원짜리 식사를 하는데

쥔장은 친절하지만

음식맛은 전혀 친절하지 않다.

 

밥 먹고 휴게소에서 정안택시 (041-858-8595)에 전화를 하니

지금 공주에 가야 한다며

빨라도 30~40분후에 갈 수 있단다.

정안에서 공주를 갔다 오려면 왕복 1시간 정도는 걸릴듯 하여

계획을 수정하여 

차를 끌고 곡두터널 앞으로 간다.

하산후 차를 회수 하기로 하고...

 

 

↑ 곡두터널 앞에 주차를 한다.

 

 

주차 하고

등산화로 갈아 신고

스틱 빼들고 

곡두터널을 출발하여

비포장 임도를 통해 곡두고개로 향해 오른다.

 

 

↑ 곡두고개에 오르며 뒤돌아 보니....

 

 

↑ 곡두고개 도착

 

 

↑ 곡두고개 이정표

 

 

곡두고개의 이정표를 찍고

금북정맥을 이어간다.

앞으로 곡두고개를 또 올일이 있을까??란 생각을 하며...

 

 

↑ 저번 지나온 봉우리 까막봉

 

 

↑ 저번주는 눈이 꽤 있었는데 1주일만에 눈은 많이 녹았다.

 

 

↑ 산악 자전거와 오토바이로 인해 등산로는 배수로가 만들어져 버렸다.

 

 

↑ 잠시후 갈 봉우리, 이름은 없고...

 

 

첫번째 봉우리 찍고...

두번째 봉우리는 헬기장 만나고...

그런뒤 내리막길.

상당히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저번주 쌓여 있던 눈이 녹아서

등산로는 곳곳에 진흙이어

가파른 길에 미끄러운 진흙이라

꽤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이런길은 오히려 오를때보다 내려갈때의 속도가 더디다.

 

↑ 굉장히 가파른 내리막길, 눈이라도 쌓였다면 꽤 애먹었겠다.

 

 

 

 

 

 

 

 

↑ 진행 방향 우측으로 작은 절이 보인다.

 

 

 

 

↑ 예전 걸어둔 내 흔적을 발견하고...

 

 

 

 

 

 

↑ 잠시후 오를 봉수산

 

 

↑ 프린세스 골프장의 임도가 살짝 보인다.

 

 

 

 

 

 

↑ 골프장 울타리

 

 

↑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골피장이 살짝 보인다.

 

 

↑ 인제원고개란다.

 

 

 

 

↑ 꽤 가파른 길을 올라서 도착한 봉수산

 

 

 

 

 

 

봉수산에서 차령고개로 내려가며

정안택시에 전화를 하니

하산 하면 연락을 달란다.

 

 

↑ 폐허가 된 옛 차령고개 휴게소

 

 

 

↑ 방치되어 있는 옛 휴게소

 

 

 

 

 

 

↑ 천안과 공주의 경계가 되는 차령고개다.

 

 

 

 

예전에는 없던걸로 아는데

현재는 천안에서 정안을 잇는 버스가 있다. 

710번 버스로 1시간에 1대꼴정도 된단다.

정안 사람들은 행정구역상 공주에 속하지만

어쩜 주 생활권은 천안일 수 도 있겠다.

 

 

 

 

 

 

택시가 올라오고

17000원을 주고 곡두고개에 간다.

차 회수 하고 

공주 반포면에서 막국수 한사발 먹고 귀가 한다.

 

오늘은 날씨로 인해 조망도 없었지만

나뭇가지때문에 조망 트이는 곳 하나 없었고

이름 있는 봉우리는 봉수산 뿐였으나

오르내림이 많아서

흔히들 빨래판 구간이라 불리는 구간였다.

다음주에는 차령고개에서 덕고개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그나저나

블로그의 글쓰기 에디터가 완전히 

바뀌어서 글씨 사이즈도 키우기 힘들고

사진 정리도 쉽지 않고...

거꾸로 가는 다음의 에디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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