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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두위지맥(完)-016

[두위지맥] 수라리재-망경대산-응봉산-계족산-남한강

by 똥벼락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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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0년 10월 31일(토)

 

●날      씨 : 맑음

 

●참가인원 : 달그림자姉와 함께...

 

●코      스 : 수라리재 - 망경대산 - 응봉산 - 계족산 - 남한강 (9시간 48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영월 드론 비행장 - 수라리재 (택시 30000원)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비  고

 우리집    04:00    
 영월 드론비행장  07:23  07:26    
 수라리재  07:45      
         
 수라리재    07:50  00.00  
 영광산  08:50

 08:51

 01.55  
 망경대산  09:49  09:54  03.29  
 응봉산  11:44  12:07  09.00  
 계족산  14:47  15:00  14.33  
 여우고개  17:16  17.16  19.50  

 남한강

 17:38    21.04  

 

 

 

 

        두위지맥 수라리재~남한강 지도

 

 

두위지맥 마지막 구간을 걷기 위해

4시에 집을 나선다.

오늘의 하산지점 영월드론시험장을 향해 간다.

도착 20여분 전에

전날 얘기해둔 택시기사님에게 연락을 한다.

 

참고로....

영월터미널에서 수라리재 가는 첫버스는

8시40분이다.

1시간만 빨라도 버스를 타고 수라리재 가면 좋을텐데

8시40분 차를 타면 9시 넘어서 산행을 시작할듯 하여

큰 부담을 떠안고 택시를 타기로 한것이다.

 

 

        오늘의 하산 지점이자 두위지맥의 끝

 

 

 

 

주차하고 신발 시는 사이 택시가 온다.

그리고 택시 승차.

택시비는 30100원 나오지만

기사님은 30000원을 받는다.

 

 

 

 

        수라리재에서의 풍경

 

 

        좌측으로 두위봉과 그 앞 질운산이 보인다.

 

 

 

 

산행준비 바치고 산으로 들어간다.

적당한 안개와 화려한 태양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며 두위지맥 마지막 구간을 시작한다.

 

 

 

 

        잠시후 만날 망경대산

 

 

        오늘의 첫봉우리 영광산

 

 

        영광산 정상푯말, 조망이 없기에 푯말만 찍고는 바로 출발...

 

 

 

 

        오늘의 최고봉 망경대산

 

 

        망경대산으로 가는 능선

 

 

        이 깊은 산골짜기에 이집은 뭐하는 곳인가??

 

 

 

 

집 앞 임도를 건너서 산으로...

그리고 만나는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

오르막을 오르니 수라3거리라는 임도를 만난다.

 

 

        수라3거리

 

 

 

 

 

 

        수라삼거리에서 다시 산으로... 길이 상당히 안좋다.

 

 

        안좋은 길을 헤치고 오르니 널찍한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 지나서는 길이 괜찮아 진다.

       

 

        중간중간 임도를 많이 만난다.

 

 

 

 

        오늘 산행의 최고방 망경대산 정상부

 

 

 

 

 

 

        망경대산 정상석

 

 

 

 

        망경대산에서 본 죽렴지맥

 

 

 

 

        망경대산의 삼각점

 

 

 

 

        망경대산의 이정표

 

 

망경대산에서 임도를 따라가면 편한 길로 갈 수 있지만

좋은 길은 길이 아니란 말이 있고

좋은 길이 기맥일리 없기에

원래의 능선을 따라 가는데

길이 잡목으로 꽤 거칠다.

그 잡목을 뚫고

망경대산에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난다.

한동안 임도를 따라 간다.

 

 

        거친 길을 빠져나와 임도를 만난다.

 

 

 

 

 

 

        자영치, 좌측의 능선으로 오른다.

 

 

        자영치로 내려선 길

 

 

        저번주 피곤해서 가지 않은 죽렴지맥

 

 

        죽렴지맥의 고고산

 

 

        돌아본 망경대산

 

 

        964.2봉의 삼각점

 

 

 

 

        바닥에 자령치봉이라 써 있다.

 

 

        돌아본 두위봉

 

 

        두위봉

 

 

 

 

        죽렴지맥 능선

 

 

 

 

        흐릿하게 보이는 배거리산

 

 

        갈 능선

 

 

        웅석봉

 

 

 

 

        봉래산

 

 

        올라야할 응봉산

 

 

 

 

        응봉산 정상

 

 

 

 

 

 

        응봉산 정상의 삼각점

 

 

        응봉산에서 식사를 한다.

 

 

응봉산에서 식사를 하는데 한 등산객이 올라온다.

두위지맥을 하는중이고

혼자 산행중이란다.

내가 고민했던 버스,

영월에서 8시40분에 수라리재 가는 버스를 타고

산행을 시작했단다.

엄청 빨리 걷는분이다.

후에 알고 보니

부산에서 오신 '빨간빈대'님 이더라.

 

 

        식사후 출발...  가야할 산들이 보인다.

 

 

 

 

        나무 뒤로 보이는 계족산

 

 

 

 

 

 

        845.4봉의 정상부

 

 

        갈 능선

 

 

 

 

        남한강 건너 보이는 태화산

 

 

계속산으로 오르는 길..

엄청 가파르고 마땅히 등산로도 없어

꽤 힘들게 꽤 긴거리를 오른다.

 

 

        이제야 제데로 된 등산로가 나온다.

 

 

두위지맥은 계족산 도착 직전...

계족산에서 20여미터 전에 우측으로 꺽어진다.

계족산에 가면 다시 되돌아 와서 진행해야 한다.

알바하기 좋은곳이니 잘 확인해야 한다.

 

 

        계족산

 

 

 

 

 

 

계족산 오르기가 만만치 않더니만

계족산 정상에 오르니 배가 고프다.

그래서 밥을 먹는다.

그리고 다시 길을 잇는다.

 

 

 

 

계족산에서 내려가는데

엄청 가파르다.

한겨울에 간다면 무척 조심스러운 길이다.

눈 오기전인 지금도 무척이나 조심스럽다.

그런 상당히 가파르고 위험한 길을

꽤 오랫동안 내려간다.

 

 

        돌아본 계족산

 

 

 

 

 

 

 

 

        봉래산

 

 

        이곳 의자에 앉아 잠시 쉬었다 간다.

 

 

 

 

 

 

        영월읍이 얼마 안남았다.

 

 

 

 

 

 

        봉래산

 

 

 

 

        이곳에서 좌측으로... 좌측길은 잘 안보인다.

 

 

 

 

 

 

 

 

 

 

        여우고개 도착 직전.. 도로건너 우측 산으로 두위지맥은 이어진다.

 

 

        여우고개

 

 

        여우고개, 도로를 건넌다.

 

 

        골목길을 따라 진행...

 

 

 

 

        남한강 도착 직전...  수로를 건넌다.

 

 

남한강변에 도착하며

이번달에만 3개의 지맥을 마무리 한다.

 

        남한강 도착, 두위지맥 끝.

 

 

 

 

 

 

 

 

산행 마무리 하고....

신발만 갈아 신고는

강릉의 영진항으로 향한다.

 

 

        노스텔지아 303호를 현금 9만원 주고 잡는다.

 

 

 

 

        이 바위를 보러 영월에서 2시간을 들여가며 왔다.

 

 

        영진항 바로 앞 영진횟집에서 저녁식사

 

 

 

 

 

 

 

 

횟집에서 술 잔득마시고...

다시 영진해변으로 와서는 소주를 마신다.

그러며 슬프고도 기쁜날 오늘..

잔득 술에 취해 오늘 남은 시간을 머리속에서 지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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