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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런한 이가 있어
강릉 영진해변으로 향한다.
4월초에 가려 했으나
게음름으로 인해 미루고 미뤄
20년 4월 10일(금)이 되어서야 향한다.
강릉갈때면 늘 고속버스를 탔는데
코로나로 인해 대전-강릉간 고속버스는 운행을 안하고
시외버스만 하루 3회 운행한다.
가장 뒷자리 예매 했는데 10프로 할인해준다네.
강릉터미널에 도착하고....
삼천리아파트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302, 314, 315가 삼천리 아파트 가는 버스인데
코로나때문에 버스 시간이 완전 다 바껴 버렸다.
그래서 1시간 가까이 기다려서야 버스에 탄다.
저번에는 20~30분 정도에 한대꼴이라
긴 기다림이 없었는데 ...
그냥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다.
삼천리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는
영진해변으로 향한다.
버스 시간이 어찌 될지 몰라서
빠른 걸음으로 영진해변으로 간다.
대전 가는 버스가 14시10분 차라
시간이 썩 넉넉치 않아서....
영진해변 둘러보고...
다시 삼천리아파트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이번에는 6분 기다리니 버스가 온다.
버스에 오르며 카드 테그 하니...
'무료 환승 입니다' 란다.
급히 갔다온 덕분에
버스비 1260원 절약했다.
강릉터미널 앞의 식당에서
형편없는 순두부찌개 한그릇 하고
대전으로 온다.
그러니...
하루가 다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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