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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숙 소

제주시 조천읍 포엠하우스 ; 함덕해수욕장이 보이는 펜션

by 똥벼락 2019. 12. 14.

 

 

●잔      날 : 2019년 12월 5일(목)~8일(일) 3박

 

 

●요      금 : 3박 135000원 (1박 45000원)

 

●전화번호 : 010-5749-0844

 

●주      소 :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10-2 (번지)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76-1 

 

 

제주도 갈때면 늘 탑동공원 앞에서 잠을 자는데

처음으로 함덕해수욕장 앞으로 방을 잡아본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문자가 하나 온다.

미리 예약한 포엠하우스 펜션에서 온 문자고

501호 난방을 켜 두고

방안에 키를 뒀으니 알아서 입실하라고...

필요한거 있으면 전화 달란다.

 

렌트카 받고 함덕해수욕장 포엠하우스를 향한다.


 

        주차하고 바라본 함덕해수욕장

 

 

객실이 썩 많은거 같진 않다.

펜션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한다.

만실이 되면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을듯 하더라.

 

 

        제주 함덕 포엠하우스

 

 

        엘레베이터 안에써둔 펜션 이용시 주의사항

 

 

        5층 복도

 

 

        내가 묵을 방

 

 

 

 

        퀸사이즈까지는 아닌듯한 침대

 

 

        혼자 묵기에는 아담한 방이다. 따뜻하다.

 

 

        TV뒤에 난방온도조절기가 있어 방 온도를 맞출수 있다.

 

 

        큼직한 냉장고

 

 

펜션이라 함은 취사가 가능한 숙소를 얘기 하는데...

사실 놀러가서 고기를 안구우면 뭘 해먹으란건지 모르겠다.

펜션에서 라면이나 끓여 먹으란건가??

포엠하우스만의 얘기가 아니고

모든 펜션이 그러하다.

하나 더 얘기 하자면

꽤 많은 펜션들이

실내에서 고기 굽기가 금지 되어 있지만

실외에서 바베큐 구이를 따로 돈 받고 하는 곳들이 있다.

하지만 이곳 포헴하우스는

실내는 물론이고

실외에서의 바베큐구이도 안되는 펜션이다.

 

 

        주방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괜찮더라.

 

수건은 있고...

칫솔은 없다.

근데 치약은 있더라.

샴푸와 바디클렌져는 있다.

 

 

 

 

 

 

        베란다 밖을 보니 밤바다가 살짝은 보인다.

 

 

        이러한 풍경...

 

 

        잠을 자고 일어나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둘째날...

위층에서 엄청 쿵쿵쿵쿵...

운동장 뛰어 다니듯 층간소음이 심하다.

초저녁이라 미리 포엠하우스 관리자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은 괜찮은데 22시 넘어서는 자제 좀 부탁한다 전해 달라 한다.

난 그리고 폰을 두고 밥먹으로 나갔고...

 

밥먹고 오니 폰에 8통의 부재중전화.

확인하니 포엠하우스 관리자다.

전화하니 관리자 말하길...

윗층에 주의를 주긴 했는데

그러함에도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괜찮으면 3층으로 가도 된다 하더라.

감동 받았다.

이런 친절한분이 계신가 하고...

나 나가면 방청소 또 해야 하는데...

아무튼 그냥 자본다 하고 잔다.

22시 넘어서도 요란하긴 했지만

술에 의지하여 잠을 청했다.

 

내가 묵은 방은 2인실인데

조망도 좋고 따뜻하고 깨끗하더라.

그리고 쥔장은 아~주 친절하고...

생각하니 쥔장 얼굴 한번 못보고 방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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