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정동1 대전 원정동 영화 클래식 촬영지 폐역이 되어 버린 원정역에 대해 알아보다 우연히 원정역 뒤쪽의 두계천에서 곽재용 감독의 영화 클래식 촬영지가 있단걸 알게 된다. 네티즌들의 글을 보니 클래식이 내용과 음악도 좋지만 촬영지 또한 이쁜곳이 많았다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처음과 끝을 장식한 곳이 이곳 원정동에 위치한 두계천이란다. 외나무 다리에서 반딧불이 잡는 씬을 촬영 한곳이다. ↑ 두계천과 함께 위왕산이 보인다. 콘크리트 깔린 시골길을 두계천과 논을 바라 보며 걸으면 상당히 운치가 있을법 하지만 열라 땡볕이라 걷기가 힘들다... 클래식 촬영지 가는 길에 좌측으로 넓은 논을 가로질러 세편이 마을이 보인다. 논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느티나무 나무 아래에서 낮잠이라도 자고 싶다. 이 느티나무의 수령은 70여년 정도 됐단다. 생각보다 수령이 .. 2013. 8.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