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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국토둘레자전거길

[국토둘레자전거길] 청라국제도시역-월미도-차이나타운-소래포구-월곶포구-정왕동

by 똥벼락 201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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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을 지나다

●날짜 : 2015. 4. 12 (일)

 

●날씨 : 맑음

 

●코스 : 청라국제도시역 (11:06 - 0km)

             월미도입구 교차로 (12:03 - 19.41km)

             월미테마파크 (12:20 - 21.89km)

             월미도입구 교차로 (12:29 - 24.92km)

             차이나타운 입구(12:32 - 25.45km) - 구경후 식사

             차이나타운 출발 (13:15 - 25.78km)

             수인사거리 (13:27 - 27.84km)

             연안사거리 (13:39 - 31.42km)

             연안사거리 (13:47 - 33.76km)

             인천여객터미널 (13:51 - 34.49km)

             송도달빛축제공원 (14:33 - 46.39km)

             소래포구 (15:52 - 65.84km)

             월곶포구 (16:08 - 68.00km)

             월곶대교 (16:11 - 68.60km)

             정왕4동 (16:20 - 71.62)

      

●사용경비 : 서대전네거리역-유성온천역 (지하철1100원)

                   대전유성시외버스터미널 - 인천터미널 (10800원)

                   인천터미널역 - 청라국제도시역 (지하철1450원)

                   오이도역 - 고속터미널역 (지하철 1750원)

                   서울고속터미널 - 대전복합터미널 (9600원)

 

●참가인원 : 희석과 함께...

 

●TRACK : GO

 

 

 

 

 

 

 

아래 트랙은 지금까지 이동한 국토둘레자전거길의 트랙이다.

 

 

 

 

자전거타기에 무척이나 좋은 날씨이다.

1,3주는 산행때문에 시간이 안되어

2,4주차 주말이나 자전거를 탈수 있다.

4월 둘째주 일요일에 국토둘레자전거길 두번째를 갈 예정였고

이제부터는 참가 안한다던 희석이 함께 간단다.

그래서 6시 인천행 버스를 타기 위해 5시50분에

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내가 늦잠을 자서 6시차를 못타고 6시55분차를 타기로 한다.

늦잠을 잔 덕에 지하철을 타고 유성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한다.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지하철을 승차하여

유성온천역에서 하차.

유성시외버스터미널로 가고

터미널에서 희석을 만난다.

 

 

 

 

06:55 유성시외버스터미널 출발

        6시차는 인천으로 가는 직행버스였으나

        06:55 버스는 세종을 경유하여

        소요시간이 좀 더 길다.

 

09:20 인천터미널 도착

 

 

 

 

인천터미널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계양역까지 가고

계양역에서 공항철도선으로 환승한다.

 

 

 

 

10:34 청라국제도시역 도착

        아침식사를 안해서

        청라국제도시역 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입해 역 벤츠에 앉아 식사를 한다.

        청라국제도시역 근처에는 이 편의점이 유일한 슈퍼이다.

 

 

 

 

식사를 마치고....

두번째 국토둘레자전거길에 나선다.

 

11:06 청라국제도시역 출발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간다.

 

 

 

 

 

 

 

 

 

 

공촌천 위로 멋진 다리가 보인다.

 

 

 

다리 방향으로 향하고

다리 앞으서 우측으로 꺽어진다.

 

 

 

 

다리앞에서 우측으로 꺽어져서는

왕복 6차선의 넓은 차로를 따라 간다.

차량통행이 썩 많지는 않다.

 

 

 

 

심곡천에 있는 문점교가 나온다.

문점교를 건너야 된다 생각하고

문점교를 건너는데 아차차....

문점교는 건널필요가 없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 온다.

 

 

 

 

 

 

 

 

 

 

인천공업단지를 여기저기 휘어감어 간다.

정면으로 인천 현대스틸이 보인다.

얼마전 쇳물에 추락사가 있던곳이다.

 

 

 

 

12:03 월미도입구교차로

        우측 월미도방향으로 간다.

 

 

 

 

월미도입구교차로 전에는

꽤 위험스런 길이었으나

교차로를 지나서부터는

자전거도로가 있어 그나마 낫다.

 

 

 

 

 

 

 

월미도가 가까워지며

차량도 많이 보이고

벚꽃도 활짝 피어 보기 좋다.

 

 

 

 

 

 

 

 

 

 

12:20 월미테마파크

        참으로 오랜만의 방문이다.

        연인, 불륜, 가족들과 많은 이들이 방문을 했다.

 

 

 

 

 

 

 

바다위에 유람선이 떠 있다.

잔잔한 월미도 앞바다이다.

 

 

 

 

 

 

 

 

 

 

 

 

 

 

 

 

월미테마파크는

자전거를 타지 않고

천천이 끌며 진행한다.

 

 

 

 

월미테마파크를 벗어나고

다시 자전거에 올라탄다.

갓길에는 불법주차로 가득하다.

 

 

 

 

12:29 월미도 입구 교차로

        교차로를 다시 지나고

        인천역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

 

12:32 차이나타운 입구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와본 차이나타운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꼭 가봐야할곳 100선에 선정되었던곳이다.

처음 와본 곳이라

자전거에서 태려 천천히 둘러본다.

 

 

 

 

 

 

 

사람도 너무 많고

경사도도 꽤 커서

자전거를 탈래야 탈수도 없다.

 

 

 

 

 

 

 

처음 와 본곳이니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라도 먹고 가기로 한다.

짜장면이 처음 들어온곳이

바로 이곳 차이나타운이라 하기에...

 

 

 

 

차이나타운내에 있는

풍미라는 중화요리집에 방문하여

탕수육과 짜장면을 주문한다.

 

 

 

 

13:15 차이나타운 출발

        식사를 마치고

        가던길을 계속 진행한다.    

 

 

 

 

13:39 연안사거리

        연안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여

        소월미도로 진입한다.

        월미도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1등 관광지 이지만

        소월미도는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소월미도에 입성하니 정면에는

해상교통관제센터가 보인다.

 

 

 

 

해상교통관제터에서 좌회전 하여

소월미도를 둘러본다.

둘러보려고 갔으나

둘러볼꺼리가 없는 소월미도이다.

 

 

 

 

13:47 연안사거리

        소월미도를 둘러보고는

        다시 연안사거리로 온다. 

       

13:51 월디3D입체영상관

        3D입체 영상을 상영하는곳인가보다.

        월디3D입체영상관 앞 광장은

        공원같이 형성되어 있다.

 

 

 

 

 

 

 

13:51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약1년에 이곳에서 세월호가 출항을 하였고

        결국은 돌아오지 못했다.

        당연히 해야할  세월호 인양은 확정되었고

        그 진실 역시 인양되어야 할때이다.

       

 

 

 

 

 

 

 

 

 

도로의 끝에는

트럭과 트레일러등이

완전 주차장을 이루고 있다.

 

 

 

 

 

 

 

 

인천대교가 보인다.

인천대교는 18.38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로써

제2경인고속도로를 구성하는 교량이다.

 

 

 

 

 

 

 

연수JC에서 갈려나가

옥련IC, 송도IC 방향으로 갈라지며

도로가 거미줄같이 엉켜있다.

 

 

 

 

 

 

 

 

 

 

14:29 아암도해안공원

        아암도해안공원을 알리는 비석뒤로

        인천대교가 보인다.

 

 

 

 

 

 

 

연수JC근처를 지나다 보니

계속해서 고속도로가 보인다.

 

 

 

 

 

 

 

 

 

 

14:33 송도달빛공원

깔끔하니 잘 만든 공원지만

사람은 썩 많이 보이지 않는다.

 

 

 

 

 

 

 

 

 

 

 

 

 

14:45 인천대교전망대 도착

        화장실도 있고 벤츠도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곳이다.

 

 

 

 

인천대교가 꽤 멀리 보인다.

인천대교전망대라 하기에는

좀 부족함이 있어보인다.

 

 

 

 

 

 

 

테크가 설치되어 있고

벤츠도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는

인천대교전망대이다.

 

 

 

 

 

 

 

인천대교전망대를 지나

잭니클라우스GC를 끼고 돌아가는 길은

오늘 지나가는 길중

가장 아름다웠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뒤에는

바닷가 바로 옆에 테크를 깔아두어

전망 좋은 공원이 나온다.

경치가 아름다운곳은 역시나 사람들의 발걸음이 멈춘다.

나들이 객들이 은근 많이 보인다.

 

 

 

 

 

 

 

 

 

 

신도시라 그러한지

길도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고

반면 한산해서 라이딩 하기에 좋다.

 

 

 

 

현재 도로를 깔고 있는곳을 지난다.

공사중이라 우회하여 가는게 맞지만

우회하여 가기에는 거리가 꽤 멀어

강행하기로 한다.

 

 

 

 

정면으로 다리는 놓여졌으나

완공되지 않은 다리가 보인다.

 

 

 

 

 

 

 

지도를 보며

교량의 이름을 확인하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은건지 뭔지

정확한 교량의 이름이 확인되지 않는다.

 

 

 

 

이름모를 다리를 건너고

아암1교로 천을 건너려 하는데

아암1교는 자전거 진입이 불가하여

엄청 뺑 돌아간다.

 

 

 

 

 

 

 

뺑 돌아가는데

허름한 다리가 하나 보인다.

다행이다 싶었는데

허름한 다리인지라

진입을 못하게 막어뒀다.

 

 

 

 

물건너 가야할곳이 보인다.

하지만 다리는 언제 나오나~~

 

 

 

 

 

 

 

15:52 소래포구

        어허 이런....

        다리가 없어 뺑~ 돌아간 덕에

        이름만 들어봤지 아직 와본적 없는

        소래포구를 오게 된다.

 

 

 

 

워낙 널리 알려진 관광지라

차량하며 사람하며

엄청 북쩍인다.

 

 

 

 

소래포구에 장도포대지라는곳이 있기에

한번 둘러본다.

 

 

 

 

 

 

 

소래철교라는 다리를 발견한다.

차량 통행은 불가한곳이다.

이곳에서 물을 건넌다.

사람이 엄청 많이

자전거를 끌고

폭 좁은 다리를 건너려니

관광객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

 

 

 

 

소래철교에서 장도포대지를 바라본다.

 

 

 

 

 

 

 

소래철교를 건너고

월곶포구를 향한다.

 

 

 

 

16:08 월곶포구

        월곶포구는 상당히 한산하다.

        방금 소래포구에 북쩍이는 모습을 봐서인지

        더욱 한산해 보이는 월곶포구이다.

 

 

 

 

16:11 월곶대교

 

 

 

 

이제 오늘의 국토둘레자전거길도 마무리 되어 간다.

하지만 마지막이 영 길이 좋지 못하다.

길 차제가 좋지 못한것이다.

 

 

 

 

 

 

 

16:20 정왕동 도착 (국토둘레자전거길 두번째구간 종료)

        삼거리인데

        이름은 확인이 안된다.

 

 

 

 

국토둘레자전거길에서 이탈하여

오이도역으로 향한다.

 

16:31 오이도역 도착

 

 

 

 

오이도역에서 안산터미널에 가서

대전으로 복귀하려 했으나

안산에서 대전행 표가 모두 매진이다.

그래서 서울고속터미널까지 가서

대전으로 복귀한다.

 

금일 라이딩이

국토둘레자전거길에서 가장 볼꺼리 없는 곳이라 예상했다.

예상대로 초반에는 볼꺼리가 없었으나

그나마 차이나타운, 소래포구 등등...

오늘 처음 가는곳들이 있어

마냥 지겨운 구간은 아니었다.

이제 시화호를 지나 대부도로 진입한다.

당일 라이딩은 힘들고

1박2일로 진행해야할듯하다.

앞으로 점점 볼꺼리 많은 국토둘레자전거길일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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