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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산 행

계룡산 나들이 (괴목정-암용추-천단-괴목정)

by 똥벼락 201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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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 5 . 30 (일)

 

●날씨 : 맑음

 

●코스 : 괴목정-암용추-천단-암용추-괴목정 (산행시간 4시간 7분)

                             

●참가인원 : 나 홀로...

 
●산행기

계룡산의 숨은 비경

암용추와 숫용추

대충 코스는 알고 있지만

직접 가본적은 없다.

우선 입산금지구역이라 많이 망설여 졌다.

근데 우연히 들은 얘기에 의하면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지만

이 구간은 군부대지역으로도 묶여있어

국공파의 단속이 없단다.

헌데 문제는 하나 더 있다.

하산은 숫용추방향인데

이곳은 군부다 휴양소라 나올때 신분증을 확인한단다.

군부대 지역이라 민간이 출입이 금지된곳이라...

숫용추를 가봐야 할지 아님 암용추에서 천단 밝고 코스를 바꿔야 할지...

고민을 하며 집을 나선다.

 

08:26 집 출발

        모처럼 차를 끌고 산행을 한다. 

        중간에 관저동에서 식사를 한다. 

 

      ▲ 운전중 찍은 사진

 

      ▲ 운전중 찍은 사진

 

10:44 괴목정 도착

        20대 초반에 많은 추억을 갖고 있는 괴목정에 도착한다.

 

      ▲ 괴목정

 

10:52 괴목정 출발

        휀스 끝 입산금지 푯말 뒤로 들어선다.

 

      ▲ 이곳으로 입산한다.

 

아주 쉽게 헤맬 이유 없이

잘 나있는 등산로만 따라 가면 되지만

괜히 넘 어렵게 생각해서

입산하자 마자 살짝 길을 찾아 헤맨다.

 

      ▲ 용동저수지

 

11:10 콘크리트길 통과, 알바 시작

        콘크리트길에 도착하면 좌,우길이 있고

        정면에 초소가 있다.

        초소앞을 지나 그대로 직진하면 되는데

        그것을 모르고

        좌측 콘크리트길을 따라 걷는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 길이 아닌듯.

        다시 되돌아 오고서야 길을 찾는다.

 

      ▲ 정면의 경비초소 앞을 지나 직진한다.

 

11:29 알바 끝

        좌측에 계곡물 소리를 들어며 걷는다.  

 

      ▲ 자연석에 시멘트로 계단을 만들었다.

 

      ▲ 암용추 가는길

 

11:34 암용추

        나에게는 신비함으로 가득했던 암용추

        숫용추보다 암용추를 정말 보고 싶었다.

        근데 이상하게 접근하기가 싫다.

        그래서 멀리 사진만 찍고는 바로 간다.

 

      ▲ 암용추

 

      ▲ 암용추에서 흘러 내리는 물

 

암용추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냥 가는것에 대해 미련이 계속 남는다.

 

      ▲ 시멘트로 다리를 만들었다.

 

      ▲ 천황봉에서 머리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금남정맥

 

      ▲ 천황봉

 

      ▲ 대전시경계능선이 보인다.

 

      ▲ 치개봉에서 쌀개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계룡대

 

      ▲ 계룡대

 

      ▲ 천황봉에서 머리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치개봉에서 쌀개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천황봉

 

12:33 헬기장 도착

 

      ▲ 헬기장

 

      ▲ 헬기장에서 바라본 치개봉

 

      ▲ 헬기장에서 바라본 장군봉

 

      ▲ 치개봉에서 바라본 자연성능

 

12:34 헬기장 출발

        헬기장 우측에 길이 있으나

        중계소 방향으로 계단이 있어 그 계단 방향으로 간다.

        후에 보니 우측의 길로 갔어야 하는듯...

 

      ▲ 군부대로 이어지는 계단

 

군부대 앞을 지나...

천단으로 오르는 길이 없다.

헬기장 우측의 길로 갔어야 했을듯하다.

결국...

군부대를 더 지나 중계소에 들오가고

중계소 휀스에 개구멍이 있어 그곳으로 천단에 올라선다.

 

      ▲ 되돌아가기 너무 멀어서 이 개구멍으로

 

      ▲ 계룡산 백호 할머니 제단

 

      ▲ 천단의 유래

 

14:44 천단 도착

        세번째인가??

        항상 올라와도 항상 멋진곳이다.

 

      ▲ 계룡산 정상석 천단

 

      ▲ 천황봉에서 본 자연성능

 

      ▲ 천황봉에서 본 치개봉-쌀개봉 능선

 

      ▲ 천황봉에서 본 암용추에서 올라온 능선

 

      ▲ 천화봉에서 본 연천봉과 문필봉

 

      ▲ 금남정맥

 

      ▲ 천황봉에서 본 논산시 상월면

 

      ▲ 양화저수지

 

12:47 천단 출발

        숫용추까지는 안되더라도

        머리봉까지 가보기로 한다.

        하지만...

        길을 찾지 못한다.

        금남길을 지나 좀 더 돌아가면 길이 있을듯한데

        너무 위험해 보여

        머리봉까지 가는것은 포기한다.    

 

      ▲ 계룡CC

 

계속 머리속에 암용추를 제대로 보지 못한것에

미련이 남아 결국

다시 괴목정으로 내려서기로 한다.

암용추를 다시 보기 위해...

 

13:24 다시 천단

 

14:27 암용추

        아까와는 달리

        좀 더 자세히 구경을 한다.

 

      ▲ 다시 내려온 암용추

 

      ▲ 굴(?)안에 써있는 李龍

 

      ▲ 좀 땡겨러 본 李龍

 

      ▲ 암용추를 지나 흘러 내리는 물

 

14:59 괴목정 도착 (산행 끝)

 

      ▲ 괴목정

 

괴목정에 도착하여

맥주 한병 사 마시고

세이백화점에 가서

잠시 친구 얼굴을 본다.

그리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시장에 가서 막걸리 한잔한다.

저녁에 혜정을 만나기로 해서

자전거 타고 대동으로 가고

대동에서 보문산으로 간다.

야간 보문산 산행을 한다.

보문산성에 올라 야경 좀 보고 집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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