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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산 행

괘방산 나들이 (안인삼거리-괘방산-정동진)

by 똥벼락 201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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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0. 1 . 3 (일)

 

● 날씨 : 맑음

 

● 코스 : 안인삼거리 - 삼우봉 - 괘방산 - 당집 - 정동진 (산행시간 2시간 15분) (산행거리 9km)

                                              

● 참가인원 : 네파산악회원들과 함께...

 

● 산행기 

06:14 집 출발

        어제 폭음한 탓에 

        뱃속에서는 적벽대전중이고

        머리는 원폭을 맞은거 마냥 띵~!!  하다.

        택시를 이용해 용문동 사거리 네파매장으로 간다.

        오늘은 산행 신청자가 많아서 두대의 버스로 가고 난 1호차에 자리를 배정받는다.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 사이.

        1호차가 출발한다.

        이런!!!!!!  2호차가 출발 직전이라 2호차에 승차한다. 

 

06:30 버스 출발

        음성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강릉휴게소에서 한번 더 휴식을 갖는다.

 

11:00 안인삼거리 도착 

        바다가 보이는 뒷동산 정도로 생각했는데

        뒷동산(?) 치고 등산객이 꽤 있다.

 

       ▲ 안인삼거리

 

11:03 산행 시작

        처음은 나무계단으로 시작된다.

 

 

      ▲ 등산로 초입

 

      ▲ 철길과 동해가 시원히 조망된다.

 

      ▲ 편안한 등산로

 

10여분 정도만에 삼거리에 도착한다.

난 정동진 방향으로 가지만 쉼터방향으로 가도 길이 만날듯하다.

하지만 초행길인지라 정동진 방향으로 향한다.

(후에 알게 되지만 역시 쉼터방향이 정동진방향과 길이 합류된다)

 

      ▲ 삼거리

 

      ▲ 266봉 가는길에 북서쪽을 바라보니..... 

 

      ▲ 안인리와 동해

 

      ▲ 266봉 가는길에 바라본 동해

 

      ▲ 멀리 백두대간 마루금이 보인다.

 

11:34 266봉 도착

        좋은 조망과 함께 정자가 있다.

        몇장의 사진만 담고는 바로 출발한다.

 

      ▲ 266봉의 모습

 

      ▲ 266봉에서 바라본 동해

 

      ▲ 266봉에서 바라본 동해

 

      ▲ 266봉에 있는 정자

 

      ▲ 266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마루금, 안테나 서 있는곳이 괘방산이다.

 

11:36 266봉 출발

        잠시 내려선뒤 다시 올라서니 삼우봉이다.

 

11:50 삼우봉 도착

        금일 산행의 최고봉 삼우봉에 올라선다.

          

      ▲ 삼우봉

 

      ▲ 삼우봉에서 바라본 동해

 

      ▲ 삼우봉에서 바라본 동해

 

11:51 삼우봉 출발 

 

      ▲ 오늘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 백두대간 마루금을 보니 예전 대간할때가 생각난다.

 

      ▲ 선자령을 지나 진고개 방향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 마루금

 

괘방산 정상은 안테나가 서 있어 올라서진 못하고

좌측으로 돌아서 걷는다.

 

      ▲ 멀리 정동진이 보인다.

 

12:21 임도 통과

 

      ▲ 임도

 

      ▲ 안인에서 정동진까지는 딱 9km네!!

 

괘일치에서 서쪽으로 방향이 확 꺽인다.

그래서 당집까지 남서쪽으로 마루금이 이어진다.

 

12:25 당집 도착

 

      ▲ 당집

 

      ▲ 당집

 

      ▲ 당집에 서있는 이정표

 

12:27 당집 출발

        277봉을 살짝 올라선뒤

        내리막이 이어진고 넓은 등산로가 시작된다.

 

      ▲ 넓은 등산로

 

      ▲ 괘방산 정상을 바라보며...

 

      ▲ 212봉과 182봉 사이에 있는 안부로 가는 길에 바라본 동해

 

      ▲ 남서쪽으로 뻗어가는 마루금, 이런 마루금만 보이면 걸어보고 싶어진다.

 

12:49 휴식

        안부를 지나 183봉으로 가는길에 이름 모를 봉우리에 올라선다.

        그 봉우리에 올라서니 내 옆에 안아 있던분이 식사를 하고 있다.

        그분이 과일 좀 먹고 가라해서 사과 몇개 먹고

        먼저 출발한다.      

 

      ▲ 짧은 휴식을 갖는다.

 

      ▲ 휴식중 바라본 가야할 마루금,왼쪽 봉우리가 183봉

 

12:53 휴식 끝, 출발 

 

      ▲ 지나온 마루금

 

12:59 183봉 도착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183봉에 도착한다.

        나뭇가지에 가려 그리 조망이 좋은편은 못된다.

 

      ▲ 183봉

 

      ▲ 183봉에서 오늘 지나온 마루금을 본다.

 

      ▲ 183봉에서 바라본 모습

 

13:01 183봉 출발

 

      ▲ 많이 가까워진 정동진

 

      ▲ 하산길에 나온 짧은 평지

 

      ▲ 정동진

 

13:18 산행끝

 

      ▲ 하산한곳에 걸려있는 등산안내도

 

      ▲ 이곳에서 내려왔다.

 

산악회 버스를 찾아야 하는데...

내려선뒤 편의점에 가서 대형버스 주차장을 물으니 어찌어찌 설명해준다.

그곳으로 가니 버스 없더군.

결국 전화해보니 역주차장에 있단다.

완전 반대방향으로 왔다.

모처럼 정동진 여관촌을 걷는다.

 

      ▲ 파라다이스 모텔, 처음 오픈할시기에 혼자 와서 묵고 갔던곳. 간판이 많이 상했네!!

 

13:32 주차장 도착

 

 

신발을 갈아신고는 해안가로 가서 모처럼 한번 걸어본다.

 

 

 

 

 

 

 

 

산보 좀 하고 돌아와서 오뎅탕에 막걸리 한잔 한다.

 

15:38 버스 출발

 

20:35 대전 도착

        대전 도착해서 하산주 한잔 하고 집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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