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산 행

소백산 나들이 (비로사-비로봉-비로사)

by 똥벼락 2007. 6. 23.
반응형

●날짜 : 2007. 6. 23 (일)

 

●날씨 : 비

 

● 이동거리 : 둔산동-옥천-상주-덕율삼거리-풍기-소백산비로사-죽령 (208Km)

                     죽령-문경-점촌-상주-옥천IC-안영IC (447Km)

 

 

●코스 : 비로사-비로봉-주목대피소-비로봉-비로사

                             

●참가인원 : 홀山 회원 (O2님, 임호빈님, 하늘재선녀님, 달아네님, 달빛천사님) 과 함께... 

 

●산행기

6월 23~24일까지 카페 홀산 벙개가 소백산 주목대피소에서 있다.

홀산의 산행 일정은

죽령 출발, 주목대피소에서 하루 지내고

주목대피소에서 비로봉, 국망봉을 지나 고치령으로 내려서는

백두대간 코스이다.

난 23일 회사 당직이라

24일 고치령에서 비로봉 방향으로 올라선다 했다.

그럼 고치령으로 내려서는 홀산팀과 만나겠지....

 

01:47 회사 출발

        아침 8시쯤이나 되어서 퇴근해야 하지만

        산에 간다며 일찍 회사를 나선다.

        회사에서 직접 소백산 고치령으로 가려 했으나

        비오는것이 만만치 않아 집에 들리기로 한다.

        집으로 가는중 순대국밥 한그릇 하고 간다.

02:43 집 출발

        옥천을 지나 상주로 가는 중 하늘재선녀님에게 연락이 온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치령으로 하산 하는것을 포기,

        비로사, 삼가매표소로 하산한단다.

        그러며 그냥 내려설꺼니 오지 말란다.

        이런...이미 출발했건만....

        출발했고, 이미 옥천을 넘어섰고 하니 비가 오건 말건 간다고 했다.

05:26 덕율삼거리(931도로) 통과 (차량)

        덕율삼거리에서 풍기방향으로 꺽어서 풍기를 지나

        소백산 비로사로 향한다.

06:12 비로사 도착

        삼가매표소를 지나 비로사까지 차를 끌고 올라간뒤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우비입고 샌들신고 출발한다.

 

 

      ▲ 비로사

 

 

 

 

     ▲ 어디 절이나 공사를 안하는곳이 없다...  비로사 역시 공사중.

 

 

 

     ▲ 이정표

 

 

 

     ▲ 양반바위앞에 있는 이정표

 

 

 

     ▲ 양반바위

 

 

 

     ▲ 샘터에서 물 맛 좀 보고...

 

 

 

     ▲ 이 계단만 올라서면 소백산 정상

 

1시간 정도만에 소백산 정상에 도착한다.

하늘재선녀님께 전화해서

정상에 도착했다며

사진 찍고 쬠 놀고 산장으로 간다 한다.

 

 

 

     ▲ 소백산 정상 비로봉

 

 

 

     ▲ 소백산 정상 비로봉

 

 

 

     ▲ 소백산 정상 비로봉

 

 

 

     ▲ 소백산 정상 비로봉

 

 

 

     ▲ 소백사 정상 비로봉

 

 

 

     ▲ 소백산 정상 비로봉

 

 

정상에서 사진 좀 찍고...

정상을 내려서선 산장으로 향한다.

산장 거의 다 도착할 무렵.

우의를 입은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띈다.

임호비님이다.

인사를 나누고

산장 앞으로 가니 02님께서 이를 닦고 있다.

처음 뵈는 02님이다

산장안으로 들어가 하늘재선녀님에게 인사하고

나를 본적은 있지만 난 본적이 없는 (홀대모 은티재 모임때 술 먹고 뻗어서 난 못 봄)

달아네님과, 처음 만나보는 달빛천사님이 있다.

그 밖에 연속종주중이란 남자분과

달빛천사님과 같은 카페 소속의 젊은 등산객들이 눈에 띈다.

 

막걸리 한잔 마시고

달빛천사님과 같은 카페라는 분들 사이에

낑겨 소주도 몇잔 한다.

 

 

 

     ▲ 주목대피소의 내부

 

 

 

     ▲ 주목대피소 앞에서...

 

 

 

     ▲ 주목대피소 앞에서...

 

 

 

     ▲ 주목대피소 앞의 풍경

 

 

 

     ▲ 주목대피소

 

 

 

     ▲ 달빛천사님의 뒷모습

 

 

 

     ▲ 달빛천사님과 모 카페의 회원분들 

 

 

 

     ▲ 이분들 사이에 낑겨 나도 소주 한잔 하고...

 

 

 

     ▲ 정리중인 02님과 달아네님

 

 

 

     ▲ 주목대피소의 내부

 

 

 

     ▲ 주목대피소의 내부

 

 

 

     ▲ 주목대피소

 

 

 

     ▲ 주목대피소

 

 

 

     ▲ 구름속에서....

 

  

 

 

     ▲ 대피소 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 대피소 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 주목대피소

 

모두들 하산 준비를 한뒤

다시 소백산 정상을 향한다.

 

 

 

     ▲ 비로봉을 향해 출발~~

 

 

 

     ▲ 비로봉 가는 길에...

 

출발 5~10여분뒤 소백산 정사에 다시 도착한다.

비때문에 간단히 사진 한장 찍고 내려선다.

 

 

 

     ▲ 다시 비로봉 도착

 

 

 

     ▲ 몇걸음 뒤에서 올라오는 임호빈님

 

 

 

     ▲ 비로봉에서 찍는 사진한장.

 

 

 

     ▲ 사진을 찍어주고 있느 달아네님

 

비로사에 주차한곳까지 도착해서

작은 차에 사람만한 배낭과, 나를 포함 6명이 구기고 구겨서 차에 올라탄다.

 

우선 풍기역으로 향한다.

풍기역에 도착하여 02님, 임호빈님, 달아네님, 달빛천사님을 내려드리고

하늘재선녀님과 함께 죽령으로 향한다.

죽령에 주차한 하늘재선녀님의 차를 끌고 다시 풍기역으로 내려선뒤

문경 '산그리메'로 햐한다.

 

 

 

     ▲ 문경가는길에.... 석송령

 

 

 

     ▲ 석송령 주차장 이정표??

 

산그리매 도착.

이곳에서 막걸리 & 소주 & 삼겸살 등등과 함께....

하산주 한잔 한다.

술이 무진장 땡기지만 차땜시 약간의 절제가 필요하다... ㅠ.ㅠ

 

16시40분였던가???

암튼...

5분빠르게 승차할 달빛천사님과

02님 임호빈님을 문경 터미날까지 배웅한다.

그렇게...세분이 가시고....

난 달아네님과 함께 점촌으로 향한다.

점촌에 달아네님을 내려드리고......

대전 집으로 향한다.

 

 

 

     ▲ 산그리메

 

19:39 집 도착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