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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산/대청호반산길(完)

[대청호반산길따라걷기] 가양공원-길현성-고봉산성-제방길-토끼봉반도-세천

by 똥벼락 201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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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년 2월 4일 (금)
 

●날씨 : 흐림
             

●코스 :  가양공원- 길현성 - 고봉산성- 상촌 - 제방길 - 토끼봉반도 - 세천 (산행시간 3시간 19분)             

 

●사용경비 : 우리집(도마동) - 가양공원 (613번버스 950원)

                   세천 - 대전역 (607번버스 950원)

                   대전역 - 우리집 (무료환승)

                   빵,약과(1850원)

 

●참가인원: 나 홀로..,

                   

◆산행기

어제 대청호반길 6구간을 하고

금일 한남금북정맥을 가려 했으나

컨디션이 그닥 좋지 못해 산행을 포기한다.

그리고 집에서 빈둥거리다

너무 심심해 대청호반산기따라걷기 7구간을 걷기로 하고

부랴부랴 서둘러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10:41 집 출발

        버스정류장에 가니

        가양공원행 613번 버스 도착까지 약 10분 남았다.

        그래서 슈퍼에 가서 빵과 약과를 산다.

 

10:51 613버스 승차

 

11:18 가양공원 하차 

 

      ▲ 가양공원 버스정류장

 

가양공원으로 향한다.

 

     ▲ 가양공원

 

     ▲ 가양공원에 있는 약수터, 이곳에서 수통에 물을 채운다.

 

     ▲ 구)경부고속도로, 다리 이름은 알았는데 기억이....

 

11:37 산행시작

        약수터 옆쯕으로 있는 임도를 따라 올라선다.

        약 10여분 올라서면

        화장실 있고, 평상있고, 이정표 있는곳이 있다.

        이곳 도착 직전 좌측 탱자나무있는곳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11:50 산길로...

 

     ▲ 이곳에서 산길로 들어선다.

 

     ▲ 길현성터내에 있는건데 용도는 글쎄..

 

길현성에 올랐으나 고봉산성이 보이질 않는다.

길도 모르겠고...

지도를 꺼내보니 흐릿하게 387봉이 보이고

현 위치인 길현성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따르기로 한다.

조금 걸으니 고봉산성이 흐릿하게 보인다.

 

     ▲ 고봉산성이 시야에 들어온다. 반가운것....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임도가 나온다.

 

12:16 임도 통과

        임도 앞에는 고봉산성에 오르는 이정표가 있다.

 

     ▲ 임도

 

     ▲ 임도에 있는 이정표

 

잠시 오르막을 올라서니 고봉산성에 도착한다.

 

12:21 고봉산성도착

        고봉산성 정상에는 큰 바위 몇개가 있고 묘가 있다.

 

     ▲ 고봉산성 안내도

 

     ▲ 고봉산성

 

 

12:23 고봉산성 출발

        고봉산성 옆에있는 암봉의 조망이 좋다하여

        암봉으로 향한다.

        암봉으로 향하는 길에 묘가 한기 있는데

        그 묘가 암봉으로 가는길과

        상촌으로 가는길의 갈림길이 되는곳이다.

        좌측이 암봉, 우측(2시방향)이 상촌방향이다.

 

12:25 암봉 도착

        화창하면 조망이 참 좋을듯하나

        오늘은 가시거리가 대단히 짧아서 조망이 선명치는 못하다.

        그래도 오늘 가야할 상촌, 금성, 제방길, 통끼반도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 암봉

 

     ▲ 암봉에서 본 오늘 가야할 길

 

 

     ▲ 길현성과 387봉

 

12:27 암봉 출발

        왔던길을 되돌아 묘로 향한다.

 

     ▲ 387봉

 

12:29 묘 통과

 

     ▲ 이 묘가 갈림길이다.

 

     ▲ 상촌 가는길에 전망이 좋길래..

 

상촌으로 내려서는 길이 뚜렷치 못하다.

간혹 간혹 등산로가 보이나

흐릿하다 보니 등산로를 잃기 쉽상이다.

방향을 대충 알기에

상촌방향으로만 내려선다.

 

12:55 상촌 마을

        마을회관 앞을 지나 도로로 내려선다.

 

     ▲ 상촌

 

     ▲ 마을회관을 지나 내려선다.

 

13:00 도로

        도로를 건너 대청호반길로 향한다.

 

     ▲ 도로를 건넌다.

 

     ▲ 대전시에서 대청호반길을 최근 만들며 조성한 길

 

     ▲ 중간에 돌다리도 건넌다.

 

     ▲ 내려선 고봉산성

 

     ▲ 신선방위방향으로...

 

습지를 걸으며 금성마을로 향한다.

 

     ▲ 습지

 

금성마을을 지나

산길에 들어선뒤

낮으막한 산을 넘어서면 제방길이 나온다.

이 제방길을 건너 신상교로 향한다.

 

13:24 제방길

 

     ▲ 제방길

 

     ▲ 제방길에서 본 걸어야할 토끼반도

 

     ▲ 제방길에서

 

     ▲ 제방길과 신상교

 

     ▲ 신상교 밑

 

신상교 밑으로 쭉 가는데 물때문에 건널수가 없다.

그래서 다시 살짝 뒤돌아가

콘크리트로 쌓은 뚝(?)으로 건넌다.

 

     ▲ 이 길로 건너야 한다.

 

13:30 토끼반도 입구

 

     ▲ 다리를 건너 좌측 홍진마을 방향으로 향한다.

 

비포장 임도길을 따가 계속 걷는다.

토끼반도를 한비퀴 돌아

'조선한방오리'까지 계속...

 

 

 

 

 

 

 

 

 

14:20 도로

        '조선한바오리'를 지나면 도로가 나온다.

        대청호반길은 좌,우로 향하지만

        내가 가야할길을 정면으로 보이는 이정표 뒤쪽

        임도를 따라 간다.

 

     ▲ 이정표 뒤로 난길을 따라간다.

 

     ▲ 이 임도가 끝나는길에 '소풍'이란 식당이 있다.

 

14:30 구)경부고속도로

        도로를 건너 신상교 방향으로 간다. 

 

     ▲ 구)경부고속도로

 

신상교 바로앞에서 좌측 신길로 들어선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산길을 잠시 걷다가 우측의 임도로 내려선다.

그럼 도랑이 있는데 이 도랑을 건너기가 만만치 않다.

마땅히 건널곳이 없어서..

 

     ▲ 정면의 전봇대 앞에 있는 길로 올라서야 하는데 도랑 건널곳이 마땅치 않다.

 

     ▲ 도라을 건너야 하는데...

 

한참을 찾다가

살짝 얼음 얼은곳이 있어

그곳으로 도랑을 건너고 도로로 올라선다.

 

     ▲ 도로에 올라서고 도로를 따라 걷는다.

 

 

도로를 따라 걸으면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다리에 새겨진 다리 이름이 너무 흐릿하여

다리 이름은 확인하지 못한다.

난 다리 건너서 우측 뚝방길로 향했는데

중간에 길이 마땅치 않다.

다리 건너기 전 우측 뚝방길로 갔어야 하는게 현명했을듯...

 

     ▲ 다리를 건너서 우회 했으나 다리 건너기 전 우회하여 뚝방길을 따라 걸었어야 했다.

 

14:47 오리골 입구 통과

 

     ▲ 다리 건너면 있는 비석

 

     ▲ 뚝방길

 

14:56 세천치안센터 도착, 산행끝

        뚝방길을 지나 도로로 가니

        세천치안센터이다.

        그리고 그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 세천치안센터

 

     ▲ 세천치안센터 앞 버스정류장

 

치안센터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15:01 607버스 승차

        

607버스를 타고 대전역으로

그리고 1번 버스로 환승하여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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