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둘레길] 추동시설공원-관동묘려-냉천-찬샘정-노고산성-찬샘마을

 

 

 

 

●날     짜 : 2012년 11월 18일 (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추동시설공원-말미-관동묘려-냉천-찬샘정-노고산성-찬샘마을 (산행시간 6시간 27분)             

 

●참가인원 : 희석 & 혜정과 함께...

 

◆산행기

계획은 자전국 국토종주를 매주 하여

금년내에 마무리 하려 했으나

추워진다는 날씨 때문에 국토종주는 포기한다.

국토종주는 내년 3~4월쯤에야 다시 이어가기로 한다.

국토종주를 취소하여 대청호둘레길 15구간을 하기로 한다.

 

9시10분정도에 대전역앞 신한은행에서

희석과 혜정을 만난다.

중앙시장의 떡볶이 집에서 대충 배를 채운뒤

9시30분에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60번버스를 탄다.

 

10:03 60번버스 동명초등학교 하차

 

 

       ↑ 동명초등학교 버스정류장

 

 

       ↑ 국화축제가 열리는 공원

 

 

10:05 출발

        대청호자연생태관 방향으로 간다.

 

 

       ↑ 대청호자연생태관 가는길

 

 

대청호자연생태관 방향으로 잠시 가면

우측으로 작은 슈퍼마켓이 있고

그 맞은편 산길로오른다.

 

 

       ↑ 도로를 벗어나 우측길로 들어선다.

 

 

       ↑ 도로를 벗어나 산길로...

 

 

       ↑ 칫솔모양인데.. 솟대도 아니고 장승도 아니고....

 

 

       ↑ 가래울 마을

 

 

       ↑ 홍시가 되어가는 감

 

 

       ↑ 이것은 모두 홍시를 만들려는건가??

 

 

10:25 도로(가래울식당)

 

 

       ↑ 가래울 마을 입구

 

 

가래울 마을을 벗어나 도로를 만나고

정면에 테크를 설치중이다.

지도상으로 보면 도로를 만나면 좌측으로 1분정도 걸은뒤

우측 수레길을 따라 가야 하지만

우리는 공사중인 테크길을 따라 간다.

 

 

       ↑ 테크를 다시 깔고 있다.

 

 

저번 구간을 보면

대청호반길이라고 만들어 둔 길은

전혀 관리를 하지 않아 난장판이던데

또 새롭게 테크를 깔고 있다.

 

 

       ↑ 이 길을 따라 간다.

 

 

       ↑ 갈대와 대청호

 

 

 

 

 

 

 

 

       ↑ 좌측으로 난 길을 가는게 대청호둘레길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측길을 따라 더 진행한다.

 

 

       ↑ 대청호반길 이정표

 

 

대청호반길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모르겠다.

이정표도 개판이고

길도 개판이다.

전혀 관리가 안되고 있다.

이러면서 대청호오백리길을 홍보하고 있다.

있는거나 잘할것이지...

 

 

 

 

 

 

 

 

 

 

 

       ↑ 수량이 많이 더 진행하지는 못한다.

 

 

호반을 따라 걷다가 원대청호둘레길로 오른뒤

대청호둘레길 길을 따라 걷는다.

 

11:21 도로

 

 

 

 

 

       ↑ 도로를 따라 걷는다.

 

 

       ↑ 약수터 가든 앞에서 우측으로 간다. 이 길로 쭉~가면 드라마 슬픈연가 세트장이 있던곳이다.

 

 

       

 

 

 

 

 

약수터가든 맞은편으로 들어가서 보니

물에 상당히 많이 잠겨 있다.

그래서 되돌아나와 다시 도로를 따라 간다.

 

11:39 말뫼

        도로에서 냉천, 관동묘려 방향인 우측으로 진행한다.

 

 

       ↑ 말뫼, 우측으로...

 

 

       ↑ 사진 중앙의 모래톱이 슬픈연가 세트장이 있던곳이다.

 

 

       ↑ 더리스 레스토랑의 산책로에 있는 벤치도 잠겨있다.

 

 

말뫼에서 관동묘려까지 혼자 걸어갈때 정말 지겨웠는데

오늘은 일행이 있다 보니

전혀 지겨움을 느끼지 못한다.

 

 

       ↑ 어느 청소년들이 대청호오백리길을 걸으며 걸어둔 리본

 

 

 

 

12:21 관동묘려

 

 

       ↑ 관동묘려

 

 

관동묘려 옆에 있는

은골할메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하며 동동주도 한잔~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13:40 식사끝, 출발

 

 

 

 

 

 

 

 

       ↑ 예전 걸어둔 나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 삼각점

 

 

 

 

 

 

 

 

 

 

 

       ↑ 직진, 우측으로 가면 대청호반산길따라걷기 길이다.

 

 

       ↑ 마산동산성

 

 

       ↑ 냉천길

 

 

천제적으로 길을 참 많이 돌아 돌아 간다.

동명초등학교에서 말뫼까지 도로따라 오고

말뫼에서 관동묘려까지 가지 않고

그냥 냉천길을 따라 왔다면

금방 왔을것을...

 

 

 

 

 

       ↑ 정말 많이 다닌길이다. 많이 왔음에도 이 길을 참 이쁘다.

 

 

       ↑ 함각산

 

 

 

 

15:10 찬샘정 도착

 

 

       ↑ 찬샘정

 

 

찬샘정을 마지막으로 카메라가 동작을 안한다.

저번 자전거 국토종주때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며

그 충격으로 동작 하지 않던걸

뜯어서 어찌 고쳤는데

충격이 없었음에도 또 안된다.

그래서 사진을 찍지 못한다.

찬샘정에서 그냥 찬샘마을로 갈까 했지만

희석이 정석대로 가자 하여

노고산성을 오른다.

노고산성은 갠적으로 대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성이란 생각이 든다.

산성을 지나 성황당으로 향하는 중간에

찬샘마을로 내려선다.

 

16:32 찬샘마을 도착

 

17:10 직동 찬샘마을 출발

 

대전역에서 하차후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진다.

 

이제 대청호둘레길도 16구간 하나 남았다.

올해 안에 마무리 하겠지....

대청호둘레길 끝내면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