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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계명지맥(完)-131

[계명지맥] (솔고개)-신매고개-남산-마즈막재

by 똥벼락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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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4년 6월 23일(일)

 

●날 씨 : 몹시 흐림

 

●코 스 : (솔고개) - 신매고개 - 남산 - 마즈막재   (산행시간 5시간 23분)         

 

●참가인원 : 뫼또메 회원 11명 그리고 나

 

●사용경비 : 뫼또메종주클럽 회비 (400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12  
솔고개 08:35 08:59  
신매고개 09:11    
       
신매고개   09:13 00.00
발치고개 11:03 11:06 03.76
식사 11:28 11:58 04.42
채석장 12:16 12:16 05.27
성황당 12:42 12:42 06.21
남산 13:46 13:48 08.03
마즈막재 14:37   10.27
       
마즈막재   16:18  
대전ic 18:21    

 

 

       ↑ 계명지맥 솔고개~신매고개~마즈막재 지도

 

 

 

 

어제 토요일 많은 비가 내렸다.

오늘 아침 그칠거라 하지만

기상청 얘기라 믿음이 안간다.

솔고개 도착하니 역시나

약간의 비가 내린다.

 

 

       ↑ 솔고개

 

 

       ↑ 솔고개

 

 

솔고개에서 전원주택단지 지나서

사유지인 밭을 지나는데 잡목이 심하다 하여

조금 우회하기로 한다.

 

 

       ↑ 빨간색 선이 원래의 마루금이지만 잡목을 피해 파란색 선을 따라 간다.

 

 

       ↑ 전원주탁단지 입구

 

 

       ↑ 36국도를 따라 오다가 이곳에서 우측으로 꺽어 오른다.

 

 

마을길로 들어서서

조금 가다 보니

마을에서 내려오는 승용차 한대가

어딜 가냐 물어온다.

산에 간다고 하니

이곳은 사유지 농장이라며 길이 없다며 들오어지 말란다.

우린 농작물 건들지 않고 

조심해 간다고 하는데도 못들어 가게 막는다.

결국 말싸움이 벌어진다.

나는 다른 분들이 말다툼 하는 

무시하고 조금 더 오른다.

가다보니 또 다른 주민이 못가게 막는다.

결국 말싸움이 벌어지고

아래쪽 일행들에게 연락이 온다.

내려오라고....

아래로 내려오니 상황이 더 안좋다.

경찰까지 불렀다 하더라.

결국 통과하지 못하고

다시 산악회 버스에 오른다.

정말 인심도 고약하지만

말하는것도 참 고약하게 말하더라.

 

 

       ↑ 잡목을 피해 우회하니 잡목보다 더 지독한 주민들로 인해 산길을 잇지 못한다.

 

 

결국 솔고개에서 신매고개 구간은 포기하고

신매고개부터 산행을 잇기로 한다.

신매고개로 가는길에

경찰차 한대가 마을 방향으로 가더라.

 

 

       ↑ 중간을 띵겨먹고 신매고개로 온다.

 

 

       ↑ 신매고개

 

 

       ↑ 가파른 오름길을 오른다.

 

 

       ↑ 조금 가다 보니 충주호가 살짝 보인다.

 

 

       ↑ 보기와 다르게 잡목이 그리 심하진 않다.

 

 

       ↑ 얼마 높지도 않는 봉우리인데 땀 꽤나 흘리며 도착한다.

 

 

       ↑ 378.4봉 삼각점

 

 

 

 

       ↑ 이른 아침 말다툼을 하고 다니...  사유지 통과가 거슬린다.

 

 

       ↑ 발치고개

 

 

 

 

       ↑ 오늘 산 봉우리 하나 하나가 꽤 가파르다.

 

 

 

 

       ↑ 465.3봉 정상부

 

 

       ↑ 식사

 

 

날씨가 흐리기도 하지만

조망이 전혀 없다.

뭐 하나 트이는곳이 없다.

습해서 땀은 엄청나게 흐르고

산은 봉우리 하나 하나 죄다 힘들고....

 

 

 

 

 

 

       ↑ 일요일이라 조용하기만 한 채석장을 통과한다.

 

 

 

 

       ↑ 이곳이 마루금인데 짤려 나가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간다.

 

 

 

 

       ↑ 채석장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른다.

 

 

       ↑ 마루금에 접속하니 이런것이 땅에 박혀 있다.

 

 

 

 

       ↑ 성황당

 

 

 

 

성황당을 지나 임도를 바로 만나고

직진해야 되지만

길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아

좋은길을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 가도 되지만....  이곳에서 마루금 따라 산으로 들어간다.

 

 

       ↑ 남산까지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 남산성벽이 보인다.

 

 

       ↑ 남문터

 

 

       ↑ 이제부터 하산까지 길이 무척 좋다.

 

 

 

 

       ↑ 남산정상석

 

 

       ↑ 충주11 삼각점은 남산 정상에 있다.

 

 

 

 

 

 

 

 

 

 

       ↑ 모처럼 조망이 트인다.

 

 

       ↑ 인심 참 고약한 충주시가 바로 아래네.

 

 

       ↑ 다음 구간 가야할 능선인가 보다.

 

 

       ↑ 구름에 가려 있는 계명산

 

 

       ↑ 임도를 건너고 산으로 들어서고를 반복한다. 물론...임도를 따라 가도 된다.

 

 

 

 

 

 

       ↑ 임도와 산길을 계속 반복하며 내려간다.

 

 

 

 

 

 

 

 

 

 

       ↑ 마즈막재

 

 

마즈막재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고개인가?

대형버스도 많고 사람도 많다.

 

 

 

 

       ↑ 마즈막재에서 본 충주호

 

 

 

 

 

 

       ↑ 마즈막재 대형 주차장

 

 

 

 

오늘 습해서 땀이 엄청 많이 났는데

준비한 물로 씻으니 그나마 개운하다.

오늘은 짧지만 완만한길이 별루 없고

급경사로 오르거나 내리거나....

신매고개에서 마즈막재까지는 

잡목도 그리 심한편은 아니다.

 

그나저나....

솔고개에서 신매고개를 땜빵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주민들이 가지 말라고

하도 뭐라 하니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꼭 지나가야겠단 놀부심보는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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