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62 지맥/주왕지맥(完)-116

[주왕지맥] 청옥산-삿갓봉-맷둔재-성안산-밤재

by 똥벼락 2023. 12. 9.
반응형

 

 

 

날 짜 : 2023년 12월 3(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청옥산 - 삿갓봉 - 맷둔재 - 성안산 - 밤재 (산행시간 8시간 23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껄 차량지원)

                   

● 카메라 : SONY RX100 M4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06:58  
육백마지기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5) 07:50    
       
육백마지기 풍력발전기 10호기   07:54  
육백마지기 전망대 08:20 08:24 01.56
청옥산 08:31 08:34 01.91
삿갓봉 09:48 09:50 05.87
식사 11:57 12:15 11.42
멧둔재 13:00 13:00 13.53
삼방산 갈림길 13:34 13:36 14.78
성안산 14:26 14:33 17.35
밤재 16:17    
       
밤재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32-1)   16:19  
선우식당 (제천시 명지로 94) 17:26 18:00  

 

 

       ↑ 주왕지맥 청옥산~밤재 지도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4시30분경 기상한다.

밥 든든히 먹고 모든 짐 챙겨서 출발한다.

 

껄이 운전하고 난 옆에서 존다.

육백마지기 오름길이 시작되고

중간 중간의 눈길을 지나 오른다.

어제 더 이상 오르지 못했던 풍력발전기 10호기 앞.

그곳에서 올라보려고 도전을 하지만

헛바퀴만 돌뿐 오르진 못한다.

그래서 차에서 내리고 

풍력발전기 10호기 앞부터 걷기 시작한다.

 

 

       ↑ 눈길이라 헛바퀴만 돌아서 어쩔수 없이 풍력발전기 10호기 앞부터 걸어 올라간다.

 

 

       ↑ 이 임도를 따라 좌측에 보이는 청옥산까지 가야 한다.

 

 

       ↑ 백덕산이 멋지게 보인다.

 

 

       ↑ 백덕산, 백덕지맥의 주봉이다. 이곳 백덕산 갈때도 껄이 차량 지원했었다.

 

 

       ↑ 청옥산부터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오늘 걸어야 할 주왕지맥이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전망대의 정자도 보인다.

 

 

 

 

       ↑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덜 춥다. 하늘도 화창하고...

 

 

 

 

       ↑ 오늘 걸어야 할 능선을 살펴본다.

 

 

 

 

 

 

       ↑ 좌측이 주왕산, 우측이 가리왕산이다.

 

 

       ↑ 주왕산

 

 

       ↑ 가리왕산

 

 

       ↑ 갤로퍼에서 차박중인가 보다.

 

 

       ↑ 걸은길을 돌아본다.

 

 

       ↑ 가야 할 주왕지맥

 

 

 

 

       ↑ 날이 좋아서 소백산까지 보인다.

 

 

       ↑ 성안산은 오늘 가야 할 산인데...

 

 

 

 

       ↑ 가야 할 길을 당겨본다.

 

 

       ↑ 임도따라 이곳까지 오고... 이제 산길로 들어선다.

 

 

       ↑ 짧은 산길을 올라 청옥산 정상에 오른다.

 

 

       ↑ 청옥산 정상의 정자

 

 

 

 

       ↑ 어제에 이어 주왕지맥을 이어 간다. 오늘도 발자국 하나 없다.

 

 

 

 

       ↑ 발자국 하나 없어 러셀을 하지만 등산로는 좋다.

 

 

 

 

       ↑ 삿갓봉 방향으로...

 

 

       ↑ 1049.1봉 정상부

 

 

 

 

 

 

       ↑ 삿갓봉 정상을 가야 하니 삿갓봉 방향으로 간다.

 

 

       ↑ 고도가 좀 내려갔다고 눈의 양도 줄었다.

 

 

       ↑ 삿갓봉 정상

 

 

       ↑ 깨진 삿갓봉 산패

 

 

       ↑ 삿갓봉 정상의 삼각점

 

 

       ↑ 땀이 많이 난다. 그 땀이 모자를 흠뻑 적셨고 땀이 얼음을 만들었다.

 

 

       ↑ 직진을 하다가... 되돌아 와서 임도를 따라 갔다.

 

 

       ↑ 임도를 따른 이유는 산에서 임도로 내려가는 길이 왠지 상당히 가파를것 같아서...

 

 

 

 

       ↑ 백덕산

 

 

       ↑ 방금 우회한 산에서 임도로 내려오는 길인데..  별루 안가파르네...  임도로 안가고 걍 산으로 갈껄...

 

 

       ↑ 829.4봉. 임도를 따라 가도 된다. 잡목이 많더라.

 

 

 

 

       ↑ 829.4봉에서 내려와 다시 임도를 만난다.

 

 

 

 

       ↑ 살짝 임도를 따라 간뒤 우측으로 해서 앞 봉우리를 오른다.

 

 

위 사진에 보이는 봉우리를 오르는데

상당히 가파르고 꽤 위험하다.

후에 보니 임도가 이어지더라.

꽤 위험하여 임도가 이어지는지 알았음

그냥 임도따라 갈껄 하는 생각이...

 

 

       ↑ 돌이 많고 상당히 가팔라서 오르기가 매우 조심스럽다.

 

 

 

 

       ↑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굴

 

 

       ↑ 다시 임도를 만난다. 이럴줄 알았음 방금 지난 봉우리는 임도 따라 갈껄 하는 후회가....

 

 

 

 

 

 

       ↑ 오늘도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는다.

 

 

 

 

 

 

       ↑ 사용하지 않는 듯한 초소

 

 

       ↑ 멧둔재

 

 

       ↑ 멧둔재

 

 

       ↑ 멧둔재

 

 

 

 

       ↑ 멧둔재의 이정표

 

 

       ↑ 멧둔재에서 삼방산 갈림길까지는 엄청 가파르지만 등산로는 좋다.

 

 

       ↑ 삼방산 갈림길까지 엄청 가파르게 한참을 오른다.

 

 

       ↑ 삼방산 갈림길

 

 

 

 

       ↑ 삼방산 갈림길의 이정표

 

 

       ↑ 삼방산 갈림길에 있는 말뚝인데..  정상이라 쓰여 있다.

 

 

 

 

       ↑ 94?.4봉의 삼각점. 리본이 산패를 가려 몇봉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 철탑 아래는 잡목 심한곳이 참 많다.

 

 

       ↑ 돌길이 많고 오르내림이 꽤 심하여 체력소모가 크다.

 

 

       ↑ 성안산도 꽤 많은 땀을 흘리고서야 도착한다.

 

 

       ↑ 성안산에 부뜰이님의 산패도 걸려 있다. 

 

 

       ↑ 이런 돌길이 많고 봉우리가 뾰족하여 올라갈때 내려갈때 모두 상당히 가파르다.

 

 

 

 

       ↑ 좌측 봉우리 찍과 좌측으로 내려가면 밤재다. 우측 산은 안가도 되는 산이고...

 

 

       ↑ 이 봉우리가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정도에 해당된다. 이곳만 오르면 큰 오르막은 없다.

 

 

위 산 봉우리 찍고...

이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는데

엄청 가파르다.

내 기억속에 엄청 가파른 산이 두위지맥의 계족산인데

그 이상으로 가파르게 느껴진다.

낡은 로프를 잡아 가며 천천히 내려가지만

낙엽이 미끄러워 거의 기다 싶다 하여 내려간다.

 

 

       ↑ 엄청 가파르게 내려간다.

 

 

       ↑ 상당히 가파른 길을 겨우겨우 내려와서 방금 내려온 산을 돌아 본다.

 

 

아주 가파른 길을 내려오니....

곳곳이 땅이 내려앉았다.

왜그러지????

탄광때문에 내려앉은건가???

아무튼 낙엽이 많이 쌓여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때로는 크래버스 같이 깊게 갈라져서

우회하여 진행하기도한다.

다 왔다 생각한 밤재 가는길이 참 어렵다.

 

 

       ↑ 지형이 특이하다.

 

 

 

 

 

 

       ↑ 능선이 이렇게 생겨서 돌고 돌고 하여 마루금을 이어간다.

 

 

       ↑ 우횟길에 로프가 있어 그나마 길 찾기 용이하다.

 

 

 

 

       ↑ 땅 꺼진 곳을 지나니 산불난 곳을 지난다.

 

 

       ↑ 산불로 인한 열기때문에 산패가 찌그러졋다.

 

 

       ↑ 참 어렵게 어렵게 밤재에 내려선다.

 

 

       ↑ 밤재에 주차중인 껄...

 

 

       ↑ 밤재

 

 

       ↑ 밤재

 

 

 

 

밤재에서 준비한 물로 씻으면 좋은데

밤재에 산불감시원이 차 안에 있다.

요즘 강원도 곳곳의 산이 산불조심기간이다.

방금 내려온 밤재에도 입산 금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좀 찝찝하여 밤재에서 바로 출발한다.

 

밤재 터널 앞쪽에 그나마 한산한 곳이 보이기에

준비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집을 향한다.

집 가는 길이 남제천IC로 진입해야 하는데

가는 길에 예전 갑산지맥때 갔던 식당이 생각나서

'선우'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 예전 갑산지맥때 이용했던 식당. 맛이 괜찮기에 재방문한다.

 

 

 

 

       ↑ 얼큰두부찌개를 주문한다.

 

 

 

 

식사 마치고 껄의 운전으로 대전을 향한다.

 

오늘 산행을 쉽게 생각했는데 만만치 않더라.

청옥산에서 삿갓봉 지나

임도 만나기 전까지는 괜찮지만

임도 지나부터 산이 험해진다.

그리고 멧둔재 지나 부터는 더욱 산이 험해진다.

봉우리 하나 하나 모두 오르내림이 심하다.

그리고 마지막 818.8봉 지나고

무명봉에 오른뒤 내리막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가파른길을 지나면

곳곳에 땅꺼짐 현상이 있는듯 길이 엉망이다.

 

주왕지맥 마지막 구간은 다음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