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3년 10월 29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성황당고개 -무량산-솔치재-갈고개-합수점 (산행시간 9시간 9분)
●참가인원 : 한겨레산악회장님, 주산자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40000원
* 우리집 ~ 대전역 (1250원)
* 대전역 ~ 영동역 (무궁화호 2800원)
* 영동역 ~ 주곡리 (택시 8400원)
* 심천교 ~ 영동역 (카카오택시 16700원)
* 영동역 ~ 대전역 (무궁화호 28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 우리집 | 05:37 | ||
| 용문역 | 05:50 | 05:54 | |
| 대전역 | 06:04 | 06:25 | |
| 영동역 | 06:55 | 06:59 | |
| 주곡교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276) | 07:04 | ||
| 주곡교 | 07:12 | 00.00 | |
| 성황당고개 | 07:32 | 07:32 | 01.04 |
| 무량산 | 07:55 | 08:23 | 02.02 |
| 식사 | 09:48 | 10:40 | 05.93 |
| 솔치재 | 10:45 | 10:45 | 06.19 |
| 갈고개 | 15:21 | 15:21 | 17.27 |
| 합수점 | 16:21 | 20.33 | |
| 심천교 | 17:02 | ||
| 영동역 | 17:14 | 17:29 | |
| 대전역 | 17:59 |
↑ 각호지맥 성황당고개~합수점 지도
작년 10월 30일 시작한 각호지맥.
딱 1년 하루 안되게 해서...
즉 364일만에 마무리 하러 간다.
용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대전역으로 간다.
대전역에서 내리는데 옆칸 주산자님이 보인다.
함께 대전역으로 간다.
대전역에서 한겨레산악회장님을 만난다.
↑ 06시25분 열차를 타고 영동역으로 간다.
↑ 이 기차를 타고 간다.
↑ 영동역 도착
영동역에서 주곡리까지는 1만원도 안나오는 가까운거리.
더구나 우리는 일행이 4명이라
버스를 기다리느니
택시를 타고 가는게 낫다.
그래서 옆 앞에 대기중인 택시를 타고
주곡리로 간다.
택시에서 내렸는데 상당히 춥다.
올해들어 가장 춥게 느껴지는 아침이다.
↑ 주곡리 택시 하차
↑ 우리가 타고 온 파란 택식
↑ 떠나는 택시
↑ 이 굴다리 안으로 들어가며 산행 시작... 굴다리 통해서 기차길을 건넌다.
↑ 접속구간임에도 성황당고개까지는 등산로가 좋다.
↑ 성황당고개
↑ 오토바이로 등산로가 망가지고 있다.
↑ 오토바이 자국을 따라 간다.
↑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 무량산으로 향한다.
↑ 무량산
↑ 무량산 정상부에는 묘가 하나 있다.
↑ 무량산 정상석
↑ 무량산 정상의 삼각점
↑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지라 한 잔 하고 간다.
지금의 일행들과 오면
막걸리 마셔가며 널널하게 산행을 한다.
막걸리 마시고 출발...
↑ 저번 지나온 백마산
↑ 영동대학교는 유원대학교로 학교명이 변경됐다.
↑ 이곳이 절터인가?? 옹달샘이 있다.
↑ 옹달샘
↑ 토끼도 안마시게 생긴 옹달샘
산악 오토바이가 엄청나게 달려온다.
끊임 없다.
먼지 펄펄 날리며....
막간을 이용해 물으니 오늘 대회가 있단다.
휘발유 냄새에 흙 먼지 펄펄 날리며 소음까지...
영동군수는 무량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은 오지 말란 뜻인가 보다.
↑ 오토바이때문에 시끄럽고 위험하고 매연냄새나고.... 내 평생 다시 이 길을 걸을일 없겠다.
↑ 오토바이가 오면 사람이 피해줘야 하는 현실...
↑ 숲의 색은 좋은데 오토바이 엔진소리로 참으로 시끄럽다.
↑ 372봉
↑ 372봉에서의 내리막길... 산이 완전 다 깎여 버렸다.
↑ 정면에 보이는 봉우리 가면 조망이 좋을 듯... 그곳에서 식사를 해야겠다.
↑ 고개인데 바위로 직접 내려갈 수 없어 우회하여 고개를 지난다.
↑ 백마산부터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식사를 하려 한곳에 도착을 했는데....
오토바이가 다녀서 식사를 할 수가 없다.
밥먹는데 먼지까지 함께 먹을수는 없기에....
참으로 짜증나는 영동군이다.
↑ 오늘 걸어온 길
↑ 솔치재가 지나는 19번 국도
↑ 솔치재 지나 가야 할 능선
오토바이는 없고
전망은 좋은곳에서 식사를 한다.
오뎅탕을 끓여 먹는데 맛다더라.
↑ 솔치재
↑ 솔치재
솔치재에 고개비가 있는데
고개비를 찍을 생각 조차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렸다.
↑ 임도를 살짝 따라간뒤 우측 산으로 오른다.
↑ 이름모를 고개, 산이비탄로 라는 길이다.
↑ 오늘은 아직까지 등산로가 참 좋다. 오토바이가 파놓은 길은 빼고...
↑ 오늘은 무량산 빼고는 이름 있는 산이 없다.
↑ 벌목지를 만나고 덕분에 이렇게 조망터이 트인다.
↑ 배수지
↑ 이 물은 대체 어디서 샘솟는건지???
↑ 물이 깨끗하다.
↑ 322.3봉 오름길
↑ 초강천이 내려다 보인다. 초강천이 금강과 만나는곳이 각호지맥의 끝이다.
↑ 322.3봉 정상부
↑ 박달산과 초강천
↑ 발달산과 그 뒤로 보이는 백화산
↑ 분통고개 도착 직전에 넘어야 할 철조망... 워닥 탄탄해서 숏다리는 넘기에 살짝 불편하더라.
↑ 지도에는 안쓰여 있지만... 반바지님은 분통고개라 써뒀다.
↑ 많이는 아니지만... 이곳도 오토바이가 몇번 스쳐지나간 흔적이 있다.
↑ 279.7봉
↑ 제법 큰 멧돼지 목욕탕
↑ 260.5봉 삼각점
↑ 산패가 잘 안보여 한참을 찾았다.
↑ 314.4봉 정상부
↑ 등산객도 없을 듯한데 의자가 있다.
↑ 갈고개
↑ 갈고개, 우측 도로를 잠시 따라 간다.
↑ 갈고개
↑ 이곳까지 도로 따라 오고... 이곳에서 묘향암 방향으로 간다.
↑ 묘향암
↑ 139봉
↑ 139봉 삼각점
↑ 139봉 지나부터... 꽤 안좋은 길이 시작된다. 여름은 만만치 않겠다.
↑ 임도를 만나고...이제 전에서는 완전히 벗어난다.
↑ 경부선 철도를 건넌다.
이제부터는 합수점까지 계속 도로길이다.
어디로 가나 도로길이라 별 의미 없기에
초강천쪽으로 가서는 초강천을 따라 합수점으로 간다.
↑ 심천교
↑ 초강천
↑ 초강천
↑ 이곳 정자에서 각호지맥을 마무리 한다.
↑ 좌측이 금강, 우측이 초강천인데... 합수되는건 잘 안보인다.
↑ 정자 옆에 있는 수준점
합수점까지 밟고는
심천교 방향으로 돌아 나간다.
그리고 심천교를 건너면 공원이 있고
그 공원에 물이 있어서 그곳에서 간단히 씻기로 한다.
↑ 심천교 위에서 본 초강천
공원에 약수터 같은 샘터는 있지만
화장실은 없더라.
사람들이 없기에 샘터에서 세수 정도만 하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 다시 심천교를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시간표는 있는데 통 알아보질 못하겠다.
그래서 카카오택시를 불러보니 바로 응답한다.
영동에서 온 택시를 타고 영동역으로 간다.
↑ 심천교 앞에서 영동역까지 카카오택시를 이용하여 온다. 요금은 16700원
다음 기차를 타고 갈까 하다가
10여분후에 출발하는 입석을 타고 가기로 한다.
대전역에 도착하여
'대전갈비'라는 노포 식당까지 걸어가서는 식사를 한다.
오늘 구간은 대체로 등산로가 좋지만
오토바이때문에 참 고약스러운 산행였다.
오늘 구간이 여름에 잡목때문에 어렵다고 하던데
잡목으로 어려움 없이 마무리 했다.
1년여만에 각호기맥을 마무리 한다.
↓ 각호지맥은 114번째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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