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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각호지맥(完)-114

[각호지맥] 서낭당고개-가리재-백마산-성황당고개

by 똥벼락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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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3월 1일(수)

 

●날 씨 : 흐리고 바람 많아 많이 추운날

 

●코 스 : 서낭당고개 - 가리재 - 백마산 - 성황당고개 - 주곡리  (산행시간 8시간 20분) 

         

●참가인원 : 주산자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20000

                 * 우리집 ~ 대전역 (1250원) 

                 * 대전역 ~ 영동역 (무궁화호 2800원)

                 * 영동역 ~ 상촌우체국 (637번 버스 1400원)

                 * 상촌우체국 - 경부선 화신5터널 입구 (15000원) (상촌택시 010-5485-3616)                 

                 * 주덕리 ~ 영동역 (카카오택시 7100원)

                 * 영동역 ~ 대전역 (무궁화호 2800원)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5  
대전역 06:10 06:25  
영동역 06:55 07:05  
상촌우체국 07:41 07:47  
경부선 화신터널 입구 (영동 상촌면 고자리 산1-14) 07:41    
       
경부선 화신터널 입구   08:00 00.00
서낭당고개 08:34 08:54 00.84
가리재 13:24 13:24 09.96
백마산 15:08 15:26 13.95
성황당고개 16:03 16:08 16.33
주곡교 16:20   17.50
       
주곡교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276)   16:41  
영동역 16:46 17:26  
대전역 19:59    

 

 

        ↑ 각호지맥 서낭당고개~성황당고개 지도

 

 

 

 

1,2구간에는 5시25분 기차를 탔는데

오늘은 6시25분 기차를 탄다.

1시간의 차이는 크다.

택시를 타냐, 지하철을 타냐의 차이.

지하철 타고 대전역으로 간다.

 

 

        ↑ 지하철 타고 도착한 대전역

 

 

        ↑ 6시25분 기차을 탄다.

 

 

        ↑ 영동역 도착.

 

 

        ↑ 637번 버스를 타고 상촌에 가려 한다.

 

 

        ↑ 영동역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637버스를 기다린다.

 

 

        ↑ 버스에서 자는데 달그림자님이 깨운다. 그래서 상촌 우체국 앞에서 하차.

 

 

상촌 택시를 콜한다.

근처라 금방온다.

49번 도로에서 내리려다가

차량 진입이 가능하여

경부고속철도 화신5터널 입구까지 간다.

그래봐야 700여미터 더 간것이다.

미터기를 안켜는 택시라

저번에 10000원을 줬기에 오늘도 1만원이냐 물으니

15000원이나 달란다.

아무리 대충 부른다 해도 저번 대비 50프로나 더 받나???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다.

이제 이 택시 탈일은 없다.

 

 

        ↑ 저번 대비 요금이 50프로나 올려서 받는다. 잘가라~ 이제 탈일 없다!!!!

 

 

        ↑ 택시는 갔다.

 

 

        ↑ 경부고속철도 화신5터널 입구

 

 

        ↑ 서낭당고개를 향해 출발~

 

 

        ↑ 초반 잡목이 심하다. 그것도 가시나무 잡목...

 

 

        ↑ 주산자님이 가장 앞에서 가위로 잘라가며 간다. 저번은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 초반만 잡깐 잡목이 심하고... 그후로는 괜찮다. 앞에 보이는 안부가 서낭당고개다. 아주 가파르게 오른다.

 

 

        ↑ 서낭당고개 도착.

 

 

 

 

        ↑ 서낭당고개에서 막걸리를 한 잔 한다.

 

 

        ↑ 날씨가 흐리다. 바람도 많고...  고로 꽤 춥다.

 

 

        ↑ 잡목은 그리 없는데 낙엽이 많다.

 

 

        ↑ 낙엽이 많아서 꽤 미끄럽다.

 

 

 

 

        ↑ 이건 뭐지??  누군가의 산행기록 같은데...  그걸 왜 이런곳에 걸어 뒀을까..???

 

 

        ↑ 더큰곰님의 리본...  처음 보는 더큰곰님이다. 예전 홀대모 모임에서 몇번 뵀었는데....

 

 

 

 

        ↑ 이런 현수막 참 많이 보는데 늘 불편한 현수막이다.

 

 

        ↑ 백마산이 꽤 멀게 보인다.

 

 

        ↑ 바람 피해 식사~

 

 

        ↑ 산불 흔적

 

 

 

 

        ↑ 철조망을 잠시 따라간다.

 

 

 

 

        ↑ 가야할 능선...

 

 

        ↑ 틈이 있어서 철조망을 넘지 않고 철조망 안쪽으로 들어간다.

 

 

        ↑ 아스콘 공장과 비료공장

 

 

        ↑ 비료공장

 

 

        ↑ 비료 냄새가 많이 난다.

 

 

        ↑ 비료공장 안으로 들어가서 입구로 나온다. 직원을 만났는데 한마디 할 듯 하더니 별 얘기 없다.

 

 

        ↑ 굴다리 통해 4번 국도를 건넌다.

 

 

        ↑ 가리재...  정면 인삼밭 사이의 임도를 향해 간다.

 

 

 

 

        ↑ 인삼밭 옆으로 오른다.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인삼밭 지나서...  잡목이 아주 심하다. 등산로도 뚜렷치 않다.

 

 

심한 잡목숲을 지나

묵은 임도를 만난다.

묵은 임도를 잠시 따라 간다.

그리고 벌목지 임도를  임도를 만난다.

 

 

        ↑ 벌목지 임도를 만난다.

 

 

        ↑ 능선을 따라 가야 하는데...  임도를 따라 간다.

 

 

        ↑ 벌목 덕분에 조망이 좋다.

 

 

 

 

 

 

        ↑ 황학산이 흐리게 보인다.

 

 

        ↑ 바위위에 무덤이 있네!!!

 

 

 

 

        ↑ 지나온 능선...  비료공장이 보인다.

 

 

벌목지의 임도를 따라 오다가

임도를 버리고 산으로 오른다.

잡목이 심하지 않다.

삼각점이 있는  537.7봉에 도착한다.

 

 

        ↑ 537.7봉 정상부

 

 

 

 

        ↑ 537.7봉의 삼각점

 

 

        ↑ 537.7봉을 삼각점봉이라 부르기도 하나???

 

 

537.7봉 옆의 나무에는

누군가가 리본을 싹 수거하여 걸어뒀다.

어느 누군가에게는 이 리본이 이정표가 되지만

어느 누군가에게지 지저분한 쓰레기로 볼 수도 있다.

쓰레기로 보는 이기에 리번을 수거 할 수도 있다.

수거까지는 좋다.

보는 눈의 차이가 있으니....

하지만 수거 했으면 집에 가서 버러야지

산에다 이렇게 버려두는건 무슨이유인지 모르겠다.

하나 하나씩 걸려 있는건 안되고

다 수고하여 한번에 묶어서 걸어두는건 괜찮은가??

머리속을 갈라보고 싶다.

머리속에 똥이 얼마나 찬 사람인지....

 

 

        ↑ 수거하면 집에 가서 버리지...이게 뭐하는짓인가??  머리속에 똥이 얼마나 찼나 머리를 갈라보고 싶다.

 

 

        ↑ 가야 할 백마산

 

 

        ↑ 백마산 가는길..  잡목이 없어 좋다.

 

 

        ↑ 잡목이 없으니 오토바이가 등산로를 다 파댔다.

 

 

 

 

        ↑ 백마산 정상부

 

 

        ↑ 산패는 두개나 되는 백마산인데 조망은 없다.

 

 

 

 

바람이 많아서 춥다.

백마산 정상에서 마신다며

주산자님이 아껴둔 막걸리를 마시려 하는데

추워서 백마산 바로 옆 헬기장 구퉁에서 마신다.

 

 

        ↑ 폐헬기장... 이 옆에서 바람 피해 막걸리를 마신다.

 

 

        ↑ 이건 조개바위라 하나 보다.

 

 

        ↑ 이것도 바위가 특이하네!!!!

 

 

        ↑ 참 좋은 등산로

 

 

        ↑ 돌아본 백마산

 

 

        ↑ 성황당고개

 

 

        ↑ 성황당고개. 오늘은 여기까지...

 

 

        ↑ 주곡리 방향으로 탈출한다. 탈출하는 길도 무척이나 좋다.

 

 

        ↑ 이 빨간 띠지를 따라 가면 된다.

 

 

        ↑ 20~30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매우 꼼꼼하게 묶은 띠지.

 

 

 

 

        ↑ 농장 옆으로 간다.

 

 

        ↑ 작년 산행기 보니 이 굴다리 막혀서 철로를 무단횡단 했다 하던데....

 

 

        ↑ 근데 굴다리 통행 가능하다. 통행이 불가하면 이쪽 농장에 사람이 올 수가 없다.

 

 

        ↑ 굴다리 빠져나오니 바로 버스정류장

 

 

 

 

        ↑ 주곡리

 

 

 

 

짐 정리하고 버스 시간을 보니 

거의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버스가 도착 할 듯하다.

그래서 거리가 얼마 안되기에

카카오 택시를 부르니 바로 응답이 온다.

 

 

        ↑ 이 택시 타고 영동역으로 간다.

 

 

영동역 도착하여

40여분의 시간이 남기에

한양쫄면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한다.

 

 

 

 

        ↑ 난 비빔쫄면으로....

 

 

 

 

술 안파는 식당인데

쥔장께 양해 구하고 옆 슈퍼에서 사온 막걸리를 마신다.

그리고 기차시간에 맞춰 나온다.

 

대전역 도착하여

서대전사거리의 한영식당에서 한 잔 더 하고

다 같이 지하철을 탄다.

두분은 반석역까지, 

난 용문역에서 먼저 하차 한다.

 

오늘 산행의 가장 초입....

경부고속철도 화신5터널 입구에서 서낭당고개 오름길 초반에

가시 잡목이 심하다.

그리고는 가리재까지 별 잡목이 없다.

가리재 지나 인삼밭 옆으로 산에 오른다.

그리고 또 다시 엄청난 잡목을 만난다.

후에 묵은 임도를 만나고

그 후 부터는 등로가 좋다.

저번 각호지맥 2구간은 상당히 힘들었는데

오늘은 저번 대비 오르내림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나마 덜 힘들더라.

대신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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