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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거제지맥(完)-099

[거제지맥] 배합재-반씨재-북병산-망치재-학동고개

by 똥벼락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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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3월 26(토)

 

●날 씨 : 흐림

 

●코 스 : 배합재 - 반씨재 - 북병산 - 망치재 - 학동고개 (산행시간 6시간 38분)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들 17명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50000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5  
배합재 (거제시 삼거동 산 12-1) 08:57    
       
배합재   09:06 00.00
반씨재 (식사) 10:36 11:32 05.13
북병산 13:05 13:12 10.68
망치재 13:38 13:40 11.84
학동고개 15:44   17.52
       
학동고개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산47-10)   16:18  
생생게장백반  (거제시 계룡로 47) 16:45 18:02  
대전 IC 20:54    

 

 

       ↑ 거제지맥 배합재~학동고개 지도

 

 

 

 

카페에 보니 오늘 신청자가 얼마 없어

썰렁할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버스를 타니 참가인원이 제법 된다.

산행은 어울려 가야 덜 지루하고

더 안정감 있고 든든하다.

 

8시 57분 배합재 도착한다.

날씨가 흐리다.

 

 

       ↑ 배합재, 저번 내려온곳을 본다.

 

 

효령대군님의 지인,

거제도에 사는분이 현지에서 합류 하신다.

거제도분이 삶은 계란과 박카스을 가져 오셔서

하나씩 먹고 간다.

 

 

       ↑ 계란, 박카스 먹고 출발

 

 

       ↑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뭇가지 하나 옷에 걸리는게 없을만큼 등산로가 좋다.

 

 

       ↑ 여름에 걷기 딱 좋은 너무 좋은 등산로

 

 

오늘은 길도 편한데

반씨재에서 차량도 대기 하고 있어

배낭까지 가볍게 하고 오른다.

덕분에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 저번도 그러더니... 오늘도 날씨가 흐리다.

 

 

 

 

       ↑ 옥녀봉

 

 

 

 

       ↑ 수다 떨며 힘들지 않게 반씨재에 도착한다.

 

 

       ↑ 반씨재의 이정표

 

 

       ↑ 반씨재

 

 

반씨재에 차량이 있어야 하는데 안보인다.

주차할 곳이 마땅히 없어 다른곳에 있나 보다.

반씨재에서 우측으로 가면 버스가 있다 하여

우측으로 내려 가는데

꽤 멀리 차가 있다.

 

 

       ↑ 반씨재에서 제법 먼거리에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좀 이른 시간이라

식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식사를 안하면 도시락을 들고 산에 가야 하기에

그냥 식사를 하기로 한다.

오늘 먹꺼리가 엄청 푸짐하다.

 

 

       ↑ 설경님이 오늘 아침에 삶은 수육도 있다.

 

 

       ↑ 식사 마치고...  반씨재에 올라 다시 산행을 이어간다.

 

 

       ↑ 여전히 좋은 등산로

 

 

       ↑ 소동고개가 반씨재을 가르치나보다.

 

 

 

 

 

 

 

 

       ↑ 355.4봉

 

 

       ↑ 알바하기 좋은곳인데 이정표가 있다.

 

 

 

       ↑ 망치재까지 거리가 꽤 머네...

 

 

       ↑ 한려해상국립공원 경계를 걷는다.

 

 

 

 

 

 

 

 

       ↑ 북병산 도착 직전에 만난 삼각점

 

 

 

 

 

 

 

       ↑ 북병산 도착한다.

 

 

 

 

 

 

매우 매우 조망이 좋은 북병산이다.

근데 날씨가 좀 아쉽네!!!

하늘이 파랬으면 바다로 파랬을텐데

하늘이 어두워서 바다색도 어둡다.

 

 

 

 

 

 

 

 

 

 

 

 

 

 

       ↑ 북병산 정상에서 내려오면 있는 전망테크

 

 

 

 

       ↑ 가야할 길... 오늘은 반씨재 지나부터 큰 산을 몇개 넘어야 한다.

 

 

 

 

 

 

       ↑ 가야 할 산이다.

 

 

       ↑ 꽤 가파르게 한참을 내려간다.

 

 

       ↑ 잠시후 올라야 할 산

 

 

       ↑ 망치재에 도착한다.

 

 

       ↑ 망치재, 망치재는 주차할 공간이 꽤 있다.

 

 

       ↑ 남파랑길이 지나는 망치재

 

 

       ↑ 망치재에서 학동고개 까지는 큰산을 두개 넘어야 한다.

 

 

       ↑ 한없이 오른다.

 

 

       ↑ 남파랑길 22코스는 꽤 힘든코스에 포함되겠다.

 

 

       ↑ 얼레지가 엄청 많다.

 

 

       ↑ 얼레지

 

 

 

 

       ↑ 엄청 좋은 등산로... 

 

 

 

 

 

 

 

 

 

 

       ↑ 한없이 올라간다.

 

 

       ↑ 철탑을 얼마 안남기고 조망터가 나온다.

 

 

       ↑ 계단을 오르니 엄청 좋은 조망터를 만난다.

 

 

 

       ↑ 날씨가 아쉽다. 그래도 아침 생각하면 많이 좋아졌다.

 

 

 

 

       ↑ 지나온 봉우리

 

 

 

 

 

 

       ↑ 다음 가야할 산이 보이는데...  노자산도 다녀와야겠지???

 

 

 

 

       ↑ 철탑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간다.

 

 

       ↑ 이곳도 전망터

 

 

 

 

 

 

 

 

       ↑ 해금강

 

 

       ↑ 이제부턴 큰 오르막 없이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진다.

      

 

       ↑ 이런 완만한길에서 속도가 가장 빠르다.

 

 

 

 

       ↑ 다음 가야할 능선

 

 

 

 

       ↑ 케이블카 타는곳

 

 

 

 

       ↑ 학동고개 도착

 

 

 

 

       ↑ 학동고개

 

 

학동고개의 케이블카 타는곳에 가면 화장실이 있다.

난 밖에서 씻었지만

케이블카 타는곳에서도 씻고 옷 갈아입을 수 있다.

 

일행들 모두 내려오고

바로 식당으로 이동한다.

식당은 저번에도 갔던 간장게장집으로 간다.

 

 

 

 

식사 마치고 대전으로.....

 

이제 거제지맥을 한 번만 더가면 마무리 된다.

그 얘기는 뫼또메종주클럽도 한번만 더 가면

한동안은 갈 일이 없단 뜻이다.

뫼또메는 앞으로 수도지맥을 할꺼고

그 다음 아마도 문수를 해야 할 듯하단다.

수도 끝나고 금오지맥가기를 살짝 기대했는데

금오보단 산줄기가 더 큰

문수지맥 먼저 가는게 순서긴 하다.

금오지맥은 개인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지맥에서의 어려움은

오르내림이 아니고 잡목이다.

잡목만 없으면

오르내림이 많아도 갈만하다.

오늘이 그러했다.

오르내림이 제법 있는 구간였는데

등산로 상태가 워낙 좋으니

힘든지 모르고 걸었다.

지맥 그만 두고...

이런 꽃길만 걷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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