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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거제지맥(完)-099

[거제지맥] 팥골재-계룡산-고지산치-배합재

by 똥벼락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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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3월 12일(일)

 

●날 씨 : 흐린후 비

 

●코 스 : 거팥골재 - 계룡산 - 고지산치 - 배합재  (산행시간 4시간 00분)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들 17명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50000

                 

●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 TRACK :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12  
팥골재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산 119-2) 09:47    
       
팥골재   09:51 00.00
김형령재 10:25 10:25 01.94
계룡산 11:29 11:58 04.42
포로수용소 유적지 12:22 12:22 05.41
고자산치 12:45 12:45 06.48
선자산 갈림길 13:09 13:09 07.94
배합재 13:51   10.75
       
배합재 (거제시 삼거동 산 12-1)   14:46  
생생게장백반  (거제시 계룡로 47) 14:55 16:22  
대전IC 19:31    

 

 

        ↑ 거제지맥 팥골재~배합재 지도

 

 

 

 

어제는 진도지맥때문에 진도에 다녀오고

오늘은 거제지맥하러 거제도로 간다.

오늘은 비소식이 있다.

어제만 해오 오늘 오전부터 거제도에 비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아침에 보니 오후로 옮겨졌다.

날씨예보가 아니라 날씨중계로 바껴가고 있는 요즘이다.

 

 

        ↑ 비 예보로 잔득 흐린 날씨속의 팥골재.

 

 

        ↑ 거제뷰컨트리클럽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간다.

 

 

        ↑ 도로를 따라 계속 오른다.

 

 

        ↑ 그리고... 이곳... 좌측으로 산길에 들어선다.

 

 

등산로는 흐리지만

잡목이 심하진 않다.

그렇게 올라 310.2봉에 도착한다.

 

 

        ↑ 310.2봉

 

 

310.2봉에서 내려서면 김형령재다.

김형령재는 거제뷰컨트리클럽내에 있다.

화장실이 있는데 열려 있다.

아마도 화장실은 골프장 화장실인 듯하다.

 

 

        ↑ 김형령재. 좌측에 화장실이 보인다.

 

 

        ↑ 김형령재 지나 임도를 따라 오른다.

 

 

        ↑ 오름길 좌측으로는 편백나무 숲으로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 고도가 높아지며 안개도 심해진다.

 

 

        ↑ 김형령재 지나면서 등산로는 매우 매우 좋다.

 

 

        ↑ 아무것도 안보인다.

 

 

        ↑ 이곳에서 막걸리 한 잔 마시며 쉼 시간을 갖는다.

 

 

 

 

        ↑ 계룡산은 바위가 많아 계단도 많다.

 

 

 

 

 

 

        ↑ 계룡산 정상석

 

 

 

 

        ↑ 계룡산 정상에서 식사를 한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음주가 안되지만 거제 계룡산은 적당한 음주가 가능하겠지??

 

 

        ↑ 계룡산에서 식사 마치고 출발...  여전히 길은 험하다.

 

 

        ↑ 안개가 서서히 걷힌다.

 

 

        ↑ 날씨가 흐려 바다가 보이지 않아 무척 아쉬웠는데... 바다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 절터, 텐트치가 아주 좋은 자리다. 절터 지나부터 빨리 걷기 시작한다.

 

 

 

 

        ↑ 길이 험해 우횟길이 종종 있다.

 

 

        ↑ 돌아본 게룡산

 

 

 

 

 

 

        ↑ 철탑이 보이고...  좌측으로 간다.

 

 

        ↑ 철탑 좌측으로 돌아 나오면 보이는 산불감시초소

 

 

        ↑ 산불감시초소에서 본 계룡산

 

 

        ↑ 거제시

 

 

 

 

        ↑ 포로수용소 유적지

 

 

 

 

 

 

 

 

 

 

 

 

 

 

        ↑ 가야 할 능선

 

 

        ↑ 고자산치, 승용차는 통행 가능하다.

 

 

        ↑ 고자산치의 이정표

 

 

        ↑ 돌아본 고자산치

 

 

        ↑ 고자산치 지나서는 임도길 수준의 등산로로 완만하다.

 

 

 

 

 

 

        ↑ 선자산 갈림길.. 이것에서 좌측으로 간다.

 

 

       

 

 

 

        ↑ 남쪽에는 산중에 이런 돌담(?)이 종종 보인다.

 

 

 

 

        ↑ 목장인듯 하다. 똥이 엄청 나게 많다.

 

 

 

 

똥밭을 지나고....

비가 쏟아진다.

아니 순식간에 우박이 엄청나게 쏟아진다.

바람도 엄청 불고....

살짝 아플정도로 우박이 쏟아진다.

 

 

 

 

 

 

        ↑ 우박은 잠시 멈추고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 비 덕분에 더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 배합재 도착

 

 

        ↑ 배합재

 

 

        ↑ 배합재

 

 

배합재 도착했는데 산악회 차가 없다.

그래서 기사님에게 연락을 한다.

잠시후 기사님 오고....

준비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다행이 씻을때는 비가 그쳐 옷 갈아입기 좋았다.

 

회원들 모두 하산하고

거제시 생생게장백반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

 

 

        ↑ 이것에서 식사를 한다.

 

 

 

 

        ↑ 푸짐하게 먹고 대전으로...

 

 

오늘도 잡목이 크게 없이 길이 좋았다.

앞으로는 길이 어떨런지 모르겠으나

거제대교에서 배합재까지는

여름에 걸어도 될 정도로 무난한 등산로다.

 

집와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월요일 저녁....

다리에 무언가가 있어 보니 

오른쪽 발목위에 진드기가 붙어 있다.

이미 대가리 박고 빨때 꼽고 내 피를 빨고 있다.

 

거제지맥에서는 진드기 못봤는데....

반면에 토요일 걸은 진도지맥에서는 진드기가 꽤 많았다.

이 진드기가 거제지맥에서 따라 온건지,

아님 진도지맥에서 따라 온건지....

 

 

        ↑ 월요일 저녁에 진도에서 온건지, 거제도에서 온건지...  진드기가 내 다리에 붙어 피를 빨고 있다.

 

 

        ↑ 다음날 화요일... 확인해보니 진드기 물린 자국이 이렇게 남았다.

 

 

진드기 잡아서 사형에 처하고...

다음날 보니 딱쟁이가 생겼다.

 

그리고..화요일...

오른쪽 겨드랑이쪽에 또 진드기가 피를 빨고 있다.

 

 

        ↑ 뭐 이런경우가..  화요일 겨드랑이에 또 한마리의 진드기가 피를 빨고 있다.

 

 

역시나 잡아 죽였는데....

3월인데 진드기가 이렇게 많은가???

느낌상 거제도가 아닌 진도에서 내 옷이나 배낭에 붙어 온 녀석같다.

다음주 화원지맥인데....

이곳도 잡목이 심해 진드기 엄청 많을텐데....

나름 진드기 보이면 계속 털어내는데도

한계가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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