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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진도지맥(完)-098

[진도지맥] 남두재-앞산-한복산-서망고개-서망항

by 똥벼락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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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3월 11(토)

 

●날 씨 : 맑고 살짝 더움

 

●코 스 : 남두재 - 앞산 - 한복산 - 서망고개 - 서망항 (산행시간 3시간 46분)

         

●참가인원 :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72300

                  * 서망항 ~ 남두재 (9000원, 진도 임회택시 061-543-3434)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37 00.00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03:58 04:02  
서망항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길 70-27) 07:36 07:55  
남두재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산 158-4) 08:01    
       
남두재   08:07 00.00
앞산 09:04 09:04 01.44
한복산 09:19 09:22 01.98
서망고개 10:31 10:37 03.71
남해 11:22 11:36 05.40
서망항 11:54   06.12
       
서망항   11:58  
용궁관 12:22    

 

 

        ↑ 진도지맥 남두재~남해 지도

 

 

 

 

오늘 걸은 진도지맥은

6km 정도로 그리 길지 않다.

그래서 진도지맥을 마무리 하고

진도의 명산, 동석산도 걸어 보기로 한다.

 

홀산아님의 운전으로 진도를 향해 간다.

 

 

        ↑ 진도 서망항에 주차를 한다.

 

 

저번주 이용한 택시 기사님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임회택시에 전화를 한다.

전화를 하며 막걸리도 한 잔 마신다.

 

 

        ↑ 막걸리 마시며 임회면 택시를 부른다.

 

 

저번에 이용한 택시는 16000원인데

15000원만 받는다고 했었다.

그분에게 전화 했는데 안받기에

다른 택시를 이용했는데

오늘 이용한 택시는 9000원만 받는다.

아무튼...택시는 부르는게 택시 요금이다.

 

 

        ↑ 저번주 택시는 15000원을 줬는데 오늘은 9000원을 준다.

 

 

        ↑ 택시에서 내려 잠시후 오를 산을 올려다 본다.

 

 

        ↑ 남두재

 

 

        ↑ 남두재

 

 

        ↑ 산행 시작... 오늘도 거친 잡목 사이로 지맥을 이어간다.

 

 

        ↑ 저번주 엄청 포근하더니.... 진달래가 피었다.

 

 

 

 

        ↑ 176.3봉 삼각점

 

 

        ↑ 작은 산이지만 암릉이 있고 암릉덕에 조망이 좋다.

 

 

        ↑ 지나온 산들이 보인다.

 

 

        ↑ 희여산과 여귀산

 

 

        ↑ 바윗길이 조망도 좋고 잡목은 없고...

 

 

 

 

 

 

        ↑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미세먼지가 무척 심하다.

 

 

 

 

 

 

 

 

 

 

 

 

        ↑ 앞산 가는길이 좋지 앞산 정상의 조망은 없다.

 

 

 

 

 

 

 

 

        ↑ 암릉길만 벗어나면 잡목이 심하다.

 

 

 

 

        ↑ 가야 할 산.... 우측으로 서망항이 보인다.

 

 

 

 

        ↑ 한복산 정상

 

 

 

 

 

 

한복산에서의 내림길도 잡목이 심하다.

잡목을 뚫고 내려오니 묵은 임도(?)을 만난다.

 

 

        ↑ 한복산에서의 내려와 묵은 임도을 지난다.

 

 

        ↑ 129.5봉 가는 길에 만난 조망터

 

 

        ↑ 잠시후 가야할 173봉

 

 

 

 

        ↑ 돌아본 한복산

 

 

        ↑ 173봉과 서망항이 보인다.

 

 

        ↑ 남쪽에는 진드기가 많이 보인다.

 

 

 

 

 

 

 

 

        ↑ 잡목을 헤치며 서망고개로 내려간다.

 

 

        ↑ 묘지로 빠져나오며 서망고개까지는 잡목없이 내려간다.

 

 

 

 

        ↑ 18국도를 따라 서망고개로 오른다.

 

 

        ↑ 서망고개

 

 

 

 

        ↑ 마땅히 걸곳이 없이 부실하게 홀산아님이 산패를 걸어둔다.

 

 

        ↑ 이런 길을 지난다.

 

 

        ↑ 임도를 건너 다시 산으로 오른다.

 

 

 

 

        ↑ 173봉 정상부

 

 

        ↑ 173봉 정상부

 

 

173봉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내려간다.

내림길에도 역시나 잡목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최근 벌목을 좀 해둔덕에

잡목이 심하지 않다.

 

 

        ↑ 최근 벌목을 해서 173봉 내림길은 잡목이 덜하다.

 

 

        ↑ 벌목으로 그나마 길이 괜찮다.

 

 

점점 남해 바다가 가까워지며 물소리가 난다.

그리고 가파른 절벽길을 내려가서 만나는 남해 바다.

 

 

        ↑ 남해 바다를 만난다. 그러며 진도지맥은 끝이 난다.

 

 

 

 

        ↑ 바닷물은 고여 있는게 일반적인데 이곳의 바다는 흐른다.

 

 

        ↑ 바로 앞이 백미도인데 안개가 심해 보이지 않는다.

 

 

 

 

        ↑ 흐리는 바닷물

 

 

        ↑ 홀산아님이 산패를 걸어둔다.

 

 

        ↑ 이제 서망항으로 간다. 서망항 가는 길은 길이 좋다.

 

 

 

 

        ↑ 서망항

 

 

 

 

땀이 많이 났고

진드기도 많아서 찝찝하다.

씻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동석산을 갈 예정이라 

서망항의 화장실에서 세수만 한다.

그리고 지산면의 용궁관에 가서 식사를 한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용궁관은 간짜장 맛집이란다.

간짜장 주문하고 맥주 한 잔 마신다.

 

 

        ↑ 간짜장을 기다리며 맥주를 마신다.

 

 

        ↑ 나와 달그림자님은 간짜장, 홀산아님은 짬뽕으로 주문했다.

 

 

간짜장 나올때 짬뽕 국물 부탁을 하여 맛보니

밍밍 한게 짬뽕은 별루더라.

간짜장은 적당히 불내도 나고 무난한 맛.

 

식사를 마치고

동석산으로 향한다.

 

진도지맥 오늘 구간은 뭐

좋은 길이라고는 암릉 지날때 정도 뿐이다.

그리곤 다 잡목으로 가득하다 생각하면 될 듯...

 

잡목으로 가장 악명 높다는 3대 지맥중 하나인 진도지맥.

대전에서 너무 멀기에 접근도 만만치 않았고

잡목도 심해서 쉬운 산길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산에 바위가 많아서

조망터가 많았던 산줄기다.

대체로 우리가 산행하는 날에

날씨가 좋지 않아 화창한 지도 바다를 볼 수 없었으나

그러함에도 참 멋진 산줄기였다.

 

 

 

 

        ↓ 진도지맥은 162지맥중 98번째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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