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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진도지맥(完)-098

[진도지맥] 진도대교-금골산-챙재-첨찰산 갈림길

by 똥벼락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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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2월 4일(토)

 

●날 씨 : 맑고 포근한 날씨.

 

●코 스 : 진도대교-금골산-챙재-철천산-상봉-오목재-첨찰산 갈림길 (산행시간 8시간 23분)

         

●참가인원 : 눈꽃사랑님, 정도령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45900

                  * 진도 기상대 ~ 진도대교 (30000원, 진도 옥주택시 061-542-6622)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230204(조) [진도지맥] 진도대교-첨철산 갈림길.gpx
0.32MB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34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04:53 04:55  
진도기상대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527-209) 08:37 08:58  
진도대교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500) 09:23    
       
진도대교   09:38 00.00
금골산 갈림길 11:08 11:08 04.85
금골산 11:10 11:29 04.91
마애여래좌상 갈림길 11:30 11:30 04.96
마애여래좌상 11:33 11:35 폰 두고가서 거리 누락
마애여래좌성 갈림길 11:38 11:38 폰 두고가서 거리 누락
식사 11:46 12:35 05.24
'연산' 버스정류장 13:01 13:01 06.70
18국도 지하도 13:08 13:08 07.23
챙재 14:32 14:32 10.84
철천산 14:55 14:55 11.55
상봉 15:47 15:47 13.45
출일봉 16:05 16:05 14.40
오목재 16:35 16:35 15.13
첨찰산 갈림길 임도 17:25 17:31 17.34
첨찰산 14:48 18:00 18.21
첨찰산 주차장 18:02   18.40
       
첨찰산 주차장   18:20  
청담골 식당(진도군 진도읍 남동1길 36) 18:51 19:43  
유성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 22:53 23:01  
우리집 23:22    

 

 

        ↑ 진도지맥 진도대교~첨찰산 지도

 

 

 

 

진도지맥 1구간을 간다.

162지맥을 끝내고

방황(?)중인 눈꽃사랑님과 정도령님도

함께 걷기로 한다.

 

진도가 거리가 멀지만

정도령님이 5시 출발하자 하여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5시에 출발한다.

 

난 뒷자리에 앉아 자고

운전은 홀산아님이 한다.

 

함평휴게소에서 차가 멈춘다.

그곳부터 내가 운전하여

진도 기상대까지 간다.

 

 

        ↑ 진도기상대

 

 

원래 진도기상대에 주차를 할까 했으나

분위기가 주차를 하면 안될거 같다.

그래서 첨찰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공터가 있기에

그곳에 주차를 한다.

공터가 상당히 넓어서

10대 이상 주차 가능할 정도다.

 

택시는 진도 옥주택시를 부른다.

현위치 진도 기상대라 얘기 하고...

 

 

        ↑ 택시를 기다린다.

 

 

        ↑ 택시 기다리다 이정표를 보니 이곳이 서해랑길 7코스다.

 

 

 

 

5명인데 양해를 구하고 택시를 탄다.

5명임에도 전혀 싫은 내색 안하는 택시 기사님이다.

진도대교 도착하니 32000원이 넘는다.

근데 기사님은 3만원만 달라 한다.

모처럼 인심좋은 택시 시가님을 만난다.

저번 남해지맥에서는 쓰레기 기사를 만났는데....

 

진도대교 앞 널따란 주차장에서 하차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 진도대교

 

 

 

 

        ↑ 진도대교 출발... 산에 보이는 진도타워를 향해 오른다.

 

 

        ↑ 산으로 들어서자 마자....  역시 진도지맥 잡게 잡목이 심하다.

 

 

        ↑ 잡목을 뚫고 간다.

 

 

        ↑ 케이블카 타는곳에 오른다.

 

 

 

 

        ↑ 진도 울돌목...  이곳이 명량이다.

 

 

 

 

 

 

 

 

진도타워 오르는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그리고 한동안 도로를 따라 간다.

 

 

        ↑ 유난히 눈에 띄는 도암산

 

 

        ↑ 도암산

 

 

        ↑ 이곳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좌측... 만금리 방향으로...

 

 

        ↑ 진도대교

 

 

        ↑ 진도타워

 

 

        ↑ 굴다리로 18번 국도를 건넌다.

 

 

        ↑ 도로 건너고...  다시 도로 갓길로 오른다.

 

 

 

 

 

 

        ↑ 금성교

 

 

금성교 건너서 우측 산으로 들어선다.

잡목이 제법 심하다.

잡목은 금골산 갈림길까지 계속 된다.

 

 

        ↑ 금골산 갈림길까지 잡목이 계속된다.

 

 

        ↑ 직진...

 

 

        ↑ 농장을 통과한다.

 

 

        ↑ 이곳만 살짝 등산로가 좋을뿐... 잡목이 많다.

 

 

 

        ↑ 가야할 능선...  좌측 큰산이 금골산이다.

 

 

        ↑ 금골산

 

 

        ↑ 금골산 가는길에는 암릉이 종종 있어 조망이 좋다.

 

 

        ↑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 대야제

 

 

        ↑ 예상대로 안좋은 길...

 

 

        ↑ 금골산 길림길 도착.. 우측이 지맥길이지만..  금골산에 오르기 위해 좌측으로 간다.

 

 

 

 

        ↑ 조금 오르니 운동기구가 있다. 이곳은 금골산 마애여래상 갈림길이다.

 

 

        ↑ 금골산 정상

 

 

        ↑ 금골산 정상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 오늘 산행의 끝인 첨찰산

 

 

 

 

금골산 정상에서 뒤 일행 기다리며 한참을 쉰다.

그리고 되돌아 간다.

마애여래상은 96년도 대학교 1학년때 왔번던 곳이다.

오랜만에 보고 싶은 마음에

이곳은 꼭 가보려 했기에

갈림길에 배낭을 내려두고 간다.

 

근데...배낭에 폰을 두고 가서

트랙이 누락됐다.

 

 

        ↑ 마애여래상 갈림길..  이곳에 배낭을 두고 내려간다.

 

 

        ↑ 내림길이 아주 가파르다.

 

 

        ↑ 갈림길에서 3분여문에 마애여래상에 도착한다.

 

 

 

 

 

 

        ↑ 다시 올라와서 배낭 회수

 

 

        ↑ 금성초등학교와 5층석탑이 보인다.

 

 

        ↑ 보물 제529호 금골산 오층석탑이 보인다.

 

 

얼마 걷지 않았으나

산행 시작이 늦어서

좀 이른 식사를 한다.

 

 

        ↑ 오늘의 점심식사...

 

 

        ↑ 달그림자님이 준비한 밀푀유라베

 

 

        ↑ 금골산부터는 등산로가 좋다.

 

 

        ↑ 이곳까지만 등산로 좋고....  곧 안좋아진다.

 

 

 

 

        ↑ 역시나 안좋은 등산로

 

 

        ↑ 63봉

 

 

 

 

63봉에서 내려가는데

잡목이 꽤 심하다.

그래서 잡목을 피해 

그나마 양호한 길로 내려오다 보니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서 임도에 내려선다.

 

 

        ↑ 이 앞이 마루금인데...  잡목을 피해서 내려오다 보니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났다.

 

 

 

 

 

 

        ↑ 도로를 만난다. 마을로 인해 도로를 따라 살짝 우회한다.

 

 

 

 

 

 

 

 

        ↑ 18번국도

 

 

        ↑ 금골산... 이렇게 보니 채석장 같다.

 

 

        ↑ 우회하여 18번 국도를 지하통로로 건넌다.

 

 

        ↑ 임도를 따르다가...  이쪽에서 좌측으로...

 

 

        ↑ 산으로 진입...  역시나 나무들의 저항을 받아가며 오른다.

 

 

        ↑ 237봉에는 반바지님이 설매봉이라 써뒀다.

 

 

 

 

        ↑ 여름에는 엄청나겠다...

 

 

 

 

 

 

        ↑ 고약한 길...

 

 

 

 

        ↑ 챙재

 

 

        ↑ 챙재

 

 

        ↑ 챙재

 

 

 

 

 

 

        ↑ 철천산에서 본 첨철산...  이 동네 산이름은 어렵게 느껴진다.

 

 

        ↑ 가야할 능선

 

 

 

 

        ↑ 이 이름은 도대체 어디서 알아내는 이름인지...

 

 

        ↑ 262봉 오름길...  출일봉까지는 등산로가 좋다.

 

 

 

 

 

 

        ↑ 262봉

 

 

 

 

        ↑ 262봉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금골산

 

 

        ↑ 가야할 능선...

 

 

 

 

        ↑ 상봉, 좌측으로 용장성이 살짝 보인다.

 

 

        ↑ 첨찰산

 

 

262봉에서 상봉 가는길에는

용산성 성벽을 따라 가는데

달그림자님 인생사진 찍어준다고 놀다보니까

용산성을 사진 찍는것을 깜빡 잊어서 사진이 없네!!!

 

 

        ↑ 성벽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성벽일부분을 무너뜨려 그 돌로 계단을 만들었다.

 

 

        ↑ 아주 좋은 등산로

 

 

        ↑ 상봉

 

 

 

 

        ↑ 출일봉의 삼각점

 

 

        ↑ 출일봉에서 오목재 내림길은 오늘 산행에서 가장 잡목이 심하다.

 

 

        ↑ 잡목을 피해 내려오다 보니...  능선에서 조금 이탈하여 내려왔다.

 

 

        ↑ 오목재로 걸어간다.

 

 

 

 

        ↑ 오목재. 진도진길성당방향으로 간다.

 

 

        ↑ 진도진길성당

 

 

 

 

 

 

        ↑ 이제 마지막 큰 오름길이 시작된다.

 

 

        ↑ 첨찰산 갈림길 임도까지 한참을 오른다. 지금까지 온걸 생각하면 잡목이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다.

 

 

        ↑ 첨찰산 갈림길...  오늘의 지맥길은 여기까지....!!!

 

 

 

 

 

 

        ↑ 해가 서서히 질때가 됐다.

 

 

이제 지맥길은 버리고

첨찰산 방향으로 간다.

임도를 잠시 따라 간뒤

산으로 진입한다.

 

 

        ↑ 임도를 따라 오다가...  나무계단을 따라 산으로 오른다.

 

 

 

 

        ↑ 첨찰산까지는 700미터란다.

 

 

        ↑ 계단이 많다. 대신 길은 매우 좋다.

 

 

        ↑ 기상대와 첨찰산

 

 

 

 

        ↑ 첨찰산 도착

 

 

 

 

        ↑ 첨찰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다.

 

 

        ↑ 첨찰산에서 본 진도기상대

 

 

        ↑ 해지기 직전까지 산행을 했네!!!!

 

 

        ↑ 첨찰산 정상석

 


낮에는 무척 포근했는데

서서히 해 질때가 되며

바람도 조금씩 많아지고 

기온도 팍팍 떨어진다.

첨찰산에서 노는데 춥다.

 

첨찰산에서 한참 놀고

기상대 방향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2분 만에 산행이 마무리 된다.

 

 

        ↑ 산행 끝!!!

 

 

        ↑ 부지가 넓어 10대 이상의 주차가 가능하다.

 

 

대충 씻고 옷갈아 입고....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진도읍의 청담골 식당으로 간다.

 

 

 

 

        ↑ 간재미무침 2인, 갈치조림 3인 주문한다.

 

 

        ↑ 밑반찬이 다 맛있다.

 

 

        ↑ 인심이 좋다 모든 반찬 두번씩 먹는다.

 

 

        ↑ 아주 맛있게 먹은 간자미무침

 

 

        ↑ 갈지조림고 괜찮더라.

 

 

        ↑ 다들 만족하게 먹은 청담골....

 

 

식사 끝내고

정도령님의 운전으로 대전을 향한다.

홀산아님과 다니며

대전 가는길에 

운전 안한건 처음으로 기억되네!!!

 

명불허전 진도지맥!!!!

가시 잡목 고약하단 명성은 역시나 였나.

좋은길보다 안좋은길이 더 많았다.

특히 오목재 내려가는길에는 

아주 아주 고약하더라.

오르내림도 제법 있는 구간였으나

잡목에 시달려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힘든건 모르고 걸었다.

앞으로 갈길은 오늘보다 더 하다는데....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면 끝을 만날테지...

 

원래 계획은 경수, 석문, 강화를 중간 중간 끼워 뒀지만

오늘 진도지맥을 걷고 나니

진도와 화원, 그리고 백룡을 먼저 해야

이번 겨울에 전라도를 마무리 할 수 있을 듯하여

일정 변경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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