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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내연지맥(完)-093

[내연지맥] 매티재-강곡재-천제봉-합수점

by 똥벼락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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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1월 18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매티재 - 강곡재 - 천제봉 - 합수점 (산행시간 5시간 24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 카메라 : SONY RX100M4

 

● TRACK

230118(수) [내연지맥] 매티재-합수점.gpx
0.28MB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매티재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 산 23-3)   09:03 00.00
337.3봉 (삼각점) 09:36 09:37 01.28
오션비치CC 13:14 13:14 11.55
강곡재 (오션비치 CC 다리) 13:19 13:19 12.11
천제봉 13:34 13:34 12.96
7번국도 13:44 13:44 13.64
오십천, 동해 합수점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814-2) 14:27   15.93
       
오십천, 동해 합수점   14:46  

 

 

        ↑ 매티재~오십천, 동해 합수점 지도

 

 

 

 

오늘은 산행이 짧기에 아침에 여유를 부린다.

6시 정도 눈을 뜨고

밥 먹고 짐을 챙긴다.

그리고 8시경 청송자연휴양림을 출발한다.

 

 

        ↑ 하루 푹 쉬고 내연지맥을 이어간다.

 

 

청송자연휴양림을 출발해

한 시간여 만에 도착한 매티재.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도 덜하고

기온도 조금은 오른듯....

어제보단 덜 추운 매티재다.

 

 

        ↑ 매티재

 

 

        ↑ 리본 걸린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 가야할 능선이 보인다. 좌측 능선을 따른뒤 사진 중앙의 능선으로.. 그리고 중앙 뒤쪽 능선으로 가야 한다.

 

 

 

 

 

 

365.4봉에 오른다.

아무것도 없는지 알고 그냥 지나친다.

365.4봉 오르며 땀이 많이 나기 시작하여

외투를 벗는다.

벗으며 돌아보니 365.4봉 산패가 보인다.

내가 진행한 반대 방향에 산패가 있어

앞만 보고 가다 보니 365.4봉 산패가 안보였다.

가끔 진행 방향 반대로 산패가 걸려 있던데

그래서 놓치는 산패도 제법 되겠단 생각이 든다.

 

 

        ↑ 진행 방향 반대에 산패가 걸려 있어 못보고 지나칠뻔 했다.

 

 

       

 

옷을 입으면 덥다.

바람이 오락가락 하여

바람이 불때면 엄청 춥다.

옷을 어찌 입어야 할 지 참으로 어려운 날씨다.

기온은 포근한데 바람은 엄청 차서....

 

 

        ↑ 오늘 초반에는 이름 없는 산을 넘고 넘고 넘고 한다.

 

 

        ↑ 337.3봉 삼각점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이곳도 풍력발전소가 들어오려나 보다. 

 

 

        ↑ 395.2봉 정상부... 산패가 안보인다.

 

 

        ↑ 이곳도 진행방향 뒤쪽으로 산패가 걸려 있다. 

 

 

       

 

 

 

        ↑ 이렇게 땅 파인곳이 종종 보이던데...  묘을 옮긴듯하다.

 

 

 

 

 

 

        ↑ 작업한 분들이 잘 드시고 잘 모아서 버려뒀다. 치우는 사람 편하라고...

 

 

        ↑ 산길이 종종 지저분하다.

 

 

 

 

        ↑ 이런 현수막 참 보기 싫은데...  풍력발전소 들어서면 이런 현수막 볼 일은 없어지겠다.

 

 

 

 

        ↑ 초반은 대체적으로 등산로가 꽤 좋은편...

 

 

        ↑ 임도

 

 

        ↑ 풍력발전소 들어올테니 이제 곧 고발당할 일도 없어지겠다. 훈훈한 소식이다. 

 

 

 

 

        ↑ 또 다시 임도를 지난다.

 

 

        ↑ 송이채취지역이라 끈으로 쭉~~~ 표시를 해뒀는데... 이런 끈은 걷는데 엄청 걸리적 거린다.

 

 

        ↑ 얼른 풍력발전소 들어와서 중화리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마찰이 없어지면 좋겠다.

 

 

 

 

        ↑ 내연산

 

 

 

 

        ↑ 바데산

 

 

초반에는 등산로 상태가 좋았는데

7~8km 지점 지나면서 부터

잡목이 점점 많아진다.

 

 

        ↑ 사진으로는 별 못느끼는데 점점 등산로에 잡목이 많아 진다.

 

 

        ↑ 이건 뭐라냐??  고로쇠인가?? 

 

 

        ↑ 잡목도 많고 길도 지저분하다.

 

 

        ↑ 탱자나무

 

 

 

 

        ↑ 우측으로 오션비치골프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 골프장으로 내려선다.

 

 

이곳 골프장도 등산객들을 쫓아 내는 곳이란다.

그래서 골프장에 내려서서는 빠른 걸음으로 진행한다.

 

 

        ↑ 이곳도 등산객 통과를 못하게 하는곳이라 빠르게 통과한다.

 

 

        ↑ 평일인데 골프 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 앞에 보이는 다리를 통과해야 한다.

 

 

골프장 다리가 있는 강곡재.

다리를 통과해야 하는데

다리 앞쪽에 카트가 서 있다.

눈치을 봐가며 도로 방향(골프장 출구 방향)으로 내려서는데

카트가 이동한다.

그래서 다시 다리 방향으로 가서 다리를 건넌다.

 

 

        ↑ 강곡재, 다리를 건넌다.

 

 

다리 건너고 역시나 빠른 걸음으로 

골프장 가장자리의 산으로 오른다.

 

 

        ↑ 산으로 오르니... 이건 뭐지???

 

 

        ↑ 다시 산에서 내려와... 골프장 끝, 가장자리를 따라 간다. 

 

 

        ↑ 이제 골프장 끝...

 

 

        ↑ 돌아본 골프장

 

 

        ↑ 골프장을 통과하며 거의 달리다 싶이 하여 숨이 차다. 그래서 골프장 지나 잠시 쉬었다 간다.

 

 

        ↑ 천제봉

 

 

 

 

        ↑ 천제봉 지나서 만난 농장..

 

 

 

 

        ↑ 7번 국도. 많이 다녔던 길이라 익숙하다. 도로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 산길을 걷는다.

그리고 또 다시 도로를 만난다.

 

 

 

 

        ↑ 잠시 도로를 따라 간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다시 산으로 오른다.

 

 

        ↑ 길이 참 안좋다. 

 

 

        ↑ 여름에는 잡목으로 꽤 고생스럽겠다.

 

 

        ↑ 이제 내연지맥의 끝자락이 얼마 남지 않았다.

 

 

        ↑ 지저분한 산길을 빠져 나오니 폐가가 보인다.

 

 

        ↑ 이 길을 따라 산에서 벗어난다.

 

 

 

 

 

 

        ↑ 산길 끝..  이제 도로 따라 강구항으로 간다.

 

 

 

 

        ↑ 해파랑길도 만난다.

 

 

        ↑ 이곳에서 내연지맥 끝...

 

 

        ↑ 등대까지 가면 좋겠지만 공사중이라 못들어간다.

 

 

        ↑ 화장실에서 씻는다.

 

 

        ↑ 따뜻한 물이 안나온다. 그래서 대충 씻고 만다.

 

 

뭘 먹나???

강구항은 비싼 대게뿐이 없어서....

그냥 대충 눈에 띄는 식당으로 간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국물맛은 좋았는데... 고수를 넣었더니... 후회된다. 예전 베트남 여행때 싫어했던 고수의 향이 떠오른다.

 

 

 

 

        ↑ 식사 끝내고 종종 오는 봄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한다.

 

 

 

 

 

 

커피 마시고 

껄의 운전으로 대전을 향한다.

 

오늘은 높은산이 없어

크게 힘들건 없지만

잡목이 힘들게 하는 구간이다.

7~8km 지점 지나부터 잡목이 심하다.

여름에는 만만치 않겠더라.

 

내연이맥이 마무리 되며 93번째 지맥이 끝났다.

올해 30개 지맥을 추가하여

120개까지 마무리 하고자 하는데... 가능할까???

 

 

 

 

 

        ↓ 내연지맥을 마무리 하여 93번째 지맥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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