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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내연지맥(完)-093

[내연지맥] 분기점-샘재-매봉-내연산 향로봉-향로교 갈림길

by 똥벼락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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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8월 13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성법령 - 내연지맥 분기점 - 샘재 - 매봉 - 향로봉 - 향로교 (산행시간 8시간 25분)

         

●참가인원 : 대전 홀산아님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60000

                    - 포항 죽장면 택시 010-3521-2487 (향로교~성법령 30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05  
북대전IC 만남의광장 03:25 03:29  
향로교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산 224-12) 06:09 06:44  
성법령 (포항시 북구 죽장면 기북로 1590) 07:01    
       
성법령   07:09 00.00
내연지맥 분기점 07:38 07:47 00.71
마북산 08:55 08:55 02.99
샘재 10:52 10:52 06.68
매봉 (정상석) 11:43 12:07 08.60
매봉 12:35 12:48 10.38
내연산 향로봉 14:15 14:28 14.66
향로교 갈림길 14:38 14:38 15.32
향로교 15:34   18.36
       
향로교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산 224-12)   16:39  
세미정식당 (청송군 진보면 신촌약수길 13) 17:23 18:11  
북대전IC 만남의광장 20:38    

 

 

       ↑ 내연지맥 분기점 ~ 향로교 갈림길 지도

 

 

 

 

3일째 산행이다.

연 3일 산행 해본적도 많은데

오늘은 특히나 힘이든다.

 

북대전IC에서 3시30분 출발하여

오늘 산행의 하산지점인 향로교로 향한다.

 

어제 죽산면 택시를 미리 예약했고

택시 기사님 왈,

죽산에서 향로교까지 40분 걸린다며

여유있게 연락을 달라하여

좀 일찍 전화를 한다.

전화하니 어느 한 손님이 있어서

7시 안에 온다고 한다.

알았다 했지 뭐...

 

향로교 근처에 주차를 한다.

야영객들이 제법있다.

 

 

       ↑ 주차를 한다.

 

 

       ↑ 하산지점 바로 앞에는 무료 야영장이 있다.

 

 

 

 

       ↑ 시간이 남아서 하옥계곡으로 내려가 본다.

 

 

       ↑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하산후 알탕하기 좋겠다.

 

 

 

 

 

 

       ↑ 차를 숲속으로 옮겨둔다. 그리고 막걸리 한 잔 마신다.

 

 

 

 

       ↑ 택시도착하고 성법령으로 간다.

 

 

 

 

성법령에 도착한다.

성법령은 예전 달그림자님 낙동정맥 땜빵때문에

한 번 왔던 고개이다.

그리고 비학지맥 때문에 또 한번 방문해야 하는 고개다.

 

 

       ↑ 성법령

 

 

       ↑ 성법령

 

 

 

 

산행준비 하고

내연지맥 분기점을 향해 간다.

 

 

       ↑ 산으로 들어서자 마자 쉼터 정자가 있다.

 

 

오늘 내 몸이 천근,만근 이던데...

역시나 초반부터 힘이 부친다.

가파른 오르막길....

그나마 오늘은 바람이 시원해

산행에 도움을 준다.

 

 

       ↑ 초반은 가파르게 시작된다.

 

 

       ↑ 낙동정맥

 

 

       ↑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산불감시초소 전후로 살짝 잡목이 심하다.

 

 

 

 

       ↑ 산불감시 초소 지나서 짧게 잡목을 헤치고 간다.

 

 

토요일 주왕지맥부터 계속 배가 아프다.

화장실도 엄청 들락거린다.

오늘도 시작하고 얼마후 화장실을 간다.

그리고 가장 늦게 

내연지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내연지맥 분기점의 준.희님 산패에는

그냥 지맥분기점봉이라고만 써 있다.

 

 

       ↑ 내연지맥 분기점

 

 

       ↑ 내연지맥 분기점은 병풍산이라 불리기도 하나 보다.

 

 

       ↑ 엄청 높이 걸린 독도님의 산패

 

 

       ↑ 이제 내연지맥 시작...

 

 

 

 

       ↑ 괘괘령..

 

 

       ↑ 돌탑의 흔적인듯 하다.

 

 

       ↑ 괘괘령까지는 임도가 있었다 하던데...  임도 흔적은 살짝 남아 있다.

 

 

       ↑ 홀산아님이 괘괘령 산패를 현장에서 제작, 걸어둔다.

 

 

오늘은 몸도 무겁고

속도 안좋아

화장실 들락그리느라 

앞선 일행 쫓아 가기 바쁘다.

잡목 무성한 헬기장에 도착한다.

이곳이 마북산인데 삼각점이 있다.

삼각점 옆에는 괘령산이라 써 있는 정상석이 있다.

 

 

       ↑ 마북산 정상은 헬기장이다.

 

 

       ↑ 마북산 정상의 정상석에는 괘령산이라 써 있다.

 

 

       ↑ 마북산 삼각점

 

 

       ↑ 마북산.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 송이지역인가??  한참을 끈 따라 간다.

 

 

       ↑ 비학지맥 마루금이 보인다.

 

 

       ↑ 비학산

 

 

 

 

 

 

       ↑ 통신탑 앞에서 식사를 하고 간다.

 

 

       ↑ 샘재

 

 

 

 

 

 

샘재에서 경북수목원 앞에서 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오늘 몸이 너무 좋지 않아

나는 그냥 수목원으로 해서 매봉에 오르기로 한다.

 

수목원 안으로 가며

입장료 있나 싶었는데 입장료는 없다.

 

 

 

 

       ↑ 경북 수목원의 화장실...  이곳을 또 이용한다. 오늘 산에서만 네번째 화장실을 간다.

 

 

       ↑ 좌측이 매점인데....

 

 

       ↑ 매점은 영업을 안한다.

 

 

       ↑ 좌측 뾰족한 산이 매봉 정상석이 있는곳이다.

 

 

 

 

 

 

       ↑ 이곳에서 내연지맥 마루금이 합류되고...  매봉을 향해 오른다.

 

 

 

 

       ↑ 등산로도 매우 좋고 오늘은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하다.

 

 

       ↑ 매봉 오름길은 많은 계단이 있다.

 

 

       ↑ 지도상의 매봉은 다른곳인데...  

 

 

       ↑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 매봉 정상의 전망대에 오르니 조망이 엄청 좋다.

 

 

 

 

       ↑ 비학지맥이 바로 정면으로 보인다.

 

 

 

 

       ↑ 비학산

 

 

       ↑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한참을 쉰다.

 

 

       ↑ 기룡산과 보현산도 보인다.

 

 

       ↑ 전망대에서 내려온다.

 

 

 

 

지도상의 매봉에 도착한다.

매봉을 알리는 푯말은 없다.

홀산아님이 산패를 걸어둔다.

 

 

       ↑ 지도상의 매봉

 

 

       ↑ 매봉 정상부

 

 

       ↑ 등산로도 좋고, 바랍도 좋다. 다만 내 몸이 엉망이다.

 

 

 

 

 

 

 

 

       ↑ 종종 바다도 보인다.

 

 

 

 

       ↑ 숲이 좋아서 햇빛도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

 

 

       ↑ 얼마 남지 않은 향로봉

 

 

       ↑ 향로봉의 정자

 

 

       ↑ 향로봉 정상

 

 

 

 

 

 

       ↑ 향로봉 정상에는 영덕 11.  1등 삼각점이 있다.

 

 

       ↑ 향로봉에서 본 바다

 

 

 

 

       ↑ 향로봉 갈림길. 지맥은 여기까지...

 

 

       ↑ 향로교를 향해 내려간다.

 

 

 

 

       

 

       ↑ 엄청나게 가파른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서서 도착한 향로교

 

 

       ↑ 아침에는 한적했는데...  야유회 나온 차량이 엄청 많다.

 

 

 

 

 

 

사람이 너무 많이 씻기가 쉽지 않아

차로 2~3분 이동해서 씻는다.

 

 

       ↑ 이곳에서 씻기로 한다.

 

 

 

 

 

 

       ↑ 이 폭포 앞에서 홀딱 벗고 씻는다.

 

 

뭘 먹을까 하다가

저번 구암지맥때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준

세미정 식당으로 가기로 한다.

근데 집 방향과는 반대방향이네...

 

 

 

 

 

 

       ↑ 예약을 해둬서 기본 반찬이 세팅되어 있다.

 

 

 

 

       ↑ 에어콘이 고장나서 창문이 열려 있다. 땀 질질 흘리며 먹는다.

 

 

 

 

       ↑ 닭불고기

 

 

       ↑ 이건 서비스란다.

 

 

       ↑ 닭죽

 

 

죽 양이 상당해서

닭불고기는 다 먹지 못하여 포장해온다.

그리고 동청송IC로 진입하여 대전으로 향한다.

 

오늘은 무척이나 편한 구간이며

등산로도 대단히 양호한편인데

내 몸이 너무 좋지 못했다.

산행중 화장실만 7~8번은 갔다.

화장실 간 시간만도 1시간은 족히 될 듯하다.

꽤 힘들었지만 내연지맥 1구간을 걸어서 기분만은 좋다.

2,3구간은 어제 할런지 기약이 없다.

교통이 안좋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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