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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관악지맥(完)-087

[관악지맥] 절고개-찬우물고개-관악산-까치고개

by 똥벼락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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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1월 24일(목)

 

●날 씨 : 맑음

 

●코 스 : 청계사 - 절고개 - 매봉 - 찬우물고개 - 관악산 - 까치고개 (산행시간 6시간 16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서대전역 - 안양역 (무궁화호 9300원)

                   '안양중앙시장' 버스정류장 - '인덕원역' 버스정류장 (9번 버스 1450원)

                   '인덕원역' 버스정류장 - '청계산' 버스정류장 (10번 버스 100원)

                   사당역 - 서울역 (지하철 1250원)

                   서울역 - 대전역 (KTX 입석 20100원)

                   대전역 - 유천동사거리 (201버스 125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SONY RX100M4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6:09  
서대전역 06:30 06:39  
안양역 08:28 08:28  
안양중앙시장 버스정류장 08:47 08:49  
인덕원역 버스정류장 09:09 09:12  
청계산 버스정류장  09:29 09:43  
청계사 09:48    
       
청계사   10:02 00.00
절고개 10:10 10:10 00.39
매봉 10:41 10:43 02.22
찬우물고개 11:52 11:52 06.83
국기봉 13:43 13:49 10.91
관악산 14:41 14:46 12.91
까치고개 16:19   17.64
       
까치고개   16:19  
사당역 16:33 16:39  
서울역 17:04 17:35  
대전역 18:37    

 

 

        ↑ 관악지맥 절고개~까치고개 지도

 

 

 

 

관악지맥을 걸으러 간다.

관악지맥을 3구간으로 나눴기에

오늘은 절고개~까치고개까지만 걷기로 한다.

 

 

        ↑ 서대전역

 

 

        ↑ 06시39분 기차를 타고 안양역으로 간다.

 

 

        ↑ 안양역 도착

 

 

안양역에 도착하여

안양역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받아 간다.

 

 

        ↑ 엄청 오랜만에 온 안양역이다. 오늘로써 3번째인듯 하다.

 

 

        ↑ 안양중앙시장 버스정류장에서 인덕원역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안양중앙시장 버스정류장에서

인덕원역 가는 버스는 꽤 자주 있다.

8번, 8-1번, 80번, 9번 등이 인덕원역으로 간다.

9번 버스가 오기에 9번 버스에 오른다.

 

 

        ↑ 9번 버스 

 

 

        ↑ 인덕원역 4호선, 인덕원 성당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한다.

 

 

        ↑ 10번 버스로 환승한다. 10번 버스도 무척 자주 있다.

 

 

        ↑ 10번 버스 하차

 

 

        ↑ 10번 버스는 청계사 주차장을 돌려 나간다.

 

      

신발끈을 묶는데

청계사 신자인듯한 분이 서서 무언가를 기다린다.

아는 길에 청계사 셔틀버스가 보이기에

혹시 셔틀버스 기다리냐 물으니 맞단다.

난 등산객도 승차 가냥하냐 물으니 가능 하다 한다.

그래서 청계사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가기로 한다.

 

 

        ↑ 이 봉고차가 청계사 셔틀버스다.

 

 

        ↑ 이 버스를 타고 청계사 까지 간다.

 

 

        ↑ 아주 쉽게 청계사 까지 왔다.

 

 

        ↑ 청계사

 

 

        ↑ 계단을 오르며 절고개로 향한다.

 

 

 

 

        ↑ 절고개

 

 

        ↑ 절고개의 이정표

 

 

 

 

절고개를 지나며

본격적으로 관음지맥 마루금을 이어 걷는다.

 

 

        ↑ 388.7봉에 걸린 무영객님의 띠지

 

 

        ↑ 388.7봉 삼각점

 

 

        ↑ 388.7봉 정상부

 

 

        ↑ 등산로는 무척좋다.

 

 

        ↑ 헬기장

 

 

        ↑ 삼각점은 아닌듯 하고... 이런게 몇개 연달아 보인다.

 

 

 

 

        ↑ 삼각점은 아닌듯하다.

 

 

        ↑ 어렵지 않게 청계산 매봉에 도착한다.

 

 

        ↑ 청계산 매봉 정상석

 

 

        ↑ 청계산 매봉의 조망

 

 

        ↑ 미세먼지가 심해서 가시거리가 길지 못하다.

 

 

 

 

        ↑ 서울대공원

 

 

        ↑ 관악산.... 

 

 

        ↑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 이건 뭐지???  

 

 

 

 

 

 

        ↑ 산을 벗어나 도로로 내려선다.

 

 

 

 

        ↑ 봉담과천로를 굴다리로 건넌다.

 

 

 

 

        ↑ 공사장을 지난다.

 

 

 

 

 

 

        ↑ 편의점이 보이길래 콜라 한 병 산다.

 

 

        ↑ 이곳 아파트 입구에서 콜라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간다.

 

 

 

 

        ↑ 가야할 관악산

 

 

        ↑ 이 고개가 찬우물고개다.

 

 

 

 

 

 

        ↑ 찬우물고개에는 식당이 많다. 

 

 

        ↑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약간의 잡목이 있다.

 

 

        ↑ 짧은 잡목길을 지나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이제부터 관악지맥 끝, 안영천 ,한강 합수점까지 전혀 잡목 없는 관악지맥이다.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도를 만난다. 점심식사 끝내고 산책하는 사람이 많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때문에 우회하여 가다 보니 계곡을 건너게 된다.

 

 

        ↑ 계곡을 건넌다.

 

 

산책로를 지나 산길로 들어서지만

여전히 등산로는 좋다.

중간 중간 조망 바위가 나오고

돌아보면 걸어온 지맥길이 보인다.

 

 

 

 

 

 

        ↑ 지나온 지맥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지맥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 바윗길이 많다.

 

 

        ↑ 미세먼지때문에 조망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 모락산

 

 

 

 

        ↑ 바윗길이 계속된다. 꽤 위험한데 로프 하나 없다.

 

 

        ↑ 이정표 뒤쪽으로 오른다.

 

 

 

 

        ↑ 이제야 관악산 정규 등산로를 만난다. 이곳까지 오는데 바윗길이 꽤 조심스럽다.

 

 

        ↑ 국기봉

 

 

        ↑ 국기봉 정상의 전망대인데...  보이는게 그다지...

 

 

        ↑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이 별루다.

 

 

 

 

 

 

 

 

        ↑ 국기봉에 걸려 있는 태국기

 

 

 

 

국기봉을 출발한다.

정규 등산로인데도 위험 구간이 종종 나온다.

두번째 국기봉을 지난다.

 

 

        ↑ 제2국기봉

 

 

 

 

        ↑ 제2국기봉에는 팔봉산악회와 우정산악회가 홍보를 잘 하고 있다.

 

 

        ↑ 제2국기봉의 국가지점번호

 

 

 

 

 

 

        ↑ 산에 박힌 말뚝 때문에 우회하여 간다.

 

 

        ↑ 연주암

 

 

        ↑ 내려다본 연주암

 

 

        ↑ 이곳이 관악산 정상이다.

 

 

        ↑ 연주대

 

 

 

 

        ↑ 관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관악산은 처음 올라보는 산이다.

 

 

        ↑ 주말에는 줄서서 찍어야 하는 관악산 정상석이다.

 

 

 

 

 

 

 

 

 

 

        ↑ 관악산 정상에는 2등 삼각점이 있다.

 

 

        ↑ 예전에는 이 길로 다녔나 보다. 지금은 계단이 있고...

 

 

        ↑ 내려온 계단

 

 

        ↑ 가야할 능선이다.

 

 

 

 

        ↑ 서울대학교

 

 

        ↑ 사당까지 60분 소요 된다 써 있는데...  난 시간이 더 걸렸다.

 

 

 

 

 

 

 

 

        ↑ 가야 할 능선

 

 

 

 

        ↑ 바윗길이 계속 되어 피로감이 커진다.

 

 

 

 

 

 

        ↑ 올라야 할 봉우리

 

 

 

 

 

 

 

 

        ↑ 도심 한가운데 관악지맥 능선이 겨우 살아 남아 있다.

 

 

 

 

 

 

        ↑ 관악산

 

 

        ↑ 가야 할 능선... 

 

 

 

 

 

 

 

 

 

 

        ↑ 까치고개 동물이동통로...

 

 

        ↑ 동물이동통로에서 내려다본 도로

 

 

        ↑ 이곳에서 오늘 산행 마무리 하고 사당역으로 내려간다.

 

 

        ↑ 사당역 방향으로 내려간다.

 

 

        ↑ 방금 통과한 까치고개 동물이동통로

 

 

        ↑ 사당역

 

 

사당역에서 서울역으로 간다.

코레일톡 앱으로 서울역에서 대전역 표를 보니

모두 매진으로 나온다.

내가 타려는 기차는 17시30분 무궁화인데

역시나 매진으로 뜬다.

혹시나 좌석도 없을까봐 코레일에 전화를 해보지만

오늘부터 코레일 파입이라 연락이 안된다.

안락 안된다는게 통화 대기가 길은게 아니고

아예 통화가 안된다.

그래도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울역으로 간다.

입석이라도 타고 갈 생각으로....

 

서울역 도착하여

17시30분 열차를 승차권 자동 판매기에서 발권 받는다.

근데 좌석이 있네.

좌석이 있는데 코레일 앱에서는 매진이라 나오더라.

 

 

        ↑ 17시30분 대전행 표를 발권한다.

 

 

근데 전광판에는 지연이라 써 있다.

KTX나 ITX는 지연이 없는데

무궁화호는 모두 지연으로 나온다.

흔히 몇 분 지연이라 나오는데

그것도 안나온다.

후에 앱에서는 30분 지연이라고 나오더라.

말이 30분이지 그 이상 지연될수도 있을것 같아

그냥 KTX 입석으로 바꿔서 대전을 향한다.

KTX는 지연이 없더라.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파업을 한다 하자.

물론 그럴수도 있고...

그래서 기차가 지연될수도 있지.

근데 무궁화호만 지연이고

KTX는 전혀 지연이 없더라.

KTX가 정차 하는 대도시에 산다면야

비싸더라도 KTX를 타고 가면 되지만

KTX가 정차 하지 않는

중,소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발을 묶어 버린것이다.

중,소도시에는 어르신들도 많은데....

무궁화호만 지연 시키는 만행이 꼴보기 싫어진다.

 

 

        ↑ 모두 무궁화호면 지연이 되고 있다. 그것도 엄청 긴 시간 지연....

 

 

대전역 도착하여 

201버스타고 유천동으로 가서

오토바이 회수하고 집으로 간다.

 

오늘은 95%는  잡목 없이 등산로가 좋다.

찬우물고개에서 국가공무원 인재 개발원 임도까지가

살짝 잡목이 있고

그 외에는 전혀 잡목이 없다.

임도는 공무원들의 산책로로 길이 매우 좋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뒤쪽으로 산에 오르고

국기봉까지는 계속 되는 암릉 오르막길이며

고도가 높아질수록 암릉길이 험해진다.

꽤 조심스럽다.

로프라도 해두면 좋은데 로프도 없어서

네발로 기어 올랐다.

아싸리 스틱을 접고 까치고개까지 가는게 안전할것이다.

국기봉 지나서 부터는 관악산 정규 등산로 인데

안전설치가 잘 되어 있지만

그러함에도 꽤 조심스럽다.

국기봉에서 까치고개까지는 거의 다 암릉길으로 보면 될것이다.

바윗길이고 은근 오르내림이 많아고

계속 바윗길을 걷다 보니 흙길 걸을때 대비 체력소모가 컸다.

까치고개에서 마무리 하고

900미터 거리의 사당역까지 걸어가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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