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2년 10월 26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광교산 버스 종점 - 분기점 - 백운산 - 하오고개 - 국사봉 - 절고개 - 청계사 (산행시간 5시간29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대전역 - 수원역 (무궁화호 6700원) (열차비 8100원-10프로 할인쿠폰 800원-KTX 마일리지 600원 = 6700원)
수원역 버스정류장 - 광교산 종점 버스정류장 (13번 버스 1550원)
청계산 버스정류장 - 수원역 (버스 & 지하철 1750원)
수원역 - 대전역 (무궁화호 81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SONY RX100M4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 우리집 | 06:05 | ||
| 대전역 | 06:24 | 06:39 | |
| 수원역 | 08:13 | 08:40 | |
| 광교산 종점 버스정류장 | 09:19 | ||
| 광교산 종점 | 09:31 | 00.00 | |
| 한남정맥 마루금 | 10:02 | 10:02 | 01.96 |
| 관악지맥 분기점 | 10:21 | 10:23 | 02.76 |
| 백운산 | 10:28 | 10:32 | 03.10 |
| 고분재 | 10:57 | 10:57 | 04.67 |
| 바라산 | 11:10 | 11:20 | 05.36 |
| 우담산 | 11:51 | 11:52 | 07.06 |
| 하오고개 | 12:28 | 12:28 | 09.23 |
| 국사봉 | 13:01 | 13:12 | 10.91 |
| 이수봉 | 13:42 | 13:55 | 12.32 |
| 절고개 | 14:25 | 14:25 | 14.01 |
| 청계사 | 14:32 | 14:43 | 14.40 |
| 절고개 버스정류장 | 15:00 | 15.79 | |
| 청계사 버스정류장 | 15:09 | ||
| 수원역 | 16:21 | 16:53 | |
| 서대전역 | 18:15 |
↑ 관악지맥 분기점~절고개 지도
지금 계절에 관악지맥은 아니지만
기차를 타서 써야할 포인트가 있어
관악지맥 1구간만 하기로 한다.
이번에 관악지맥에 침을 발라 놓지만
언제 마무리 할런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계획은 분기점에서 찬우물고개를 생각하고 간다.
결국.... 가기 싫은 이유로 절고개에서 마무리 한다.
집을 출발해 서대전역으로 간다.
그리고 수원으로 가는 첫 기차를 탄다.
↑ 서대전역... 쫌 오랜만이다.
↑ 06:39 용산행 기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간다.
↑ 기차를 기다리며....
↑ 수원역 도착
오늘 점심 준비를 안해서
수원역사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빵과 핫바를 사고.
스타벅스 커피도 한 잔 산다.
그리고 수원역 4번 출구쪽의
노보텔앰배서더 호텔 앞으로
13번 버스를 타러 가는데
바로 앞에서 13번 버스가 출발한다.
↑ 13번 버스를 기다린다.
↑ 13번 버스는 10여분 간격으로 버스가 자주 있다.
↑ 13번 버스의 종점. 광교산 종점에서 13번 버스를 내린다.
↑ 창사천
↑ 광교산 버스 정류장
↑ 여기서 물 채우면 될걸 괜히 집에서 무겁게 들고 왔다.
↑ 분기점을 향해 간다.
↑ 수원천을 따라 오르는데.... 출입을 막고 있다. 막거나 말거나 그냥 간다.
↑ 한남정맥 마루금까지 이어지는 임도인데... 조금 올라가니 길이 엉망이다.
↑ 이 길을 따라 가면 수원천 발원지도 나온다.
↑ 갈수록 길은 더 더욱 엉망이다. 올해 여름에 내린 폭우의 영향인 듯하다.
↑ 아스팔트가 완전히 벗겨졌다.
↑ 이 큰돌도 굴러 왔나 보다.
엉망인 길을 지나 오르다 보니
수원천 발원지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은 임도에서 벗어나 골짜기로
직진을 해야 하지만...
길이 썩 좋아 보이지 않아
발원지 보기는 포기 하고
임도를 따라 한남정맥 능선까지 간다.
↑ 조금만 더 가면 수원천 발원지인데...이건 안보는 걸로...
↑ 한남정맥 마루금에 오른다..
↑ 이제 한남정맥의 능선을 밟아가며 관악지맥 분기점을 향한다.
↑ 앞 철탑 있는곳은 광교산
↑ 관악지맥 분기점
관악지맥 산패 찍고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걸으며
관악지맥을 시작한다.
↑ 분기점 출발하여 얼마후 도착한 백운산
↑ 백운산의 삼각점
↑ 백운산 정상석
↑ 수리산
↑ 수리산 태을봉
↑ 바라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 지맥 끝나면 백두대간 다시 걸을 생각인데... 그날이 올까??
↑ 고분재
↑ 관악지맥의 주봉, 관악산이 보인다.
↑ 청계산도 살짝 보인다.
↑ 당겨본 청계산
↑ 북한산도 흐리게 보인다.
↑ 관악산 찍은건데 촛점이 나뭇잎으로 갔다.
↑ 바라산 정상. 바라산에서 떡 하나 먹고 간다.
↑ 바라산에서의 조망. 앞 산이 모락산, 뒤쪽이 수리산
↑ 바라재
↑ 등산로는 매우 좋다.
↑ 우담산인데.... 424.2봉으로 써 있다.
↑ 367.1봉의 삼각점
↑ 367.1봉 정상부... 그리 봉우리 느낌은 없다.
↑ 올라야 하는데... 만만치 않아 보인다.
↑ 막바지 단풍색이 이쁘다.
↑ 하오고개
↑ 이 다리가 있어 무단횡단을 안하게 된다.
↑ 여기 무단횡단 하려면 좀 대간해보인다.
↑ 여전히 좋은 등산로...
↑ 가파르게 한참을 올라 도착한 국사봉. 국사봉 오르느라 땀 좀 뺀다.
↑ 국사봉에서 보는 관악산이 멋지다.
↑ 이수봉. 이수봉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 아직 올라보지 못한 관악산
↑ 절고개
관악지맥은 두번에 하긴
두번째 구간이 좀 길단 얘기가 있더라.
그래서 세번에 나눠 하기로 하고
절고개에서 청계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 절고개에서 청계사까지는 300미터
↑ 청계사 가는 길
↑ 청계사
청계사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근데 청계사에서 버스정류장 가는길에
화장실이 엄청 많다.
200미터에 하나꼴은 되는듯하다.
한여름에 청계사에서 탈출한다면
청계사에서 씻을거 없이
청계사 버스정류장에서 씻는게 좋을듯하다.
청계사 버스정류장까지도 한참을 가야 하기 때문에...
↑ 3천년에 한번 핀다는 꽃이 아담바라꽃이라 하던데....
↑ 먼지털이기도 있다. 좋은 동네다
↑ 청계사 버스정류장의 화장실... 여름에는 이곳에서 씻는게 낫겠다.
↑ 청계사에서 한참을 걸어내려와 도착한 청계산 버스정류장
↑ 버스정류장 앞의 주차장
↑ 10분에 한번꼴인 10번 버스를 탄다.
↑ 10번 버스 타고 인덕원역에서 하차... 지하철로 금정역으로... 그리고 수원역으로 간다.
↑ 버스, 4호선 지하철, 1호선 지하철 타고 도착한 수원역
수원역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 들고 기차에 오른다.
그리고 서대전역으로...
오늘은 조망도 좋고
등산로도 좋고
교통도 좋다.
뭐 하나 부족함 없던 산행였다.
등산로가 얼마나 좋은지
나뭇가지 하나 걸리지 않더라.
이런건 여름에 걸어야 하는 지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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