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62 지맥/성수지맥(完)-070

[성수지맥] 원치고개-시루봉-어치고개-무량산-합수점

by 똥벼락 2022. 6. 17.
반응형

 

 

날 짜 : 2022년 6월 11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원치고개 - 시루봉 - 어치고개 - 무량산 - 추동고개 - 합수점  (산행시간 5시간 54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서대전IC - 오수IC (고속도로 통행료 5700원)

                    오수IC - 원주IC (고속도로 통행료 2900원)

                    합수점 - 원치고개 (삼계택시 20000원 , Tel : 063-642-7742) 

                    원동산식당 (8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11  
구남교 합수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243-3) 06:13 06:24  
원치고개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 890-1) 06:35    
       
원치고개   06:42 00.00
시루봉 06:59 06:59 00.53
사자바위 갈림길 08:02 08:02 03.04
사자바위 08:06 08:09 03.25
어치고개 08:38 08:38 04.77
무량산 09:28 09:46 06.52
추동고개 10:28 10:28 08.70
구미고개 10:50 10:50 09.72
284.3봉 11:47 11:47 11:43
임도 11:56 12:03 11.75
어은정 12:27 12:28 13.62
합수점 12:36   14.07
       
합수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243-3)   12:56  
원동산 식당 (임실군 오수면 오수3길 11) 13:33 14:04  
우리집 16:07    

 

 

       ↑ 성수지맥 원치고개~ 합수점 지도

 

 

 

 

2일전 성수지맥을 마무리 하러 가는길.

고속도로를 타고 익산쯤 지나는데 비가 많이 온다.

그래서 그냥 되돌아 갔고

오늘이 되서야 다시 성수지맥을 마무리 하러 간다.

 

만성피로로 인해 늦잠을 자고

부랴부랴 준비후 집을 나선다.

오수IC로 빠져나와 임실군 삼계면을 지나

합수점으로 향한다.

삼계를 지나는 길에

저번에 탔던 삼계택시가 삼계면 농협 맞은편에 주차되어 있다.

예약을 안했고

이른 시간이라 살짝은 고민 됐지만

삼계택시에 전화를 하니 받는다.

그리고 구남교에서 만나기로 한다.

순창군 동계면 택시도 많이들 이용하는데

택시 요금이 2만원으로 똑같다 하여

저번 이용한 삼계택시를 이용하기로 한다.

 

 

       ↑ 오수천, 섬진강의 합수점, 구남교 앞에 주차를 한다.

 

 

       ↑ 섬진강과 채계산. 사진상으로 잘 안보에는데 채계산 구름다리가 살짝 보인다.

 

 

택시를 가다리며 산행 준비를 하고

조금 가다리니 택시가 들어온다.

택시기사님은 주로 어은정 앞에 주차를 한다 하더라.

근데 어은정에서 합수점까지는 몇백미터의 거리가 있어

그냥 합수점, 구남교 앞에 주차 했다 한다.

 

 

       ↑ 원치고개 도착...  택시는 떠난다.

 

 

       ↑ 원치고개

 

 

       ↑ 산행시작...

 

 

       ↑ 시작은 잡목 없이 길이 좋다. 초반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 임도는 여기까지..  숲으로 들어간다.

 

 

       ↑ 시루봉의 삼각점, 시루봉까지는 큰 잡목 없이 쉽게 온다.

 

 

 

 

 

 

       ↑ 안부를 지난다.

 

 

       ↑ 지맥스러운 등산로

 

 

 

 

       ↑ 493.1봉 지나서 전망 트이는곳을 만난다. 중앙의 봉우리는 감은산

 

 

       ↑ 저번 지나온 지초봉

 

 

       ↑ 임도를 따라 간다. 

 

 

       ↑ 잠시후 오를 무량산

 

 

       ↑ 가야할 능선과 무량산

 

 

       ↑ 용궐산

 

 

       ↑ 임도를 따라 사자바위 갈림길까지 온다.

 

 

사자바위 갈림길에서 지맥은 

임도에서 산으로 들어서고

사자바위 가는 길은 임도가 좀 더 이어진다.

길도 좋고 거리도 얼마 안되기에

사자바위를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 임도 끝나는곳까지 오고...  조금 더 오르면 사자바위다.

 

 

       ↑ 사자바위에 올랐으나...  산패 하나 없다.

 

 

       ↑ 사자바위에서의 조망... 중간은 감은산이고 그 뒤로 매봉과 노산이 보인다.

 

 

       ↑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저번 지나온 원통산

 

 

       ↑ 용궐산

 

 

       ↑ 가야할 능선과 무량산

 

 

 

 

 

 

사자바위에서 조망을 보고 내려온다.

그나저나 도체뭐 뭐가 사자바위이고

사자의 모양이 어찌 나오는건지 알 수가 없다.

 

 

       ↑ 올려다본 사자바위

 

 

왔던길 되돌아 가고

임도를 뒤로 하고 산으로 들어서며

성수지맥을 이어간다.

 

어치고개로 내려서기전 암봉이 하나 있는데

내림길이 안좋아서 암봉은 빼고

좌측으로 우회하여 어치고개로 향한다.

 

 

       ↑ 어치고개로 가는 길...

 

 

       ↑ 어치고개 도착 직전에 양봉장을 지난다.

 

 

       ↑ 양봉장, 양봉장 지나 임도 따라 내려가면 축사다.

 

 

       ↑ 임도 따라 축사로 간다.

 

 

       ↑ 이 봉우리는 빼먹었다.

 

 

       ↑ 어치고개에 있는 축사

 

 

       ↑ 어치고개

 

 

       ↑ 어치고개

 

 

어치고개에서 우측으로

100여미터 내려가면 무량산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를 따라 임도로 오르려 하는데

임도가 두개다.

두개중 어디로 가야 하는지???

트랙을 보고 우측길로 가는데

마루금은 직진 방향의 임도가 더 가깝다.

 

 

       ↑ 이곳에서 임도로 들어서고 임도로 들어가자 마다 두개의 임도중 우측으로 간다.

 

 

 

 

       ↑ 임도 따라 가다가..  좌측으로 리본이 있어 두릅밭 옆으로 오른다.

 

 

두릅밭을 지나 묵은 임도 만나고

묵은 임도에서 우측으로 하여 오르는데

길을 못찾은건지...  길이 안보인다.

그래서 그냥 막 헤집고 오른다.

 

 

       ↑ 길을 놓쳤는지...  잡목 사이를 뚫고 오른다.

 

 

       ↑ 잡목을 뚫고 등산로를 만난다.

 

 

       ↑ 등산로 만나고 등산로 따라 가지만...  등산로가 아주 좋은편은 아니다.

 

 

       ↑ 좌측으로 천황지맥 능선이 보이기에 발걸음을 세운다.

 

 

       ↑ 중앙에 보이는 두개의 봉우리중 우측 봉우리가 천황지맥 노적봉이다.

 

 

       ↑ 뒤쪽 중앙의 봉우리가 풍악산. 줌이 안되는 카메라라 봉우리를 크게 찍지 못했다.

 

 

       ↑ 무량산 오름길은 꽤 가파르다. 

 

 

       ↑ 무량산 정상에 도착

 

 

무량산 정상은 조망이 전혀 없다.

조망이 없기에 그늘이 많고

바위가 있어 앉아 쉬기는 좋다.

얼음물을 마시며 한참을 쉰다.

 

 

 

 

 

 

 

 

       ↑ 무량산의 이정표

 

 

       ↑ 무량산 정상에 있는 말뚝

 

 

       ↑ 무량산 오름길은 중간 정도의 등산로, 내림길은 아주 좋은 등산로다.

 

 

       ↑ 천황지맥 문덕산, 고리봉이 보인다.

 

 

       ↑ 비홍재도 보이고...

 

 

       ↑ 천황지맥 웅봉...

 

 

 

 

 

 

아래 이정표 전에 좌측으로 가야 정확한 마루금인데

길이 안좋기에 좋은길 따라 조금 더 내려와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간다.

 

 

 

 

       ↑ 추동고개 내려가는 길은 바위가 많다.

 

 

 

 

 

 

 

 

       ↑ 추동고개 도착 직전에 밤나무밭을 지난다.

 

 

 

 

       ↑ 추동고개

 

 

       ↑ 추동고개

 

 

       ↑ 추동고개

 

 

추동고개 지나 밤나무밭을 지나고 

임도를 만난다.

임도 지나서는 매실나무(?)밭을 지난다.

 

 

       ↑ 추동고개에서 밤나무밭을 지나 임도를 만난다.

 

 

       

 

       ↑ 매실나무인가??  이 사이를 지난다.

 

 

       ↑ 능선이 참 좋다. 지나온 길..  좌측이 무량산

 

 

       ↑ 점점 길이 거칠어 지지만...아직은 갈만하다.

 

 

 

 

       ↑ 구미고개

 

 

       ↑ 구미고개 지나부터는 길이 더욱 거칠어진다.

 

 

 

 

       ↑ 지도에 안나와 있는 임도를 건너서 산으로 오른다.

 

 

 

 

 

 

       ↑ 좌측 용궐산과 우측 무량산

 

 

 

 

       ↑ 284.3봉 오름길은 길이 아주 고약하다.

 

 

       ↑ 이런 길을 헤치며 284.3봉을 오른다.

 

 

       ↑ 나에겐 이 봉우리가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다. 이곳에서 내려가면 임도이고 임도따라 합수점까지 갈거다.

 

 

       ↑ 284.3봉의 삼각점

 

 

       ↑ 284.3봉 정상부

 

 

       ↑ 284.3봉에서 내려와 임도를 만난다.

 

 

임도까지 내려왔고...

임도 건너 또 다시 286.3봉으로 가야 하지만

난 모든 산 능선을 포기하고

이 임도따라 합수점까지 가기로 한다.

길이 상당히 안좋다 하여 임도를 택한것이다.

 

 

       ↑ 임도를 만나고...  임도 따라 합수점까지 간다.

 

 

 

 

 

 

 

 

       ↑ 우측으로 섬진강이 보인다.

 

 

       ↑ 산속 임도에서 섬진강변 임도를 만난다. 정면에 채계산 구름다리가 보인다.

 

 

       ↑ 섬진강자전거길 따라 합수점으로 간다.

 

 

 

 

       ↑ 어은정 앞의 쉼터

 

 

 

 

 

 

 

 

       ↑ 좌측이 오수천, 우측이 섬진강...  합수점이다.

 

 

       ↑ 섬진강 물이 오수천 물과 만나고 있다.

 

 

       ↑ 채계산

 

 

 

 

 

 

차를 끌고 걸어 내려온 임도로 간다.

임도에서 준비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임실군 오수면의 원동산식당으로 간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늦게 가서 음식이 별루 없다. 

 

 

       ↑ 내 입맛에는 맛도 그다지....

 

 

 

 

식사 끝내고 오수IC로 진입하여

완주IC로 빠져나온다.

그리고 17번 국도 따라 집으로 간다.

 

지난 2,3구간에 비하면 오늘은 등산로가 양호했다.

시작부터 추동고개지나 구미고개까지는 괜찮았지만

구미고개 지나부터가 길이 참 안좋다.

그리고 284.3봉 오름길은 특히나 안좋았다.

284.3봉 지나 임도를 만나고

임도에서 286.3봉으로 올른뒤 다시 임도로 내려오는데

286.3봉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의 잡목이 엄청나다고 하여

286.3봉은 애초에 포기했다.

286.3봉 뿐만 아니라

284.3봉 지나부터는 다른 많은 선답자들도

임도를 따라 합수점까지 가기에

나도 임도를 따라 합수점까지 가며

성수지맥을 마무리 한다.

 

성수지맥은 잡목이 심하다 하여

일찍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일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6월 중순이 되어서 마무리 되었다.

성수지맥은 여름 오기전 
빨리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끝내고 나니 후련하다.

다음 지맥으로는 적근지맥과 성골지맥을 마무리 하고

그리고는 도솔지맥으로 발걸음을 옮길 예정이다.

 

 

        ↓ 성수지맥 마무리로 70번째 지맥을 끝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