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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운달지맥(完)-067

[운달지맥] 단산캠핑장-단산-달고개-진정사거리

by 똥벼락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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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5월 20일(금)

 

●날 씨 : 맑음

 

●코 스 : 여우목고개 - 마전령 - 운달산 - 단산캠핑장  (산행시간 9시간 47분)

 

●참가인원 : 산객님 & 달그림자님과 함께...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단산 숲속캠핑장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산79-1)   05:49 00.00
활공장 05:56 05:59 00.24
단산 06:47 06:58 02.47
배나무산 07:35 07:36 04.44
신선대 07:47 07:50 04.79
새터재 08:25 08:25 06.77
달고개 10:35 11:08 13.67
금사재 12:47 12:47 18.29
월방산 갈림길 14:03 14:03 21.28
월방산 14:05 14:07 21.39
봉천사 14:24 14:48 22.59
약천산 15:18 15:20 24.80
34국도 15:33 15:33 25.58
진정사거리 15:37   25.81
       
진정사거리 (문경시 산양면 진전리 371-3)   15:47  
단산 숲속캠핑장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산79-1) 16:39    

 

 

      ↑ 운달지맥 단산 숲속캠핑장 ~ 진정사거리 지도

 

 

 

 

단산숲속캠핑장에서 4시15분경 일어난다.

그리고 산행준비를 한다.

아침 식사는 산객님이 가져온 어죽국수로 한다.

 

5시30분쯤 산행을 시작하려 했으나

밥 해먹고

설거지 하고 하다 보니

예정보다는 약간 늦게 산행을 시작한다.

 

 

      ↑ 단산숲캠핑장의 아침

 

 

 

 

      ↑ 어제 저녁식사 마치고 올랐던 계단...  다시 계단을 오르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단산모노레일 상부 승강장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에는 편의점이 있다.

지금은 이른 시간이라 영업을 안하지만

운달지맥 하며 시간이 맞는다면

이곳에서 간단한 행동식 보충이 가능하다.

 

 

 

 

활공장에 오른다.

어제는 해질쯤 올랐고

오늘은 해뜰쯤 오른다.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

조망도 너무 좋다.

 

 

      ↑ 문경 활공장에 오른다.

 

 

 

 

      ↑ 어제 지나온 능선

 

 

      ↑ 하늘재, 포암산, 만수산, 영봉이 보인다.

 

 

      ↑ 주흘산

 

 

      ↑ 어제는 못봤는데 활공장 야자매트 사이에 삼각점이 보인다.

 

 

 

 

 

 

활공장에서 내려와 단산을 향한다.

단산까지는 흙 밟을일 없다.

단산까지는 100% 데크길이다.

 

 

      ↑ 데크길을 따라 단산까지 간다.

 

 

예전 산에 모노레일이나 케이블카 설치,

이런 데크 설치는 모조건 나쁘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기사를 보니

이런것들을 설치하면 

오히려 넓어지고 깊어지는 등산로를 방지 할 수 있고

아무래도 사람이 식물을 직접 덜 밟기에

오히려 산을 더 지킬수 있다고 하더라.

 

 

      ↑ 나무가 푸르고 숲이 좋다.

 

 

 

 

      ↑ 단산 가는길에 쉼터를 만난다.

 

 

      ↑ 정자가 있는 쉼터에 오르니 조망이 좋다.

 

 

      ↑ 성주봉

 

 

 

 

 

 

      ↑ 공덕산과 천주봉

 

 

 

      ↑ 황장산

 

 

      ↑ 공덕산과 천주산

 

 

단산 정상도 널따란 데크로 되어 있고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조망이 대단히 좋은 단산이다.

 

 

      ↑ 흙 한번 밟지 않고 단산 정상에 오른다.

 

 

      ↑ 오정산

 

 

 

 

 

 

      ↑ 봉명산

 

 

 

 

 

 

 

 

      ↑ 단산 정상에서 복분자주를 마시고 간다.

 

 

      ↑ 이제는 흙길이 나온다.

 

 

 

 

      

 

배나무산 갈림길을 만난다.

이정표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배나무산 정상까지 20미터다.

배나무산으로 간다.

 

 

      ↑ 운달지맥은 전망대 방향으로...  배나무산에 잠시 간다.

 

 

      ↑ 지도에는 배나무산인데 이곳에는 배너미산이라 써 있다.

 

 

 

 

 

 

조망 하나 없는 배나무산이라

다시 이정표 있는곳으로 돌아와서는

운달지맥을 이어간다.

 

 

      ↑ 신선대 오르는 계단

 

 

      ↑ 신선대 정상...  선선대를 알리는 산패는 없다.

 

 

 

 

 

 

      ↑ 단산

 

 

      ↑ 오늘 걸은 산줄기가 보인다.

 

 

      ↑ 어제 걸은 운달지맥. 중앙 우측 높은산이 운달산이다.

 

 

      ↑ 황장산

 

 

      ↑ 공덕산과 천주봉

 

 

      ↑ 문경에서 단산 언저리에 돈을 엄청 쏟아 부은게 느껴진다.

 

 

      ↑ 새터재라 써 있네...

 

 

      ↑ 새터재인지 알고 찍었는데...  새터재는 조금 더 가야 한다.

 

 

 

 

      ↑ 멧돼지 덫도 있다.

 

 

      ↑ 새터재 이정표

 

 

      ↑ 이곳이 지도상에서는 새터재다.

 

 

 

 

      ↑ 등산로가 왜 이리 좋은가 했더니 문경 돌리네습지 둘레길였다.

 

 

 

 

      ↑ 우리가 앉을 곳을 쓸고 있는 산객님. 정자에서 쉬었다 간다.

 

 

      ↑ 정자에서 본 돌리네습지

 

 

      ↑ 하늘의 기둥, 천주봉

 

 

      ↑ 공덕산

 

 

      ↑ 돌리네습지

 

 

      ↑ 388.7봉

 

 

388.7봉 지나서 잠시 등산로가 안좋다.

거친 숲길을 지나서

묵은 임도를 만난다.

묵은 임도를 따라 간다.

 

 

      ↑ 묵은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에 뭐가 들어오는 걸까???

 

 

위 사진 우측으로는

돌리네습지 주차장이 있다.

화장실이 보이고 매점도 있다.

혹시 이 공사하는곳이

돌리네습지 매점인가??  싶기도 하고...

 

 

      ↑ 돌리네습지 주차장에 화장실과 매점이 보인다.

 

 

      ↑ 이제부터는 등산로가 처음 대비 안좋아진다.

 

 

 

 

 

 

 

 

 

 

      ↑ 진행방향 좌측으로...  산사태라도 난듯 굉장히 가파른곳이 보인다. 등산로는 아니고...

 

 

 

 

      ↑ 임도로 내려온다. 임도 따라 달고개까지 간다.

 

 

      ↑ 달고개에 껄이 대기하고 있다.

 

 

      ↑ 껄이 사온 맥주...

 

 

      ↑ 점심식사는 비빔밥으로...

 

 

      ↑ 맥주와 함께 비빔밥을 먹는다.

 

 

      ↑ 달고개

 

 

 

 

      ↑ 달고개

 

 

 

 

 

 

 

 

 

 

      ↑ 엄청 더운데... 땡볕에 가려니 갑갑하다.

 

 

 

 

      ↑ 완전여름...  이제 그늘을 찾게 된다.

 

 

      ↑ 산딸기

 

 

 

 

      ↑ 지나온 능선

 

 

 

 

 

 

      ↑ 쌩뚱맞은곳에 있는 전망대

 

 

 

 

 

 

 

 

      ↑ 달고개 지나부터는 밋밋하니 산행이 재미가 없다.

 

 

 

 

 

 

 

 

      ↑ 금사재

 

 

      ↑ 금사재

 

 

 

 

 

 

 

 

 

 

      ↑ 개인 사유지 경계로 묶어둔 로프를 따라 한참을 간다.

 

 

 

 

 

 

 

 

      ↑ 352.7봉 삼각점

 

 

      ↑ 이곳에서는 좌측으로 끈을 넘는다.

 

 

 

 

 

 

월방산 갈림길에 오른다.

큰 산이 없는데 

이틀째 산행이라 그러한지,

더워서 그러한지 

꽤 지치는 오늘 산행이다.

달그림자님은 얼마 안되는 산인데도 

월방산은 안간다 한다.

 

 

      ↑ 월방산 갈림길의 이정표

 

 

      ↑ 월방산까지는 거리도 가깝고 크게 오름길 없이 거의 평지급의 산길이다.

 

 

      ↑ 월방산 정상석

 

 

 

 

      ↑ 월방산에서의 조망

 

 

 

 

      ↑ 샘터는 내려가 보지 않는다.

 

 

 

 

봉천사로 내려간다.

능선을 따라 가야 하지만

이곳 길이 너무 좋지 않은가 보더라.

 

 

      ↑ 봉천사

 

 

 

 

 

 

 

 

      ↑ 봉서리 병암정

 

 

 

 

      ↑ 봉천사 입구에 껄이 대기중이다.

 

 

      ↑ 맥주 한캔 마시고 길을 이어간다.

 

 

      ↑ 덥다....

 

 

      ↑ 호계 봉서리 삼층석탑

 

 

 

 

      ↑ 닫힌 철문 뒤쪽 임도로 가야 하지만.. 사유지라 좌측 임도로 간다.

 

 

 

 

      ↑ 이곳에서 직진했지만...  길이 안좋아서 되돌아 나온다.

 

 

 

 

      ↑ 오늘의 마지막 산, 약천산

 

 

 

 

약천산에서 직진하기 쉬운데

직진하면 알바이고

살짝 되돌아가서 진행해야 한다.

 

 

      ↑ 산양농공단지

 

 

      ↑ 약천산 내림길은 바위가 많고 조심스럽다.

 

 

      ↑ 이제 거의 다 왔다...

 

 

      ↑ 34국도가 보인다.

 

 

 

 

      ↑ 34국도

 

 

 

 

 

 

 

 

진정사거리에 있는 짬뽕집 앞에서 껄에게 연락하니

아직 도착 전이란다.

봉천사에서 이곳까지 우리가 생각보다 빨리 와서

껄이 도착을 못했다.

 

 

      ↑ 이곳에서 껄을 기다린다.

 

 

껄 만나고 차 타고 단산숲캠핑장으로 향한다.

캠핑장 가는길에

송정송어장 (문경시 호계면 호계길 6)에 전화하여

송어 2kg을 떠간다.

 

 

      ↑ 송어회를 떠 간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우리 말고 두 팀이 더 있다.

사람이 거의 없기에 

오늘도 화장실에서 씻는다.

 

 

 

 

      ↑ 호수를 이용하여 씻는다.

 

 

      ↑ 송어회에다 소맥을 마신다.

 

 

얼큰하게 소주 마시고...

해질때가 되어서

활공장까지 차를 타고 간다.

그리고 해넘이를 본다.

 

 

      ↑ 오늘은 차타고 활공장에 왔다.

 

 

 

 

 

 

 

 

 

 

 

 

 

 

 

 

 

 

해넘이 보고 다시 텐트로 온다.

산객님과 소주 7병 반을 비운다.

그리고 잔다.

 

운달산부터 배나무산까지가

운달산의 최고 하일라이트 아닐까 싶다.

조망이 너무 좋았다.

배나무산 지나서 부턴 별 조망 없고

달고개 지나부터는 지루하더라.

 

오늘도 큰 잡목없이 등산로는 괜찮았다.

봉우리는 많지만

한참 올라가는것도 없이

그리 힘든 구간은 아니었는데.......................

내가 지치더라.

 

모처럼 많이 걸었다.

덕분에 내일은 산행이 짧다.

그래서 내일은 좀 여유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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