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62 지맥/등곡지맥(完)-055

[등곡지맥] 봉화재-등곡산-장자봉-충주호

by 똥벼락 2022. 3. 5.
반응형

 

 

●날  : 2022년 3월 1일(화)

 

●날 씨 : 흐림

 

●코 스 :  봉화재 - 등곡산 - 장자봉 - 충주호 (산행시간 5시간 31분)

             충주호 - 물뫼농원 (접속산행 25분)

             (총 산행시간 6시간 12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배재 - 봉화재 (택시 16000원) (덕산택시 010-5487-6631)

 

●TRACK : download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05  
유성 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04:30 04:30  
여우목고개 06:55 07:12  
배재 07:42 09:28  
봉화재 09:42    
       
봉화재   09:46 00.00
꼬부랑재 11:04 11:04 03.20
쇠시리재 11:44 11:44 04.79
등곡산 13:39 13:42 08.80
임도 14:21 14:21 10.35
장자봉 14:34 14:35 10.74
충주호 15:17 15:24 12.39
물뫼농원 입구 15:59   14.13
       
물뫼농원 입구   15:59  
임도 차회수 16:13 16:15  
물뫼농원 입구 16:19 16:52  
유성 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 18:58    

 

 

      ↑ 등곡지맥 봉화재~충주호 지도

 

 

 

 

4시 5분.

집 지하주차장에서 출발한다.

1층 지상으로 나가니 비가 떨어진다.

이런날 가기 싫은데

약속을 해서 가야 한다.

 

4시30분 유성 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산객님을 만난다.

산객님 차를 타고 여우목고개로 향한다.

산객님이 운전을 하고 난 조수석에서 잔다.

 

유성IC 진입하여 괴산IC로 빠져 나오는데

국도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여우목고개 도착.

비가 제법 내린다.

그래서 동물이동통로에 주차를 한다.

 

 

        ↑ 비 내리는 여우목고개

 

 

        ↑ 여우목고개

 

 

        ↑ 작년 7월에 공사중였는데 지금은 완공된 동물이동통로. 비가와서 동물이동통로 아래 주차를 한다.

 

 

 

 

산객님은 이곳에서 출발하여 배재까지 산행한다.

달그림자님과 난 배재에 주차를 하고

봉화재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봉화재에서 충주호까지 산행한다.

 

산객님 막걸리 한잔 마시고

빗 속으로 들어간다.

아니... 산 속으로 들어간다.

 

달그림자님과는 배재를 향해 운전하여 간다.

 

 

        ↑ 배재 가는길에 벌재를 지난다.

 

 

 

 

봉화재~충주호는 산행시간이 짧아서

시간이 널널하다.

배재 가는 길에

경치 좋은곳에서 도시락도 까먹고 간다.

 

배재에 도착하고

9시30분에 배재에서 보자 약속하고

30여분 차에서 쉰다.

 

 

        ↑ 배재 도착

 

 

        ↑ 배재에서의 풍경

 

 

        ↑ 배재에서의 풍경

 

 

        ↑ 카니발 택시가 배재로 오고 있다.

 

 

배재 도착했을때문하도 비가 계속 내렸는데

택시 기다리고...

택시 올때쯤 비는 멈춘다.

 

택시에 올라 타고

14분만에 봉화재에 도착한다.

요금은 16000원으로 현금만 가능하다.

 

 

        ↑ 봉화재 도착

 

 

        ↑ 봉화재

 

 

        ↑ 봉화재에 있는 보호수

 

 

비가 막 그쳐서 꽤 상쾌한 기분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봉우리 하나 넘어서 임도를 만난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산을 향해간다.

 

 

        ↑ 벌통이 보인다. 이게 엄청 바싸다 하던데....

 

 

        ↑ 산객님은 등곡지맥 1구간을 열심히 걷고 있을테지.

 

 

        ↑ 벌목지...  엄청 가파르게 올라간다.

 

 

        ↑ 벌목덕에 조망이 좋다.

 

 

        ↑ 정면에 보이는 두개의 봉우리중 좌측 봉우리는 저번 구간에 올랐던 봉우리다.

 

 

        ↑ 중앙에 보이는 산이 저번 구간에 올랐던 야미산

 

 

        ↑ 엄청 가파른 길...  사뿐이 오르는 달그림자님.

 

 

 

 

 

        ↑ 제천 덕산면

 

 

 

 

        ↑ 구름이 조금 더 걷히고...  야미산이 더 잘 보인다.

 

 

 

 

        ↑ 구름이 몰렸왔다 물러났다를 반복한다.

 

 

        ↑ 오늘은 봉우리 하나 하나 쉬운게 없다.

 

 

        ↑ 501.9봉 삼각점

 

 

 

 

        ↑ 좌측으로 보이는 다랑산.

 

 

        ↑ 꼬부랑재

 

 

 

 

        ↑ 꼬부랑재

 

 

 

 

        ↑ 높지는 않지만 쉽게 만나는 봉우리가 없다.

 

 

        ↑ 471.1봉

 

 

 

 

        ↑ 임도, 이곳이 쇠시리재

 

 

        ↑ 쇠시리재...  차량 통행 흔적이 보인다.

 

 

 

 

 

 

        ↑ 쇠시리재에서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 요즘 감시원들 많이들 나오던데...  오늘은 비때문에 쉬나???

 

 

        ↑ 충주호가 보이기 시작한다.

 

 

        ↑ 충주호

 

 

        ↑ 산패는 없는데 이곳이 떡갈봉이란다.

 

 

     

 

        ↑ 이곳에서 힘들다고 아무 생각없이 직진하면 알바다...  우측으로 가야 한다.

 

 

        ↑ 가야할 능선이 보이는데...  힘들어 보인다.  중앙 좌측 높은산이 등곡산이다.

 

 

        ↑ 방금 지나온 떡갈봉.... 

 

 

        ↑ 등곡산 가는길에는 산불 흔적이 남아 있다.

 

 

        ↑ 산이 이렇게 생기니 안힘들수가 있나...

 

 

        ↑ 충주호가 점점 넓게 보인다.

 

 

        ↑ 오늘은 잡목이 그리 심하진 않다.

 

 

 

 

        ↑ 등곡산..  쉽게 만나주지 않는 등곡산 정상석. 정상에 올라도 뒷모습 먼저 보이는 도도함.

 

 

        ↑ 등곡지맥이 등골 휜다 하더니...  참으로 힘든 산줄기다.

 

 

        ↑ 등곡산 정상석

 

 

        ↑ 등곡산 정상부. 조망이 좋은 산봉우리는 아니다.

 

 

        ↑ 등곡산 지나부터는 바위가 종종 보인다.

 

 

        ↑  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황학산

 

 

        ↑ 황학산

 

 

        ↑ 이것은 장자봉...  장자봉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 등곡산에서 장자봉 사이의 임도. 

 

 

 

 

        ↑ 임도 건너 장자봉을 향한다.

 

 

 

 

        ↑ 등곡지맥의 마지막 봉우리 장자봉 도착

 

 

 

 

        ↑ 이제는 충주호를 향한다.

 

 

        ↑ 장자봉에서는 대단히 가파르게 내려간다.

 

 

        ↑ 가파른 장자봉에서의 내림길

 

 

        ↑ 바위가 많고 바위에 이끼도 많다.

 

 

충주호로 가는 길은 

지맥꾼들만 다니는 길인지라

잡목도 좀 있고 등산로가 흐리다.

그래도 넝쿨이 아니라 갈만한 길이다.

 

 

        ↑ 이제 바로 옆으로 보이는 충주호

 

 

        ↑ 삼각점??

 

 

 

 

        ↑ 등곡지맥 끝자락에 걸린 리본들....

 

 

        ↑ 충주호..

 

 

        ↑ 끝까지 걸어가서는 바위에 배낭을 내려둔다.

 

 

 

 

 

 

 

 

 

 

        ↑ 이제 물뫼농원을 향해 간다.

 

 

        ↑ 물뫼농원 가는 길도 흐릿하다.

 

 

 

 

 

 

 

 

        ↑ 너무나 반가운 물뫼농원

 

 

        ↑ 물뫼농원. 멋진곳에 위치해 있다.

 

 

 

 

 

 

 

 

        ↑ 이곳까지 빠져 나오고...이곳에 등곡지맥은 완전히 마무리...

 

 

달그림자님이 너무 힘들어 해서

물뫼농원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으라 하고는

나 혼자 등곡산 장자봉 사이의 안부로 향한다.

 

산객님은 저번에 임도 안부까지만 걸었기에

여우목고개~배재 산행 마치고

임도 안부에 와서는 저번에 하지 못한

임도 안부~충주호 까지 걷고 있다 연락이 왔다.

차가 임도 안부에 있기에 차를 가지러 간다.

 

 

        ↑ 임도를 따라 차를 회수하러 간다.

 

 

        ↑ 차 회수...

 

 

차 끌고 물뫼농원 입구로 간다.

그곳에서 씻고 옷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밥을 대전에서 먹기로 하고

대전을 향한다.

 

대전 도착하여

산객님 집 근처의 

명륜진사갈비에서 산객님 형수님과 함께

네명이 고기와 함께 술 거~~하게 마신다.

 

 

        ↑ 무한리필이라 고기 잔득 먹는다.

 

 

        ↑ 4명이 적당히 마신 술 병. 곧 소주, 맥주 5천원 시대가 열린다는데... 애주가로서 걱정이 크다.

 

 

등곡지맥은 오르내림이 정말 많다.

또한 중간지점에는 잡목도 심하고...

여름에는 피해야 할 지맥중 하나다.

체력소모가 많고 잡목이 많기 때문에...

 

원래 작년 여름 등곡지맥은 계획도 없었는데

산객님 따라 갔다가 계획도 없는 등곡지맥을 시작했고

오늘이 되서야 마무리를 하게 됐다.

 

작년 여름부터 

머리속에 짐(?)같이 느껴졌던 등곡지맥인데

오늘 마무리를 하고 나니

후련하다~~

 

 

 

       ↓ 등곡지맥 마무리로 55번째 지맥 완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