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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여 행

서천 조개잡이체험

by 똥벼락 201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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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잡이 가다

 

 

토요일 밤.

가계를 한시간정도 일찍 정리하고

양희석, 홍혜정과 함께

조개잡이를 하러 서천으로 간다.

 

서천 춘장대의

화장실이 있는

조용한 주차장에 주차 하고

그 옆에 텐트를 친다.

 

그리고는

삼겹살에 쏘주한잔~

 

       ▲ 금일 하루 묵을 장소

 

       ▲ 삼겹살 앞에 있는 희석과 혜정

 

       ▲ 조촐하지만 야외에서 이정도면 금상첨화

 

       ▲ 삼겹살이 노릇노릇~ 익어간다.

 

삼겹살 먹고

푹~ 자는데

희석이 5시부터 열라 깨운다.  ㅡ.,ㅡ++

 

좀 일찍 일어나서

해물탕 끓여 먹고 깨끗히 뒷정리를 한다.

 

       ▲ 우리가 묵었던 곳. 어쩜 이리 깨끗할까~

 

조개잡이를 하기 위해 출발~

하지만 그에 앞서

동백정에 잠시 가서

바다낚시 하는것을 살짝 구경한다.

구경후 출발~

 

       ▲ 조개잡으러 가는 길에 차에서...

 

       ▲ 이곳은 독살체험장이다.

 

이름모를...

아직 알려지지 않은...

두번 도전해서 두번다 허당친 곳.

이제 대충 포인트를 알듯 하여 다시 도전한다.

 

       ▲ 물이 무럭무럭 빠지고 있다.

 

       ▲ 포인트 찾아 삼만리~ 뻘 위를 것는것은 러셀 그 이상으로 힘들다.

 

       ▲ 대낮에 이게 뭣하는 짓이냐??  ㅡ.ㅡ++

 

       ▲ 갈매기도 끼룩끼룩 거리구...

 

       ▲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은 뻘

 

헤매고 헤매고 하여

드디어 포인트를 찾는다.

이곳은 이곳 마을주민들과

소수의 관광객들만 있다.

유명관광지가 아닌지라

입장료는 꽁짜~

       ▲ 관광객보다 원주민들이 더 많다. 그만큼 좋은 장소란 얘기지~ ㅋㅋ

 

       ▲ 빠깨스가 서서히 차 오른다. 어른 주먹만한 백합도 잡고...

 

      

       ▲ 부지런히 조개를 캐는 희석과 혜정

 

       ▲ 삽질 열라 잘하는 희석

 

       ▲ 차곡 차곡 쌓여가는 조개들...

 

중간에 나가려 해도

조개가 계속 나와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허리는 뽀사지기 직전이건만...

 

결국 두빠깨스 꽉 채운다..

대충 20kg정도 될듯하다.

 

시장에서 바지락이 1kg 3000원

롯데마트에서 모시조개가 200g 2700원이니 1kg면 13500원

그럼 20kg이면 대충 27만원돈이다. ㅋㅋㅋ

 

       ▲ 푸대자루에 넣어서 질질 끌고 간다.

 

아이스박스에 조개를 넣고

바닷물을 부은뒤

대전까지 무사히 가길 기원하며

아이스박스 뚜겅을 닫는다.

 

그리고는...

춘장대해수옥장으로 고고씽~~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쪼매 물놀이를 하고 대전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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