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0년 8월 2일(일)
●날 씨 : 흐림
●참가인원 : 대전 한겨레산악회원들과 함께...
●코 스 : 비티재 - 묘봉산 - 천왕산 - 건티재 - 요진재 - 화악산 (산행시간 7시간 53분)
화악산 - 밤티재 (47분)
(총 산행시간 8시간 46분)
●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회비 35000원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비 고 |
서대전역 버스정류장 | 05:30 | |||
비티재 | 08:16 | |||
비티재 | 08:25 | 00.00 | ||
묘봉산 | 09:33 | 09:44 | 03.36 | |
천왕산 갈림길 | 11:21 | 11:21 | 06.98 | |
천왕산 | 11:23 | 11:27 | 07.08 | |
배바위산 | 12:13 | 12:14 | 08.12 | |
건티재 | 12:50 | 12:51 | 10.96 | |
요진재 | 14:00 | 14:00 | 13.53 | |
수렛길 | 14:36 | 14:36 | 15.16 | |
화악산 | 16:18 | 16:24 | 18.91 | |
밤티재 | 17:11 |
↑ 비슬지맥 비티재~화악산~밤티재 지도
예전 같지 않아
연이틀 산행은 피곤한데
어제 많은 비때문에 화악지맥을 포기하여
오늘은 비슬지맥을 감에도 심적 부담이 없다.
5시30분 서대전역에서 산악회 버스를 승차하여
비티재에 도착한다.
↑ 비티재, 비티재의 식당들은 아직 영업전이다.
↑ 비티재
↑ 체조 하고...임도를 따라 오르며 오늘 산행 시작
↑ 초반 시작은 임도로 시작하여 잠시 걷는다. 그리고는 완전한 숲길로 들어선다.
↑ 초반부터 등산로에 나무들이 많이 침범하여 있다.
↑ 요즘 진드기가 너무 많다. 산행 시작후 얼마 되지 않아 내몸에 붙은 진드기
↑ 오늘 처음으로 만난 삼각점
↑ 엄청 높은 철탑을 지난다.
↑ 이쁜 소나무길...
↑ 오늘 처음으로 트인 조망, 하지만 전깃줄이 쭉 뻗어 있다.
↑ 뒷쪽 멀리 화왕산이 보인다.
↑ 342.4봉의 정상부
묘봉산 오름길은 꽤 가파르게 한참을 오른다.
습도가 꽤 높은 날씨지만
바람이 종종 시원하게 불어주어
그나마 걷기에 양호호다.
많은 땀을 흘리고서야 묘봉산에 도착한다.
↑ 묘봉산 도착
묘봉산 정상에는 조망 하나 없다.
하지만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는 여유를 갖는다.
↑ 500.3봉을 지난다.
↑ 500.3봉의 삼각점
묘봉산을 지나서 계속해서 고도가 떨어진다.
천왕봉까지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
떨어지는 고도가 두렵다.
↑ 363봉 정상부
↑ 363봉의 삼각점
↑ 오래된 준희님의 푯말이 364.4봉임을 알리고 있다.
364.4봉을 지나고 또 내려선다.
그리고 만나는 고개 광산재.
이제는 천왕산을 향해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지나온 능선
↑ 우측봉이 방금 지나온 묘봉산이다.
↑ 열왕지맥 분기점
↑ 천왕산 갈림길
천왕산 갈림길에서
배낭을 내려두고 천왕산으로 갈까 했으나
천왕산에서 식사할 생각으로
배낭을 메고 천왕산에 오른다.
하지만 잘생긴 정상석만 있을뿐
조망도 없고
앉을 공간도 썩 마땅치 않다
그래서 천왕산에서의 식사는 포기!
↑ 천왕산 정산석
↑ 천왕산의 삼각점
다시 천왕산 갈림길으로 내려오고
갈림길에서 식사를 한다.
한데 왠 날파리가 그렇게 많은지....
밥먹는데 엄청 거슬린다.
식사 끝나고 다시 길을 잇는다.
그러며 만나는 바위 하나.
바위에 로프가 달려 있다.
이 바위가 배바위란다.
↑ 배바위
↑ 로프를 타고 배바위에 오른다.
↑ 배바위에 올라서 본 화왕산
↑ 구룡산, 관룡산, 화왕산이 조망된다.
배바위에서 내려오고
잠시후 배바위산 정상을 만난다.
↑ 배바위산 출발, 배바위산 지나면서 부터는 건티재까지 임도가 이어진다.
↑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이 건티재
↑ 건티재에 있는 지도
건티재 지나 산으로 들어서려 했는데
마땅히 길도 안보이는듯 하여
큰태재까지 임도를 따라 더 진행한다.
그리고 큰태재에서 산으로 들어서고...
잡목이 좀 심하다.
↑ 여름산행은 잡목으로 인해 더욱 힘들다.
↑ 요진재
↑ 이런 길을 뚫고 가다 보니 벌레에게도 수없이 물린다.
↑ 길이 있는듯 없는듯....
↑ 진혁진 지도에 나오는 수렛길
↑ 입산금지 푯말을 넘는다.
수렛길 지나서
오늘의 가장 어려운길 화악산을 향해 오른다.
한참을 올라야 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가파르진 않다.
하지만 잡목이 심해서 화악산 오르기가 까다롭다.
↑ 화악산 오름길은 잡목이 꽤 심하다.
↑ 이런 길을 헤쳐서 화악산을 향한다.
드디어 화악산 정상을 앞둔 조망터를 만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밤티재로 내려가는 길이지만
화악산 정상 밟고 밤티재로 탈출 할 예정이다.
↑ 잡목을 뚫고 만난 풍경
↑ 중앙에 보이는 산은 철마산과 철마산 우측이 아랫화악산
↑ 화악산 정상
↑ 화악산에는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 화악산의 삼각점
↑ 화악산을 뒤로 하고... 비슬지맥도 뒤로 하고 밤티재로 탈출한다.
밤티재로 내려가는 길...
초반에 돌이 많고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가지만
조금 내려가다 보니
흙길이고 가파름도 살짝은 덜해진다.
↑ 하산길에 본 남산, 삼면봉, 봉수대
↑ 중앙이 남산, 우측 뾰족봉이 삼면봉
중간에 좀 짧게 가볼 요량으로 잔머리를 굴리는데...
갈 능선과 점점 멀어져
다시 되돌아 오는 헛걸음을 하고서야
밤티재에 도착한다.
↑ 밤티재 도착
↑ 밤티재
↑ 밤티재
↑ 오늘의 뒷풀이는 수육
수육 먹고...
오늘도 늦게 출발한다.
비슬지맥 졸업을 두번 앞두고 있는데
조망도 그다지고 잡목은 꽤 심하고....
벌레도 왜이리 많은지...
온몸에 물리고 긁힌 자국이 가득하다.
쉽지 않게 진행하고 있는 비슬지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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