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카페] 문화동 문화동커피집 ; 단순함의 아름다움

 

 

단순함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 상호명 : 문화동커피집

 

● 주소 : 대전 중구 문화로 270번길 40 (도로명)

대전 중구 대사동 643-79 (지번)

 

● 방문일 : 28년 4월 25일 (수)

 

● 방문후기

난 커피를 즐겨하지 않는다.

난 술을 즐겨한다.

 

난 작년까지만 해도

내돈 주고 커피를 사마신적이 없다.

난 세금이 많이 붙은 술을 주로 사마셨다.

난 커피보다, 물보다, 음료보다....

술 사먹은 돈이 훨~~~~씬 많다.

헌데..

이렇게 블로그의 카테고리에 '카페'를 만든것은

워낙 개성 넘치는 카페 인테리어때문이다.

커피가 맛나서 올리는게 아니다.

 

그러하다고...

지금 올리는 문화동커피집의 커피가 없없단 뜻은 아니니

오해 해덜덜 마시길!!!!

 

분위기가 이뻐 보인다.

그래서 우리집에서 썩 멀지 않은

문화동커피집을 찾는다.

 

빌라 건물의 1층에 위치한 문화동커피집.

헌데 정확한 위치는 문화동이 아닌 대사동에 들어간다.

 

하얀색 페이트의 외벽에

창을 통해 붉은색 빛이 흘러 나온다.

빛 색깔과 문색깔이 비슷한게 잘 어울린다.

 

 

↑ 실내에서의 조명과 입구 문색이 잘 어울린다.

 

 

↑ 입구, 간판이 개성있다.

 

 

 

 

↑ 창문 넘어 보이는 손님들.

 

 

 

 

실내에 들어오니

텅스텐빛 조명을 사용하여

붉은톤이 강하다.

 

메뉴를 보니 저렴하다.

아메리카노와 히비스커스에이드 주문한다.

 

 

↑ 문화동커피집의 메뉴판, 가격이 착하다.

 

 

희색과 붉은색의 조명.

테이블도 썩 많지 않고

인테리어도 화려 하지 않다.

이런 단조로움.

깔끔함을 추구하는듯한 분위기.

 

 

 

 

↑ 내 친구는 아니다. 그냥 차를 주문 하는 손님이다.

 

 

 

 

 

 

쥔장이 직접 차를 갖다 준다.

커피맛이나 히비스커스 에이드 맛은

궁금하면 돈주고 사먹어 보면 알것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촌스럽지 않고

단조롭기에 편안함이 느껴질만한곳.

헌데 둥네 커피집 같은 가격이지만

손님이 은근 많더라.

그래서 조용히 한잔 하기에는 그다지... 

쥔장 입장에서는 손님 많고

바글바글한것을 원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