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들이/나들이 - 산 행

노고산 나들이 (솔고개-노고산-배너미고개-윗배다리) 한북정맥

by 똥벼락 2017. 11. 18.
반응형

 

 

북한산 전망대 노고산을 오르다 

 

 

●날짜 : 2017년 10월 22일 (일)

 

●날씨 : 맑음


●참가인원 : 뫼또메종주클럽 회원들과 함께...

 

●TRACK : download

 

●사용경비 : 회비 35000원

 

●코스 : 솔고개 - 노고산 헬기장 - 중고개 - 배너미고개 - 윗배다리 (산행시간 7시간 3분)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비  고

 솔고개

 

 07:43

 

 노고산 헬기장

 09:08

 09:22

 

 중고개

 10:31

 10:32

 

 배너미고개

 11:03

 11:54

 

 농협대학 입구

 13:37

 13:37

 

 서삼릉보리밥

 13:58

 14:21

 

 윗배다리

 14:47

 

 

 

 

 

 

 

 

4시25분경 대전 시민회관 뒤에서 산악회 버스에 오른다.

 

뫼또메종주클럽은 버스 출발 시간이 좀 빨라서

약간은 부담스럽다.

때문에 차에 타자마자 한없이 잠에 빠져든다.

 

솔고개 도착.

솔고개는 친구녀석이 근무했던 부대가 위치해 있다.

 

 

      솔고개

 

 

      오늘의 초입

 

 

      콘크리트 포장된 임도를 따라 한참을 진행한다.

 

 

다소 멀게 느껴질수 있으나

솔고개에서 노고산 방향으로 가다 보니 물이 흐른다.

개인소유 인듯하지만...

아무튼 산행 마무리후

간단히 세수 정도는 할 수 있을듯하다.

 

 

      이런 샘터도 지나고...

 

 

      오봉과 상장봉을 돌아본다.

 

 

계속해서 임도를 따라 오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이정표를 따라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임도를 버리고 산으로...

 

 

      노고산까지는 3km 이란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  아니, 가을이지만 아직은 푸르름이 많이 남아 있다.

 

 

 

 

 

 

      솔고개 입구 있는 있는 군부대의 철조망, 한동안 철조망을 따라간다.

 

 

      철조망 만나는곳에는 이렇게 삼각점 표시가...

 

 

 

 

      한동안은 계속 철조망을 따라...

 

 

      무조건 금한다고만 하지 말고 사진 촬영 할 수 있는 방법도 설명 되어야 하지 않을까??

 

 

      철조망 넘어 무단 사진 촬영금지 구역을 담아본다.

 

 

      부대 뒷문(?), 전시시 윗분들의 긴급 탈출로 인가 보다.

 

 

      부대 뒷문(?)을 지나 다시 산으로...

 

 

      중간 중간 우회로를 만난다.

 

 

 

 

      아~!!!  가을이구나. 그럼 곧 겨울이 오겠지.

 

 

      비포장임도를 만나고... 

 

 

      한동안 임도를 따라간다.

 

 

가장 뒤에서 졸졸 쫓아 갔는데...

너무 벌어진듯하다.

그래서 임도에서 부터 속도내기 시작~~~

 

 

      가을하늘이구나..

 

 

 

 

      가을분위기가 물씬~

 

 

      가을 속을 걷는듯한 분위기...

 

 

      임도를 따라 계속~~

 

 

      군부대 입구에서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살짝 산길을 지나고...

헬기장을 만난다.

노고산 정상은 군부대로 인해 밟지 못하고

이 헬기장을 아쉬운대로 노고산 정상이라 친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대단히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조망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

 

 

      노고산 정상 옆의 헬기장, 오늘의 최고 조망터

 

 

      노고산 헬기장에서의 조망

 

 

      노고산 헬기장에서의 조망

 

 

      노고산 헬기장에서의 조망

 

 

      노고산 헬기장에서의 조망

 

 

      노고산 헬기장에서의 조망

 

 

      노고산 헬기장에서의 조망

 

 

      이곳이 진짜 노고산 정상, 관계자가 아니라 입산 금지

 

 

다른 회원들 하나, 둘 내려가고....

그쯤 내가 중간에 추월해온 회원들 노고산 헬기장 도착.

그래서 족발에 막걸리 한잔 더 얻어 마시고서야

노고산 헬기장 출발한다.

 

 

      노고산 헬기장에서의 이정표, 삼하리 방향으로...

 

 

      좌측으로는 계속 북한산 정상이 보이고...

 

 

 

 

 

 

 

 

      지도를 찾아보면야 고도를 알 수 있겠지만 요즘 귀차니즘이 심해 그냥 삼각점만 확인한다.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중고개

 

 

 

 

 

 

      가을과 여름이 섞인듯한 등산로

 

 

 

 

 

 

난 5만분의1지도를 보며 다니는데

오늘 진혁진 지도를 받았다.

그러다 보니 고도도 찾아 보지 않고...

삼각점이 있음 그냥 지나친다.

진혁진 지도에 오늘의 삼각점에는

고도표시가 없더라.

 

 

 

 

      삼각점 정상부

 

 

배너미고개에 도착하고...

독거총각인 나는 점심 준비 해줄 사람이 없기에

식당을 찾는다.

길건너 울넘어집식당을 가려 했으나

우리 들어가려는 찰라 출근하더라.

아무래도 밥 얻어 먹기 쉽지 않을듯하여

다른 식당을 이용하기로 한다.

 

 

      배너미고개

 

 

      배너미고개

 

 

 

 

어디를 갈까 하다가....

항아리손칼국수집을 택한다.

들어가니 TV에도 많이 방영된집이다.

 

 

 

 

주산자兄, 이타姉, 풍운兄 그리고 나.

네명이 함께 식사를 한다.

막걸리도 한잔...

식사를 하며 한가지 약속을 정한다.

12월에 소황병산 비박을 가기로...

구체적 날짜는 아직 미정.

 

 

 

 

 

 

 

      식사 끝내고 다시 배너미고개로...

 

 

오늘 구간은 대단히 쉬운 구간이다.

1000m가 훌쩍 넘는 산들을 모두 넘어와

한북정맥의 끝자락이 가까워지며

고도도 많이 낮아졌고

또한 능선 또한 온순해져서

산책같은 기분이 많이 든다.

 

 

 

 

 

 

 

 

      갠인적인 생각, 북한산 전망대는 이곳이 아닌 노고산 헬기장이 맞다고 생각한다.

 

 

중간 중간 마신 술로 살짝 혈기왕성해지고

오늘 산행의 마무리쯤에 있는

서릉보리밥집에서 또 막걸리 한잔 하기로 한다.

 

 

 

 

1번국도로 내려선다.

이곳으 숯돌고개라 하는 이들도 몇몇 있던데...

정확하지는 않은듯.

 

 

      1번국도

 

 

      1번국도 횡단

 

 

 

 

      군부대 앞에서 좌측으로...

 

 

      예전에는 이곳으로 내려왔었는데 오늘은 도로를 따라 군부대 앞까지 왔다.

 

 

 

 

      은행나무 앞에서 우측으로...

 

 

 

 

      민가 사이를 지나 산으로 향한다.

 

 

 

 

      산길로 들어서고...

 

 

      오늘 산행의 마지막 산길

 

 

      여전히 산책로 같은 룰루랄라 길은 계속 된다

 

 

 

 

 

 

 

 

      도로로 내려서고... 오늘의 산길은 이제 끝. 아스팔트길만 남았다.

 

 

      농협대학 입구를 향해...

 

 

 

 

 

 

      농협대학 입구

 

 

 

 

 

 

 

 

서삼릉보리밥집 앞에 도착한다.

주산자兄에게 연락하여 들어가냐고 다시 재확인.

들어가란다.

 

 

 

 

 

 

음식을 찍지 않고 분위기만 살짝 담아본다.

코다리찜에 막걸리를 마신다.

 

 

 

 

간단히 먹고 나와서는

이제 10분도 남지 않은

오늘의 산행종점 윗배다리를 향한다.

 

 

 

 

      서삼릉보리밥집 옆의 카페, 이쁘게 생겨서..

 

 

   

 

 

 

 

 

도착 2~3분을 남겨두고...

난 가장 뒤에서 딴듯하며 걸었는데

앞서 가던 회원들이 안보인다.

그래서 연락해보니 알바....

다시 되돌아 오는 모습을 확인하고

함께 걷는다.

 

 

      굴다리를 지나면 버스가 보인다.

 

 

      산행종료

 

 

부담없는 길을 걷다 보니

취기로 걸었다.

뫼또메종주클럽에서는 이제 한북정맥 한구간만 남게 됐다.

마지막 구간이니 왠만하면 참석을 할 예정이고...

앞으로 난 산악회는 서서히 떠날 준비를 해야겠다.

난 혼자가 편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