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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300

제주도 나들이 ●날 짜 : 2022년 2월 22일(화) ~ 24일(목) ●사용경비 : 청주공항 - 제주공항 (에이로케이 145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제주항공 20400원) 제주 함덕 포엠하우스 301호 2박 (현금 90000원) 대전 복합터미널 - 청주공항 (버스 4200원) 청주공항 - 유성터미널 (버스 4500원) ● 카메라 : Nikon1 J5 요즘 좋은 소식이 없다. 그냥 우울한 얘기만 들려온다. 그래서 바람이나 쐬러 가야겠다. 강원도 동해안 갈까, 제주도 갈까.. 고민하다가... 가난하면 제주도 가는게 맞다. 요즘은 강원도 보다 제주도가 싸다. 아침에 제주도 표를 예매한다. 14시25분 부재중 전화가 와 있다. 엄마가 입원중인 중부요양병원이다. 얼마전 이곳 병원에 코로나가 집단 감염되어 엄마는 고립된.. 2022. 2. 27.
하늘 파란날 섬진강, 지리산 훑기... 매주 토요일은 보만식계팀과 지맥 산행. 1,3주 일요일은 기맥 산행. 2,4주 일요일은 지맥 산행. 22년 1월 16일 일요일. 고로 산행이 있는 일요일. 오늘은 외도. 토요일 한북 오두지맥을 끝내고 집에 오니 21시30분이 더 넘어간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숭덕지맥 2구간 가려 했으나 귀가 시간이 너무 늦고 내일 새벽 운전해 갈 생각을 하니 생각 자체만으로 빡빡한 일정에 숨이 막힌다. 그래서 오늘은 외도 결심. 늦게 일어난다. 그리고 세탁기에게 빨래를 지시한다. 난 청소하고.... 밥 먹고... 11시가 훌쩍 넘어 세탁기가 빨래 다 되었으니 얼른 짐을 덜어 달라고 울어댄다. 빨래 널고.... 그리고 차 글고 집으로 나왔는데.... 어디를 가나.... 일단 서대전IC로 진입 남쪽으로 간다. 그렇게 간곳이 .. 2022. 1. 20.
제주 더포힐스호텔 - 204호 ; 이곳은 바다뷰인가? 커텐뷰인가? ●잔 날 : 2021년 12월 28일(화)~30일(목) ●요 금 : 95870원 (2박) ●전화번호 : 064-744-5672 ●주 소 : 제주시 도두이동 1644-4 (번지) 제주시 서해안로 258 (도로명) 제주 무지개도로변에 있는 더포힐스호텔. 구.제이바다호텔인데 지금은 도포힐스호텔으로 숙소명은 변경됐다. 제주 갈때 무지개도로변을 많이 지나다녔는데 바다도 이쁘고 근처에 식당이나 편의점도 가깝기에 이곳에 방을 잡아본다. ↑ 더포힐스호텔 겉에서 볼땐 건물이 오랜된것 같지 않다. 엘레베이터도 깨끗하고 복도도 깔끔하다. 204호로 들어간다. ↑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정면에 바다가 보인다. ↑ 창을 열고 본 풍경... 바다가 이쁘다. 콘도형이 아닌지라 꼭 필요품목만 있다. 제주의 숙소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2022. 1. 3.
제주도 나들이 ; 수월봉-낙원의밤 촬영지-지미오름 ●날 짜 : 2021년 12월 28일(화) ~ 30일(금) ●사용경비 : 청주공항 - 제주공항 (제주항공 267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제주항공 20200원) 더포힐스 호텔 204호 2박 (95870원) 1월 1일 새해 일출을 제주도에서 볼까, 말까... 많은 고민을 한다. 근데 뭐 일출이 뭐 큰 의미가 있나 싶고 2일에 산행이 있어 1일 이전에 대전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제주도에 간다. 월요일 퇴근후 제주도 가서 거~하게 술한잔 하고 푹 자고 화요일 아침을 맞이 하고 싶었는데 18시40분 비행기 타기가 간당간당하다. 그래서 화요일 8시20분 비행기로 제주를 향한다. ↑ 꽤 오랜만에 오는 청주공항이다. ↑ 2021년 8번째 제주도행 비행기를 탄다. 올해는 제주도 간것이 8번뿐이구나. ↑ 8시20분 .. 2021. 12. 30.
보령 해저터널 지나 원산도, 안면도를 가다 21년 12월 15일 수요일. 희석과 연락이 되고 얼마전 생긴 보령-원산도 해저터널을 가보기로 한다. 가는길에 모처럼 대천해수욕장도 잠시 구경한다. ↑ 꽤 오랜만에 찾은 대천해수욕장 ↑ 겨울이고 평일이고 해서 한적하다. ↑ 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온 대천해수욕장은 처음이네!!! 자!!! 이제 보령-원산도 해저터널로 이동한다. 우리나라 최장 해저터널이란다. 터널 길이만 6927m란다. ↑ 이런...이런.. 이륜차는 통행 금지란다. 그럼 이륜차는 삥~~~ 돌아 가란 말이네. ↑ 구간단속을 하는 보령해저터널... ↑ 일반 터널과 똑같다. 전혀 해저터널 느낌은 없다. ↑ 이곳까지가 해저이고...이제는 지상으로 이어지는 터널인가보다. 터널을 빠져나와 원산도를 살짝 둘러본다. 원산도는 내 기억으로만도 네번째다. 배타.. 2021. 12. 16.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동양 최장 출렁다리 21년 12월 6일 월요일. 껄과 점심 같이 먹고는 바람이나 쐴겸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에 가보기로 한다. 평일이라 출렁다리에서 가장 가까운 솔섬 맞은편의 주차장은 널널하다. 7월에 개통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인데 평일이라 한산한건지, 아니면 원래 한산한건지... 아무튼... 사람이 썩 많은 편은 아니다. 주차 하고는 솔섬 먼저 살짝 둘러본다. 솔섬은 에전에 텐트를 치는 사람이 종종 있었다. 한데 이제는 관광객이 부쩍 늘면서 텐트 치기는 쉽지 않을듯 하다. 지금은 화장실도 있고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백배킹 하기 환경은 더 좋아졌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몰리기에 이제는 쉽진 않을듯하다. ↑ 탑정호 솔섬. 예전에는 이곳에서 텐트치고 자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쉽지 않을듯하다. 솔섬에서 탑정호를 바라.. 2021. 12. 10.
주문진리조트 산과바다 베니키아호텔 - 415호 ●잔 날 : 2021년 11월 26일(금)~27일(토) ●요 금 : 86730원 ●전화번호 : 033-661-7400 ●주 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92 (번지)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2070 (도로명) 1박2일로 놀러가기 위해 방을 알아본다. 많은 사람이 잘거라 침대 두개짜리로.... 산과바다 대포항으로 갈까 했는데 이곳은 뷰도 좋고 대포항도 좋지만 금요일 퇴근후 가기에는 너무 멀고 방도 좁기에 강릉쪽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그렇게 한참을 알아보고는 몇년전 잤던곳, 베니키아 산과바다 주문진리조트에서 자기로 한다. ↑ 대전서 퇴근후.. 강릉에서 술마시고 회까지 떠서 도착한 주문진리조트 ↑ 시간은 늦었지만 불을 밝게 빛나고 있다. ↑ 가격표를 한번 보고... 인터넷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2021. 12. 2.
강릉,속초 나들이 ; 버드나무 브로워리-울산바위 전망대-미시령 ●날 짜 : 2021년 11월 26일(금) ~ 27일(토) 매주 산에 가는것도 지친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은 산행을 불참하기로 한다. 대신 일요일 영산기맥을 가기로 하고... 금요일 밤.... 강릉으로 맥주 마시러 간다. 버드나무브로워리로.... ↑ 몇시간을 달려 도착한 강릉 버드나무브로워리 ↑ 맛배기로 주문한다. ↑ 안주는 피자로... ↑ 부족하여 한잔 더 주문.... 술 안마시는 껄이 있어서 부담없이 맥주를 마신다. 아니.. 가격부담이 있어 적당히 마신다. 그리고 주문진에서 회 떠서 예약한 주문진리조트 산과바다 베니키아 호텔로 간다. ↑ 이곳에서 1박을 한다. ↑ 13평 4층으로 예약했다. ↑ 415호에서 자란다. ↑ 침대가 두개라 좋다. ↑ 방어, 광어 회를 떳는데 맛나더라. 소주 2병 비우고 잔.. 2021. 12. 1.
화왕산자연휴양림 - 숲속의집 마늘 ●잔 날 : 2021년 10월 29일(금)~30일(토) ●요 금 : 90000원 ●전화번호 : 055-599-2332 ●주 소 :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 산61-1 (번지) 경남 창녕군 고암면 청간길 128-126 (도로명) ●예 약 : hwawang.foresttrip.go.kr 모처럼 텐트에서 자고 싶다. 그리고 창녕 사는 최강부부와 날짜를 잡는다. 하지만... 장소는 미정. 통영의 개도, 남해의 무인도, 여수의 손죽도 등등... 한참을 고민하다가... 1박2일은 짧고 주말에는 사람도 많기에 그냥 자연휴양림에서 자기로 한다. 그래서 창녕의 화왕산자연휴양림에서 자기로 한다. 세종과 대전에 사는 우리는 퇴근후 가기로 하고 창녕에 사는 최강부부에게 퇴근후 먼저가 있으라 한다. ↑ 화왕산자연휴양림 요금표 ..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