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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태청지맥(完)-122

[태청지맥] 월계고개-국사봉-백룡산-청림산-합수점

by 똥벼락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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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4년 3월 23일(토)

 

●날 씨 :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

 

●코 스 : 월계고개 ~ 국사봉 ~ 백룡산 ~ 청림산 ~ 합수점 (산행시간 8시간 42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합수점~월계고개 (20000원, 다시면 택시 010-4610-0300, 061-335-0300)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53  
석관정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587-6) 07:29 07:45  
월계고개 (나주시 문평면 계로리 165-1) 08:06    
       
월계고개   08:08 00.00
국사봉 08:44 09:00 01.44
만년마을 입구 09:56 09:56 04.25
313.7봉 (정자) 12:17 12:18 09.82
백룡산 12:33 12:54 10.62
1번 국도 13:58 13:58 14.08
호남선 철길 14:28 14:28 15.56
청림산 15:47 15:57 19.62
석관정 주차장 16:45 16:45 22.15
영산강, 고막원천 합수점 16:51   22.45
       
합수점   17:26  
시골밥상 (광주 광산구 평동로 766번길 16) 18:20 19:15  
우리집 21:50    

 

 

        ↑ 태청지맥 월계고개~합수점 지도

 

 

 

 

참으로 볼거 없고

잡목만 가득한 태청지맥을 마무리 하러 간다.

 

석관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어제 미리 전화해둔 다시면 택시에 전화를 한다.

 

비오면, 피곤하면, 귀찮으면 산행을 취소 하는지라

예약 하는걸 별로 안좋아 하는데

택시 예약을 안하니 아침에 전화를 안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

예약을 하고 갔다.

 

 

        ↑ 영산강, 우측 고막원천은 안보인다.

 

 

 

 

 

 

        ↑ 주차공간이 널따랗다. 근데 오후에는 캠핑하는 사람들로 주차장이 꽉 차더라.

 

 

        ↑ 택시 기다리며 김밥 하나 먹는다.

 

 

어제 택시 예약을 하는데

택시가 엔진 고장이라 수리때문에

현재 렌트카로 영업을 하고 있다 하더라.

 

 

        ↑ 렌트카가 들어온다. 

 

 

렌트카라서 미터기도 없다.

그래서 대충 받는데 2만원을 달라더라.

거리를 봐서는 2만원 정도가 적당하긴 하더라.

 

 

        ↑ 월계고개에서 내린다.

 

 

        ↑ 떠나는 택시

 

 

        ↑ 리본이 하나 걸려 있어 길 같지 않은곳으로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 잡목이 심해 적당히 나뭇가지를 피해가며 오른다.

 

 

        ↑ 쭉~ 오른 뒤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211.6봉

 

 

        ↑ 211.6봉

 

 

        ↑ 이곳을 오르면 국사봉이다.

 

 

 

 

 

 

사진에 안남겼네.....

국사봉에서 김밥을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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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우리마다 산패가 따박따박 걸려있다.

 

 

 

 

 

 

 

 

        ↑ 마을 길로 내려간다.

 

 

 

 

        ↑ 만년마을

 

 

        ↑ 만년마을 버스정류장

 

 

 

 

 

 

        ↑ 무안광주고속도로

 

 

        ↑ 246봉 정상부

 

 

 

 

        ↑ 임도를 따라 잠시 진행한다.

 

 

 

 

        ↑ 이곳까지 임도따라 오고..  정면으로 산에 오른다.

 

 

        ↑ 잠시후 만날 백룡산

 

 

        ↑ 백룡산

 

 

 

 

        ↑ 태청지맥은 전체적으로 길이 참 고약하다.

 

 

        ↑ 앞의 저수지는 대도지란다.

 

 

        ↑ 잡목 가득한 오르막길

 

 

 

 

 

 

 

 

        ↑ 잡목을 한참 헤집고 올라서 백룡산 주등산로를 만난다.

 

 

        ↑ 백룡산 가는길은 참 길이 좋다.

 

 

        ↑ 313.7봉에는 정자가 있다.

 

 

 

 

 

 

 

 

        ↑ 백룡산 가는 길

 

 

 

 

        ↑ 조망은 별로지만 정상터가 넓어서 단체로 밥먹기 좋은 백룡산이다.

 

 

        ↑ 백룡산의 삼각점

 

 

        ↑ 백룡산의 이정표

 

 

        ↑ 산불감시원이 안오나보다...  초소가 전혀 관리가 안되어 있다.

 

 

 

 

        ↑ 백룡산에는 정상석은 없고 이것만 있을뿐...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덥다.

덕분에 땀이 많이 흐르고

햇볕이 아닌 그늘을 찾게 되는 날씨다.

산불감시초소 바로 옆에서 

초소가 만들어준 그늘에 앉아

배를 채운다.

 

 

        ↑ 백룡산 정상에서 굶주린 배를 채운다.

 

 

        ↑ 임도의 끝부분을 지난다.

 

 

 

 

 

 

        ↑ 임도를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 가다가..  다시 산으로 가려 했는데 길이 너무 안좋다 다시 임도로 내려와서 임도따라 간다.

 

 

 

 

        ↑ 중앙에 쪼만한 집이 정도전초당이다.  

 

 

 

 

 

 

 

 

        ↑ 도로를 따라 간다.

 

 

        ↑ 우측으로...

 

 

 

 

        ↑ 건물 우측으로 가면 편한데 농장에 사람이 보이기에 좌측으로 진행했다.

 

 

        ↑ 그냥 도로인지 알았는데...  사유지더라. 

 

 

        ↑ 백룡산

 

 

1번국도에 도착한다.

이곳부터는 마루금에 공장들이 있어

도로를 따라 우회하여 진행한다.

덕분에 한참을 도로따라 간다.

 

 

        ↑ 1번국도

 

 

 

 

 

 

 

 

        ↑ 도로를 따라 마루금을 우회한다. 이곳은 월천경로당

 

 

        ↑ 문평천

 

 

        ↑ 이 위에가 호남선 철길이다. 좌측으로 가면 다시읍이며 하나로마트도 무척 가까이 있다.

 

 

 

 

        ↑ 이곳에서 호남선 철도를 통과한다.

 

 

 

 

 

 

        ↑ 좌측으로...

 

 

        ↑ 축사를 오가는 차가 소똥을 밟고 와서 똥밭이 된 길이다.

 

 

        ↑ 엄청큰 축사다.

 

 

        ↑ 이제 도로를 뒤로 하고 앞에 보이는 산을 향해 간다.

 

 

        ↑ 올라야 할 산, 두개의 봉우리중 우측의 산이 청림산이다.

 

 

        ↑ 초반은 오름길이 참 좋다.

 

 

        ↑ 좌측이 백룡산, 우측이 금성산이다.

 

 

        ↑ 백룡산

 

 

        ↑ 금성산

 

 

        ↑ 점점 길이 안좋아진다.

 

 

        ↑ 고막원천이 보인다.

 

 

 

 

 

 

        ↑ 영산강

 

 

        ↑ 길이 꽤 안좋다.

 

 

        ↑ 마지막까지 잡목이 심한 태청지맥이다.

 

 

 

 

        ↑ 청림산의 삼각점

 

 

        ↑ 영산강과 고막원천 합수점이 보인다.

 

 

        ↑ 우측이 고막원천이다.

 

 

        ↑ 고막원천 건너로는 철성지맥이 펼쳐져 있다.

 

 

        ↑ 철성지맥의 속금산

 

 

        ↑ 합수점, 우리차도 보인다.

 

 

        ↑ 길...참 고약하다.

 

 

 

 

        ↑ 태청지맥의 마지막 봉우리

 

 

 

 

        ↑ 마을로 내려온다.

 

 

        ↑ 이제 합수점을 향해 간다.

 

 

 

 

 

 

        ↑ 직진하여 도로로 올라선다.

 

 

        ↑ 석관정을 향해 간다.

 

 

        ↑ 방금 지나온 능선

 

 

        ↑ 청림산

 

 

 

 

 

 

        ↑ 아침에 차 한대도 없었는데.... 캠핑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 석관정

 

 

        ↑ 이별바위

 

 

 

 

        ↑ 합수점, 태청지맥이 마무리 된다.

 

 

        ↑ 좌측이 영산강, 우측이 고막원천이다.

 

 

 

 

요즘 노지캠핑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유료보다 더 자연에 가깝게 캠핑을 할 수 있고

비용도 안들기 때문인 이유도 클것이다.

석관정 주차장 주변에는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다.

캠핑의 기본은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하는데

쉬라고 해둔 의자 앞에 텐트를 쳐서

그 의자를 독점을 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 차들이 있는 주차장에서 두칸, 세칸을 차지하여 텐트를 치고

또한 그 곳에서 모형 비행기를 날리는 아이들도 있다.

그 비행기가 다른차에 부딪친다면???

애들이 놀다보면 그럴수 있는거라 할 테지??

사고와 싸울일은 안만드는게 중요한것을....

또한 설악산 대청봉에서의 정상석,

지리산 천왕봉에서의 정상석,

한라산 백록담에서의 정상석 바로 옆에서

밥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밥 먹는게 문제가 아니고

정상석 옆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정상석과 본인만 사진에 나오고 싶어 하기 마련인데

정상석 바로 옆에 있어 꼭 남의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상징적인 표지 옆은 당연히 피해줘야 함이 기본일텐데

석관정 표지석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 있더라.

씻고 와서 보니

식사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일행이

석관정 표지석 바로 앞에 주차를 해버렸더라.

그 앞에서 사진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 설악산 대청봉 정상석 옆에서 밥먹는 사람이 있듯 석관정 표지석 옆에도 캠핑하는 사람들이 있다.

 

 

석관정 화장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화장실에 물이 나오긴 하지만

준비한 물로 씻는다.

씻고 광주 광산구 평동농협에 가서

내일 산에 가서 마실 막걸리 사고

바로 옆에 있는 시골밥상으로 간다.

 

 

        ↑ 이곳의 밥이 맛있다 하여 식사를 한다.

 

 

        ↑ 고등어구이 2인을 주문한다.

 

 

        ↑ 엄청푸짐하다. 수육 추가 했는데 먹을것도 많은데 괜히했다. 

 

 

맛있게 식사 하고 대전으로....

 

태청지맥 참 재미는 없고

볼것도 없고

대신 길은 고약하더라.

저번주 여수지맥에서는 진드기가 많이 나왔는데

태청지맥은 진드기도 없더라.

고약한 지맥이 또 하나 마무리 되었다.

 

 

        ↓ 태청지맥은 122번째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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