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청지맥] 분기점-수양사거리-태산-발향교 앞

 

 

 

●날 짜 : 2024년 1월 13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분기점 - 수양사거리 - 태산 - 전도마을 입구 - 발향교 앞 (산행시간 7시간 27분)         

 

●참가인원 :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발향교~봉정사 (택시 19080원) 삼계개인택시 (061-395-2500)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5:09
봉정사 (장성군 삼계면 신기리 515-2)	07:35
봉정사		07:45	00.00
영산기맥 마루금	08:35	08:35	01.73
태청지맥 분기점	08:53	08:53	02.77
태청산	08:55	09:03	02.86
태청지맥 분기점	09:05	09:07	02.96
군부대 철조망	09:44	09:44	04.18
군부대 철조망 끝	10:14	10:14	05.88
상무대, 봉정사 입구 도로	10:21	10:25	06.30
식사	11:48	12:10	10.11
수양사거리	12:35	12:35	11.40
충의 숭모단	13:09	13:13	12.89
태산	13:17	13:19	13.11
제당산 삼각점	13:39	13:39	14.07
'태산로' 도로	14:00	14:00	15.28
전도마을 입구	14:32	14:32	16.72
발향교 옆	15:12		19.00
발향교 (장성군 삼서면 석마리 670-9)		15:17
봉정사	15:34	15:58
우리집	19:56

 

 

        ↑ 태청지맥 분기점~발향교 앞 지도

 

 

 

 

저번주 토요일.

태청지맥을 하려고 집을 나섰다.

한데 남쪽으로 점점 내려갈수록 많은 눈이 내린다.

달그림자님이 자켓 없이 패팅만 준비 했다 하여

백양사IC까지 갔다가 

대전으로 되돌아 간다.

그리고 태청지맥을 한 주 미룬다.

 

오늘....

태청지맥으로 간다.

오늘 어디까지 갈까???

갈팡질팡....

그래서 시작점인 봉정사에 주차를 하고 

갈때까지만 가기로 한다.

 

송죽마을에서 가면 태청산 오르기가 좀 짧긴 하지만

차량 회수하기 위해 택시를 타면

요금이 많이 나오기에

봉정사에서 출발하기로 한다.

 

 

        ↑ 주로 하산지점에 차를 세우지만 오늘은 하산지 목적이 없기에 출발지에 주차를 한다.

 

 

        ↑ 봉정사

 

 

        ↑ 봉정사의 이정표

 

 

        ↑ 이정표 있는걸 보니 태청산까지 등산로가 좋겠다.

 

 

        ↑ 돌아본 봉정사

 

 

        ↑ 좋은 길을 따라 태청산을 향해 오른다.

 

 

 

 

        ↑ 태청산인데... 나무때문에 잘 안보인다.

 

 

        ↑ 태청산에서 분기되는 태청지맥이 나무 뒤로 보인다.

 

 

        ↑ 가파르게 오른다.

 

 

        ↑ 영산기맥에서 쬐끔 벗어나 있는 539.4봉

   

 

        ↑ 우측이 태청산이다.

 

 

        ↑ 당겨본 태청산

 

 

        ↑ 영산기맥 마루금에 오른다.

 

 

        

 

        ↑ 이제부터는 영산기맥을 따라 태청산으로 향한다.

 

 

 

 

        ↑ 우측산이 영산기맥의 월랑산

 

 

 

 

        ↑ 영산기맥 길이 이렇게 좋았었나??

 

 

 

 

 

 

태청지맥 분기점에 도착을 한다.

하지만 태청산이 바로 코앞인지라

태청산 정상석 한번 보고 가야겠다.

 

 

        ↑ 계단을 올라 태청산 정상으로 간다.

 

 

        ↑ 태청산 정상부, 우측에 정상석이 보인다.

 

 

        ↑ 태청봉에 있는 두개의 정상석중 큰 정상석

 

 

        ↑ 작은 정상석

 

 

        ↑ 태청산 정상의 삼각점

 

 

조망 좋은 태청산이다.

정상에서 빙~ 둘러가며 조망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 영산기맥

 

 

 

 

        ↑ 완전 역광이지만 무등산을 당겨본다.

 

 

 

 

 

 

 

 

        ↑ 분기점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 태청지맥 분기점 산패

 

 

        ↑ 또 하나의 산패가 있다. 너무 높아서 AS 불가...

 

 

이제 태청지맥을 걷기 시작한다.

아주 가파르게 내려간다.

 

 

        ↑ 꽤 위험지역을 지난다. 로프라도 있음 좋을텐데...

 

 

쭉 가다가 군부대 철조망을 만난다.

태청지맥 마루금은 직진을 해야 하지만

군부대로 인해 직진 불가...

그래서 좌측으로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우회한다.

 

 

        ↑ 나뭇에 가려 거의 안보이지만..  군부대 철조망을 만난다. 철조망 따라 한참을 간다.

 

 

        ↑ 이제 철조망을 벗어난다. 이 길이 봉정사로 가는 길이다.

 

 

        ↑ 임도와 도로를 따라 마루금을 찾아 간다.

 

 

        ↑ 군부대 입구 도로...

 

 

 

 

 

 

 

 

        ↑ 도로를 따라 마루금을 찾아 간다.

 

 

        ↑ 이곳에서 군부대 철조망은 완전히 끝이 난다.

 

 

 

 

        ↑ 이곳이 마루금인데 사유지다. 이쪽으로 가다가 농장에 사람이 있어 좀 더 우회하기로 하낟.

 

 

        ↑ 이곳에서 태청지맥 마루금에 복귀한다.

 

 

 

 

 

 

        ↑ 길이 매우 매우 안좋다.

 

 

 

 

 

 

        ↑ 잡목이 상당히 심하다.

 

 

 

 

        ↑ 도로로 내려오고...  길 건너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역시나 흐릿한 등산로에 잡목에 꽤 있다.

 

 

 

 

        ↑ 덜추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영업을 하지 않는 효사랑요양병원이 보인다.

 

 

 

 

        ↑ 효사랑요양병원 경비실 앞으로 나간다.

 

 

 

 

        ↑ 23국도

 

 

        ↑ 24국도, 수양사거리

 

 

        ↑ 23국도를 건너 산으로 가려 했는데...  사유지라 그냥 도로따라 간다.

 

 

 

 

        ↑ 이곳은 사유지지만 어쩔수 없이 통과한다.

 

 

 

 

        ↑ 모처럼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한동안은 길이 좋다.

 

 

        ↑ 충의 숭모단

 

 

 

 

        ↑ 충의 숭모단

 

 

        ↑ 거의 사용하지 않는 듯한 운동 기구

 

 

 

 

        ↑ 태산

 

 

        ↑ 태산 정상부는 움푹 파였고 그 안에 묘가 있다.

 

 

 

 

        ↑ 태산지나서도 등산로는 계속 좋다.

 

 

 

 

 

 

        ↑ 대나무 사이로 등산로가 나있다.

 

 

 

 

 

 

        ↑ 이곳에 제당산인가 본데....

 

 

        ↑ 제당산에 오르니 이러한 조망이 펼쳐진다.

 

 

        ↑ 가야 할 능선

 

 

 

 

제당산 삼각점은

좋은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잡목을 뚫고 가야 만날수 있다.

 

 

        ↑ 제당산 산패는 삼각점 있는곳에 걸려 있다.

 

 

 

 

        ↑ 제당산 삼각점

 

 

 

 

 

 

        ↑ 산불이 났었나???

 

 

 

 

 

 

 

 

        ↑ 도로를 건너 사유지 잔디밭을 지나서 가야 한다. 이곳 지나부터는 다시 잡목이 시작되더라.

 

 

 

 

 

 

        ↑ 장성이 잔디가 유명한가??  잔디밭이 많다.

 

 

 

 

잔디밭을 지나고...

엄청 안좋은 잡목지대를 지난다.

우측으로 과수원이 있어 과수원으로 가려고 하니

사람이 있어 그냥 접목을 뚫고 가는데 

참으로 고생스럽다.

 

 

        ↑ 잡목을 뚫고 전도마을 입구에 내려선다.

 

 

        ↑ 전도마을 입구

 

 

 

 

        ↑ 우측의 큰 산이 태청산이다.

        

 

 

 

        ↑ 삼각점은 농장 안에 있다.

 

 

        ↑ 91.4봉

 

 

        ↑ 농장 주인이 리본과 산패를 제거하지 않았네

 

 

        ↑ 91.4봉 삼각점

 

 

 

 

        ↑ 못생긴 개가 짖어댄다.

 

 

        ↑ 임도를 따라 가다가....

 

 

        ↑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 사유지를 많이 지나는게 참 불편하다.

 

 

 

 

 

 

        ↑ 도로따라 간다.

 

 

 

 

        ↑ 좌측으로...

 

 

 

 

        ↑ 임도따라 발향교 앞까지 간다.

 

 

 

 

 

 

 

        ↑ 이곳에서 오늘 산행은 끝.

 

 

        ↑ 발향교

 

 

 

 

발향교 도착 10여분 전에

장성삼계택시에 전화를 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택시에 올라 탄다.

 

 

        ↑ 택시타고 봉정사로 간다.

 

 

봉정사로 가는길에

택시 기사님 얘기를 들으니

봉정사가 원래는 작은 사찰였는데

지금의 주지스님이 오시면서

제법 규모가 커진거라 하더라.

그러며 주지스님이 사혈침으로

꽤 유명한 분이라 하더라.

 

 

 

 

        ↑ 봉정사

 

 

 

 

 

봉정사에는 최근 만든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에 물도 나오지만

준비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대전 집으로....

 

태청지맥 길 안좋단 얘기 들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안좋더라.

봉정사~태청산까지 등로 좋고

태청산에서 군부대 철조망까지는

꽤 가파르고 두곳 정도 조심구간이 있다.

군부대 철조망 따라가는데

카메라 설치 되어 있지만

철조망에서 벗어나란 방송 안하더라.

군부대로 인해 마루금을 우회하고

마루금 찾아 오르는 순간부터 잡목이 시작된다.

충의숭모당에서 태산, 제당산 지나서

도로 만날때까지는 길 좋고

그 후로는 산길에 들어서면 잡목이 많다.

태청지맥은 겨울에 해야 한다더니

괜한 얘기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