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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나들이 - 숙 소

호텔 케니 여수 - 1606호

by 똥벼락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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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날 : 2024년 2월 20일(화)~21일(수)

 

●요      금 : 59800원 (스텐다트 트윈)

 

●전화번호 : 061-924-5000

 

●주      소 : 전남 여수시 충무로 54-2

 

●예      약 : 위메프

 

● 촬영 카메라 : 삼성 퀀텀3 (핸드폰)

 

 

여수에서 하루 자야겠다.

근데 관광지인 여수라 숙박비가 대체로 비싼편이다.

술을 좋아라 하는지라

술먹기 좋은 교동 언저리의 숙소를 찾는다.

바다야게스트하우스가 눈에 띈다.

이곳에서 잘까 하는데....

5만원이고 주차장이 없으며

주차비는 알아서 내고 오란다.

주차비까지 생각하면 6만원은 들어가게 생겼다.

그래서 다른곳을 찾다가

호텔케냐를 발견한다.

59800원으로 나온다.

물론 주차도 가능한데

대신 승용차만 주차 가능하다.

타워형 기계식 주차로 SUV는 주차 불가하다.

아무튼...난 주차에 문제가 없기에

케냐에서 자기로 한다.

 

케냐는 체크인 15시부터

체크아웃 11시로 꽤 여유 있다.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체크인을 한다.

 

 

        ↑ 엘베를 내리니 이런 간판이 걸려 있다.

 

 

        ↑ 체크인을 한다.

 

 

열쇠를 두개를 준다.

방바닥 난방이 안되고

온풍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외출시 온풍기를 켜두고 나가라 한다.

키를 꼽고 나가고

다른 키로 입실할때 사용하라는거다.

여기서 살짝 감동 받았다.

외출후 들어오면 추우니

온풍기를 켜고 나가란 말에...

그러며 키를 두개 주는 숙소는 처음 봤다.

 

 

 

 

16층에서 자라 하여

엘베타고 내린다.

엘베에서 내리니 좌측으로 보이는 풍경이 뻥 뚫려 시원하다.

 

 

        ↑ 엘베에서 내리니 창밖으로 이런 풍경이....

 

 

        ↑ 1606에서 자란다.

 

 

        ↑ 키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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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은 그리 넓지는 않다.

 

 

 

 

        ↑ 창문 커텐을 걷으니...  조망이 아주 좋다.

 

 

        ↑ 6만원 안되는 금액으로 이런 호텔에서 잘 수 있다니...  아주 만족한다. 돌산대교가 정면으로 보인다.

 

 

        ↑ 커피도 안주면서 커피포트랑 컵은 왜 주는지..

 

 

요즘은 칫솔, 치약을 제공하지 않는곳이 많다.

제주도는 모든곳이 제공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

이곳 호텔 케니는 3월부터 제공하지 않고

2월까지는 제공해준다 하더라.

칫솔 안가져 왔는데

칫솔 사야 할 뻔했다.

돈도 돈이지만 칫솔 사러 또 나가야 함이 번거로운데 다행이다.

 

참고로...

호텔 1층에 24시간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다.

 

 

        ↑ 지금은 칫솔, 치약이 있지만 3월부터는 제공이 안된다.

 

 

        ↑ 뭔가 궁금해서 풀러보니 헤어드라이더라. 

 

 

핸드폰 충전기는 없다.

2층 안내에서 빌릴수 있는데

보증금 1만원을 달라고 쓰여 있지만

보증금 얘기 없이 그냥 빌려 주더라.

대신 내가 몇호인지는 확인하고....

 

 

 

 

        ↑ 냉장고 안에는 두개의 물병이 있다.

 

 

화장실은 무척 좁다.

샤워하기 불편할 정도로 좁다.

그리고 나름 호텔인데 비데가 없다.

비누는 1회용 비누가 하나 있다.

 

 

        ↑ 그래도 호텔인데.....  비데는 없네.

 

 

        ↑ 쬐끄만 1회용 비누가 있다.

 

 

        ↑ 변기 바로 위에 수건이 있어 수건은 방으로 들여 놨다.

 

 

 

 

        ↑ 이용에 참고 사항...

 

 

        ↑ 근데 이곳에서 눈에 띄는거....  18층 스카이라운지 18~23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맥주 무제한제공이란다.

 

 

이 호텔의 최고 좋았던 것...

18층 스카이라운지에서

18시에서 23시까지 맥주를 꽁짜로 준단다.

안주는 알아서 사오고....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거다.

그래서....

밖에서 밥먹고 들어와서

이곳에서 2차하기 아주 좋더라.

 

참고로...

이곳은 예전 임대를 준 듯한데

지금은 호텔 자체로 고객에게 서비스로 공간을 제공해 주나보다.

그러며 맥주도 함께....

 

 

        ↑ 18시에 맞춰 안주 사갖고 18층에 왔다. 맥주 먹으러...

 

 

        ↑ 창밖 풍경은 이러하다. 뷰도 좋다.

 

 

        ↑ 셀프로 따라 마셔야 하니...  기계 이용방법을 잘 읽어본다.

 

 

        ↑ 밀면 맥주가 나오고 땡기면 거품만 나오더라.

 

 

        ↑ 난 소맥을 좋아라 해서 1층 편의점에서 소주과 함께 호텔 근처에서 간단한 안주 사왔다.

        

 

        ↑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소맥 한 잔~

 

 

        ↑ 사람들이 꽤 많이 올라오더라. 주말에는 금방 꽉 찰 듯...

 

 

주말은 제법 비싸겠지만

평일이라 6만원 정도에 잘 수 있었다.

정말 돈 아깝지 않고 편안하더라.

뷰도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스카이라운지 개방이 무료 맥주까지...

주위에 유명 맛집도 걸어갈만 할 정도로

위치도 상당히 좋다.

아주 만족한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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