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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용암지맥(完)-106

[용암지맥] 안동소주-옥달봉-한티재-솔티고개-합수점

by 똥벼락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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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3년 6월 18일(일)

 

●날 씨 : 맑음

 

●코 스 :  안동소주 - 옥달산 - 한티재 - 사곡육교 - 솔티고개 - 합수점  (산행시간 6시간 40분)

 

●사용경비 : 보은IC ~ 서안동IC (고속도로 통행료 2750원)

                    안동터미널 ~ 안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 (택시 7900원)

                    안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 ~ 안동소주홍보관 버스정류장 (512번 버스 1400원)

                    서안동IC ~ 남청주IC (고속도로 통행료 3650원)

                    된장찌개 식사 (8000원)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05  
안동터미널 근처 주차 05:25 05:29  
안동터미널 택시 승차 05:32 05:33  
안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 05:44 06:01  
안동소주 홍보관 버스정류장 06:17    
       
안동소주 홍보관   06:23 00.00
왕상고개 08:40 08:40 07.09
옥달산 갈림길 09:44 09:44 10.16
옥달산 09:46 09:47 10.30
한티재 (식사) 10:12 10:44 11.76
사곡육교 11:19 11:19 14.63
그리스도의교육수녀원 11:58 11:58 16.91
솔티고개 12:21 12:21 18.10
송야천, 낙동강 합수점 13:04   20.30
       
합수점 (안동시 송현동 1036-75)   13:07  
차 회수 13:15 13:27  
17:08    

 

 

        ↑ 용암지맥 안동소주홍보관~송야천, 낙동강 합수점 지도

 

 

 

 

어제 경수지맥을 끝내고

오늘은 용암지맥을 마무리 하러 간다.

 

오늘의 안동소주홍보관에서 오늘 산행이 시작되는데

합수점에서 이곳 가는곳이 은근 불편하다.

합수점에서 안동터미널까지 1km 될랑 말랑 하는데

안동터미널에서 안동소주 가는 첫 버스가 

8시15분에 있다.

너무 늦다.

좀 일찍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구.안동역 근처의 교보생명으로 가야 하는데

안동터미널에서 교보생명 가는 첫 버스를 타도

안동소주 가는 첫 버스를 탈 수 없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안동터미널에서

교보생명까지는 택시를 타기로 한다.

그러다 보니 합수점에 좀 일찍 도착을 해야 해서

3시5분 집을 나선다.

 

나름 열심히 왔는데

중간에 졸음이 쏟아져 휴게소 좀 들리다 보니

안동터미널 근처에 빠듯하게 도착한다.

차량 주차하고

안동터미널로 가서

줄서있는 택시에 오른다.

 

 

 

 

        ↑ 교보생명 다음 정거장인 안동초등학교 버스 정거장에서 택시를 하차 한다.

 

 

안동초등학교 앞에서 안동소주 가는 버스는

512번 버스와 급행3번이 있다.

이 버스들은 경안여객에서 출발하며

512번 버스는 첫차가 5:50

급행3번 버스는 첫차가 6:10에 있다.

계획은 6시10분 차를 타려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512번 버스를 타기로 한다.

 

 

        ↑ 512번 버스를 기다린다.

 

 

        ↑ 512번 버스 도착까지 4분 남았다.

 

 

5시50분 경안여객에서 출발한 512번 버스는

안동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 6시11분이 되어서 들어온다.

 

 

        ↑ 512번 버스를 타고 안동소주로 향한다.

 

 

        ↑ 벨을 눌렀는데 기사님이 착각을 해서 좀 더 가서 하차한다.

 

 

        ↑ 안동소주 바로 앞에서 내렸어야 했는데 좀 더 와서 하차했다.

 

 

 

 

 

 

안동소조홍보관 옆에 있는 편의점은

24시간 하는 편의점이 아닌가???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하는 분위기다.

 

 

        ↑ 임도를 따라 오르며 산행을 시작한다.

 

 

 

 

        ↑ 이곳 묘 앞에서 능선에 오른다.

 

 

        ↑ 능선에 오르니 무영객님 리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 초반은 잡목이 좀 있다.

 

 

        ↑ 오늘은 좋은길 나쁜길이 반복되지만... 거의가 좋은길이다. 나쁜길도 잡목이 엄청 심하진 않다.

 

 

        ↑ 아주 좋은 등산로

 

 

        ↑ 임도를 만나고... 잠시 임도 따라 간다.

 

 

 

 

        ↑ 소 농장

 

 

        ↑ 임도 건너 앞의 산으로 가야 하는데... 개 한마리가 짖어댄다.

 

 

        ↑ 삼각점을 하나 만난다.

 

 

        ↑ 아침식사를 안했기에 감자로 배를 채우고 간다.

 

 

 

 

 

 

 

 

        ↑ 오늘 구간은 비산비야로 임도를 많이 건너고 임도도 많이 따라 걷는다.

 

 

        ↑ 트랙터 옆으로 해서 도로에 내려선다.

 

 

        ↑ '서주길' 이란 도로를 건넌다.

 

 

 

 

        ↑ 오늘도 두개의 수로를 이용해야 한다.

 

 

        ↑ 첫번째 수로. 물이 없어서 다행...

 

 

        ↑ 두번째 수로는 물이 있지만 그리 깊지가 않다.

 

 

        ↑ ?49.2봉이다. ?표는 띠지에 가려서 알아 볼 수 없다.

 

 

        ↑ 잡목도 가끔씩은 헤치며 가지만...  저번 1구간보단 길이 양호하다.

 

 

        ↑ 왕상고개

 

 

        ↑ 왕상고개

 

 

 

 

        ↑ 사람이 없어 잘 통과했는데...  사람 있으면 한마디 안하려나???

 

 

        ↑ 이런곳 지날땐 늘 눈치가 보인다. 지맥 참 어렵다.

 

 

        ↑ 사람 다닐만한 곳은 아닌데 의외로 길은 좋다.

 

 

        ↑ 입구에 입산금지를 걸었어야지...  이미 들어와 버렸구만.... 

 

 

 

 

        ↑ '율미골길' 이란다. 잠시 임도를 따라 간다.

 

 

 

 

 

 

 

 

        ↑ 우측 비포장임도 방향으로...

 

 

 

 

        ↑ 반바지님이 덕고개 써 걸어뒀다.

 

 

 

 

        ↑ 옥달봉 갈림길

 

 

오늘은 이름있는 산이 단 하나도 없다.

용암지맥에서 살짝 비켜 있는 옥달봉을 가기로 한다.

그리 가파른 오름길도 없고

등산로도 무난하며

거리도 멀지 않은 옥달봉이다.

 

 

        ↑ 옥달봉에는 리본과 산패, 그리고 삼각점이 있다.

 

 

        ↑ 옥달봉의 삼각점

 

 

 

 

        ↑ 옥달봉

 

 

옥달봉쯤이었나???

날파리가 엄청 많다.

눈에 종종 날파리가 들어가서

짜증 제대로다.

 

 

        ↑ 임도 건너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도로를 내고 있다. 후에 도로가 완공되면 도로를 건너기 위해 또 다른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 학가산

 

 

        ↑ 사용하지 않는 듯한 산불감시초소

 

 

 

 

        ↑ 한티재

 

 

 

 

한티재에는 세개의 식당이 있다.

삼계탕집, 백반집, 소머리국밥집.

삼계탕집은 모르겠고

백반집이나 소머리국밥집은 아침 7시 정도부터

영업을 시작 한다 한다.

언제 쉬는지는 모르겠으나

일요일인 오늘은 세집 모두 영업을 하더라.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계획했다.

식사를 하며 물통에 물도 채울 생각으로

오늘은 물을 많이 준비 하지 않았다.

 

 

        ↑ 제비원토속정에서 식사를 한다.

 

 

 

 

        ↑ 된장찌개를 주문한다. 맛도 좋구 쥔장도 친절하더라. 

 

 

식사후...

산으로 가야 하지만

식후 격한 운동은 자제를 해야 하기에

식당 뒤쪽의 봉우리 하나는 띵겨 먹고

임도를 따라 간다.

 

 

        ↑ 식당 뒤쪽의 봉우리 하나 건너 뛰고 이곳까지 임도로 온다.

 

 

        ↑ 한티재 지나부터는 매우 좋은 길이 매우 많다.

 

 

        ↑ 아주 좋은 길을 따라 간다.

 

 

        ↑ 이 넘어진 경우판에서 우측으로 갔는데 좋은길 따라 가도 된다.

 

 

        ↑ 리본따라 안좋은 길로 간다.

 

 

 

 

        ↑ 안좋은길 살짝 걷고.. 다시 아주 좋은길을 만난다. 

 

 

        ↑ 산책 나온 마을 주민들도 종종 보인다.

 

 

 

 

        ↑ 사곡육교, 이곳부터 전원주택단지로 인해 마루금이 많이 훼손됐다.

 

 

 

 

        ↑ 사곡육교

 

 

        ↑ 산행중 만나는 카페를 종종 가는데... 이곳은 그리 구미가 땡기지 않더라.

 

 

 

 

        ↑ 꽤 가파르지만...  두발로 안되면 네발로 오르면 된다.

 

 

        ↑ 기어 오르니...  아주 좋은 등산로가 나온다.

 

 

        ↑ 앞에 보이는 울타리는 뭐가 보니 그리스도의교육수녀원 울타리다.

 

 

 

 

        ↑ 담 따라 가야 하지만...잡목이 심해 문을 열고 그리스도의교육 수녀원 안으로 들어간다.

 

 

        ↑ 관리 잘했네...  아무튼...  빨리 움직인다.

 

 

수녀원 정문으로 나가면 안되고...

수녀원 안에서 밭(?)을 지나

철조망을 넘어 임도로 내려선다.

관계자가 볼까봐 눈치껏 진행후 

수녀원을 빠져 나온다.

 

 

        ↑ 수녀원을 빠져 나와 임도로 내려서니 개 한마리가 엄청 짖어댄다.

 

 

        ↑ 도로를 건너 다시 좋은 길을 따라 간다.

 

 

        ↑ 은하수빌

 

 

 

 

        ↑ 도로로 내려서고...잠시 도로 따라 간다.

 

 

 

 

        ↑ 솔티고개, 아침에 택시 타고 지난 고개이다.

 

 

        ↑ 솔티고개에는 편의점이 있다.

 

 

솔티고개 지나서..

좌측 성좌원입구교차로 까지 가면

좋은 길로 갈 수 있지만

그렇게 가기에는 꽤 멀리 돌아가기에

중간에 거친길을 뚫고 간다.

 

 

        ↑ 솔티고개에서 거친길을 뚫고 좋은 길을 만난다.

 

 

        ↑ 금강윤활유 뒤쪽으로 내려와 다시 도로를 만난다.

 

 

        ↑ 도로따라 살짝 진행후...  잡목을 뚫고 산으로 오른다.

 

 

        ↑ 짧은 산길을 지나 다시 임도로 내려온다.  이제 합수점까지 임도를 따라 간다.

 

 

        ↑ 낙동강변을 따라 합수점으로 간다.

 

 

        ↑ 엄청 뜨겁다.

 

 

 

 

        ↑ 합수점, 좌측이 낙동강 우측이 송야천이다.

 

 

        ↑ 합수점

 

 

 

 

        ↑ 이곳에서 용암지맥을 마무리 한다.

 

 

 

 

 

 

 

 

 

 

        ↑ 삼각점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지 이런것도 사진을 찍게 된다.

 

 

        ↑ 송야천변을 따라 안동역 근처 주차한곳으로 간다.

 

 

        ↑ 차량 회수

 

 

근처 씻을곳이 마땅히 없다.

그래도 씻는다..  후다닥....

씻고 바로 집을 향한다.

 

용암지맥은 참 쉬운지맥이다.

잡목이 없을때면 한번에 하기도 괜찮은 지맥이다.

하지만... 곳곳에 잡목있는 곳들이 있다.

그래도 저번 1구간에 비해

오늘은 잡목이 덜 하고

산도 오늘이 더 편하더라.

이렇게 또 하나의 지맥이 마무리 되어

106번째 지맥이 끝났다.

 

 

 

 

 

 

 

        ↓ 용암지맥을 마무리 하며 106번째 지맥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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