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3년 6월 17일(토)
●날 씨 : 맑음, 적당히 시원한 바람
●코 스 : 궁동교차로 - 한제산 - 희어재 - 천황봉 - 경수산 - 합수점 (산행시간 7시간 57분)
●참가인원 : 진달래님, 홀산아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18200원
* 합수점 ~ 궁동교차로 (25000원 고창 심원면 택시 010-3676-5445)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TRACK download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3:36 | ||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 03:57 | 04:01 | |
합수점 (고창군 심원면 용기3길 65) | 05:40 | 06:01 | |
궁동교차로 (고창군 무장면 교흥리 산 17) | 06:23 | ||
궁동교차로 | 06:27 | 00.00 | |
한제산 | 07:08 | 07:18 | |
지장제산 | 07:33 | 07:34 | 02.80 |
희여재 | 07:42 | 07:42 | 03.46 |
국기봉 | 08:39 | 08:45 | 05.22 |
국기봉 | 09:02 | 09:03 | 05.87 |
청룡산 | 09:11 | 09:13 | 06.35 |
낙조대 (천마봉 갈림길) | 09:52 | 09:52 | 07.96 |
천마봉 | 09:55 | 09:57 | 08.11 |
낙조대 (식사) | 10:00 | 10:24 | 08.29 |
소리재 | 10:44 | 10:44 | 09.32 |
(지도 상) 개이빨산 | 11:08 | 11:09 | 10.12 |
선운산 수리봉 | 11:45 | 11:47 | 11.91 |
경수봉 정상석 | 12:56 | 12:56 | 14.55 |
경수산 삼각점 | 13:01 | 13:14 | 14.72 |
고막재 | 14:11 | 14:15 | 17.63 |
합수점 | 14:24 | 18.39 | |
합수점 | 15:05 | ||
대전 유성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 16:57 |
↑ 경수지맥 궁동교차로~합수점 지도
작년 12월,
눈 바람을 맞으며 시작한 경수지맥,
아주 더운날 경수지맥을 마무리하러 간다.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일행들 만나고
홀산아님의 운전으로 합수점을 향해 간다.
난 뒤에서 잔다.
합수점 도착하여
어제 미리 전화해 둔
고창 심원면 택시에 연락을 한다.
20여분 후 택시 도착하고
궁동교차로로 간다.
↑ 눈에 덮여 있던 분위기가 아직도 눈에 선한데...이제는 아주 더운 날 다시 오게 됐다.
↑ 궁동교차로
↑ 도로를 따라가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이곳 묘에서 산으로 오르기보다... 묘 지나서 꽤 괜찮은(?) 오름길이 있다. 그곳에서 오른다.
↑이 정도면 양호한 길 아닌가?? 잡목도 썩 심하지 않고....
↑ 채석장이 가까워지며 잡목이 심해진다.
↑ 채석장과 올라야 할 한제산이 보인다.
↑ 채석장 임도(?)을 살짝 따라온 뒤... 이곳에서 산으로 오른다.
↑ 지금은 관리가 안되지만 예전에는 나름 등산로를 잘 갖춰졌던 한제산인가 보다.
↑ 희어재 입구 방향으로 간다.
↑ 한제산 정상
↑ 한제산의 삼각점
↑ 좌측 희어재입구 방향으로 간다.
↑ 적당한 잡목... 엄청 심하진 않다.
↑ 지장제산 정상부
↑ 희어재
↑ 희어재
지도를 보면
정확한 희어재는 이곳은 아니다.
지도상의 희어재는
잠시 후 오를 경수지맥에서 비학산으로 가는 갈림길,
그 갈림길봉과 비학산 사이의 안부가 희어재다.
근데 뭐 다들 이곳을 희어재라 하니
나도 그냥 희어재라 할 뿐이다.
↑ 희어재
↑ 희어재
희어재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50여 미터 내려간 뒤
묘 오름길로 해서 산에 오른다.
↑ 약간의 잡목이 있지만 그리 심하진 않다.
↑ 252.7봉에서의 조망. 고도가 높아지며 조망이 펼쳐진다.
↑ 방금 지나온 한제산
↑ 252.7봉 정상부
↑ 가야 할 능선
↑ 앞서간 분들이 모두 찍기에... 나도 한 장 찍는다.
↑ 비학산
↑ 한제산
↑ 낡은 로프.. 로프 안 잡고도 오를만하다.
↑ 이정표 뒤쪽의 흐린 등산로로 올라야 국기봉 정상이다.
↑ 산패에는 국기봉이 아닌 335.5봉이라 쓰여 있다.
↑ 국기봉 정상부
↑ 국기봉 산패
↑ 국기봉의 이정표
↑ 돌아본 국기봉
↑ 이제 뭐 등산로는 매우 매우 좋다.
↑ 배맨바위
↑ 가야 할 능선을 확인해 본다.
↑ 한제산과 희여재를 내려다본다.
↑ 한제산
↑ 로프를 잡고 내려간다.
↑ 내려가서 보니 내가 올랐던 바위가 쥐바위라네...
↑ 땅이 파여 물이 고여 있다.
두 번째 국기봉에 오른다.
첫 번째도 두 번째 국기봉도 모두 오르지 않고
우회길이 있다.
↑두 번째 국기봉
↑ 국기봉에서의 조망
↑ 해리면
↑ 국기봉 정상부
↑ 배맨바위
↑ 청룡산
↑ 청룡산의 이정표
↑ 청룡산의 삼각점
↑ 배맨바위 아래에서 올려다본 배맨바위
↑ 꽤 긴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낙조대 도착
낙조대에 배낭을 내려둔다.
그리고 살짝 떨어져 있는 천마봉을 다녀온다.
천마봉 가는 길은 거의 평지 수준이고
거리도 가깝다.
대신 조망은 좋기에
꼭 한번 가 볼 만한 봉우리다.
↑ 방금 내려온 계단
↑ 비학산
↑ 천마봉 정상석
↑ 천마봉에서의 조망을 카메라에 담는다.
천마봉 정상을 보고
다시 낙조대로 되돌아간다.
낙조대로 가는 길에
홀산아님을 만난다.
낙조대 도착하여 홀산아님을 기다린다.
홀산아님 도착하고
좀 이르지만 밥을 먹자 하여
낙조대에서 식사를 한다.
↑ 낙조대에서 식사를 한다.
↑ 낙조대
↑ 낙조대에서 식사를 끝내고 산길을 이어간다.
↑ 상당히 더운 날씨인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걷기 좋은 날이다.
↑ 서해랑길 스티커가 붙어 있다.
↑ 지나온 능선
한동안은 오르내림이 양호했으나
견치산 오름길이 시작되며
큰 산을 4개 넘어야 한다.
↑ 등산로도 좋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쉼터도 곳곳에 있다.
지도의 견치산(개이빨산)과
현지에서의 견치산 위치가 다르다.
이곳에서의 견치산은 남산방향으로 가야 한다.
근데 지도에서의 견치산은
마루금대로 가면 만나게 된다.
간혹 현지에서의 견치산에 오르는 분들도 있지만
난 저질체력이라
마루금대로만 진행한다.
↑ 현지에서의 견치산은 경수지맥에서 벗어나 있다.
↑ 수리봉 방향으로 간다.
↑ 개이빨산 삼각점
↑ 개이빨산 정상부
↑ 해파랑길이 수리봉까지 이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수리봉 직전에 왼쪽으로 꺾인다.
↑ 선운산 정상인 수리봉에 도착한다.
↑ 수리봉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쉬고 있다.
↑ 마이재
↑ 요즘 우리나라는 가시거리가 긴 날이 얼마 안 된다. 서해가 얼마 안 되는데도 뿌연 하게 보인다.
↑ 경수봉 오름길
↑ 경수봉 정상석... 근데 이곳은 경수산이 아닌 듯... 지도와 다른 곳에 정상석이 있다.
↑ 이곳이 경수산 정상이다.
↑ 경수산 정상의 삼각점
경수산 정상은 조망이 없다.
경수산에서 오렌지를 깎아 먹는데
홀산아님 인기척이 들린다.
좀 벌어진지 알았는데
바로 뒤에서 오르고 있었다.
홀산아님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잠시 쉬었다가
함께 합수점까지 간다.
진달래님은 제법 많이 떨어진 듯하다.
↑ 길이 엄청 좋았는데 경수산 지나면서 잡목이 좀 있다.
↑ 주진천, 주진천이 서해와 만나는 곳이 경수지맥 끝지점이다.
↑ 고막재
↑ 고막재
↑ 고막재 수준점
원래 고막재에서 또다시 산으로 올라야 하지만
이곳은 잡목이 엄청 심하다 한다.
그래서 이 산은 띵겨 먹고
생태문화탐방로 따라 좋은 데크길로 합수점을 향한다.
↑ 산으로 가지 않고 생태문화탐방로로 합수점을 향한다.
↑ 좌치나루터
↑ 새우양식장이란다.
↑물 건너 변산반도의 변산지맥을 바라보며 경수지맥을 마무리한다.
↑ 홀산아님이 합수점에 산패를 걸어 뒀다.
근처에 씻을 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눈치껏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주로 산행 후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가지만
산행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고
대전까지도 그리 멀지 않아서
식사 안 하고 바로 집으로 간다.
오늘 산행은 여름에 하기도 괜찮은 구간이다.
한제산 가는 길에
채석장 지날 때가 잡목이 좀 있고
그 외에는 그리 잡목 심한 곳이 없다.
등고선을 봤을 때
개이빨산부터 경수봉까지
오르내림이 심해 보이지만
생각했던 만큼 힘이 들진 않더라.
무엇보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꽤 더운 날씨임에도
어렵지 않게 경수지맥을 마무리하게 됐다.
↓ 경사지맥을 끝으로 105번째 지맥으로 마무리!!!
'162 지맥 > 경수지맥(完)-1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수지맥] 분기점-삼태봉-태봉산-궁동교차로 (0) | 2022.12.20 |
---|---|
경수지맥이란? / 경수지맥 지도 / 경수지맥 GPX 트랙 (0) | 2022.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