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3년 1월 29일(일)
●날 씨 : 약간의 눈 온후 갬, 그리고 많은 바람
●코 스 : 도마령 - 천만산 - 삼봉산 - 서낭당고개 - 49도로 (산행시간 8시간 48분)
●참가인원 : 한겨레 회장님, 주산자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 30000원
* 49도로 ~ 상촌면사무소 (10000원) (상촌택시 010-5485-3616)
* 우리집 ~ 대전역 (6100원) (카카오택시)
* 영동역 ~ 불당골 (143번 버스 1400원)
* 상촌면 ~ 영동역 (버스 1400원)
● 카메라 : SONY RX100M4
● TRACK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4:48 | ||
대전역 | 04:58 | 05:25 | |
영동역 | 05:58 | 06:10 | |
불당골 버스정류장 | 07:08 | 07:14 | |
도마령 | 07:55 | ||
도마령 | 08:03 | 00.00 | |
천만산 | 09:17 | 09:20 | 01.50 |
880봉 (전망대) | 10:41 | 10:44 | 04.62 |
임도 (식사) | 10:54 | 11:51 | 05.00 |
삼봉산 | 12:16 | 12:17 | 05.67 |
서낭당고개 | 16:05 | 16:05 | 13.06 |
49도로 | 16:52 | 14.61 | |
49도로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 16-1) | 17:07 | ||
상촌면 버스정류장 | 17:14 | 18:01 | |
영동역 | 18:38 | 19:11 | |
대전역 | 19:41 |
↑ 각호지맥 도마령~서낭당고개 지도
어제 남해지맥을 끝내고
5주차 일요일인 오늘은 각호지맥을 간다.
5시25분 영동행 기차를 타기 위해
집에서 택시를 타고 대전역으로 간다.
↑ 대전역
↑ 영동역 도착
도마령으로 가야 하는데....
고자행 버스는 6시에 있고
불당골 버스는 6시10분에 있다.
어느곳으로 가든 버스정류장에서
도마령까지는 약 2.6km다.
고자행 방향은 많이 가봤기에
불당골 버스를 타기로 한다.
↑ 조동행 144번 버스를 기다린다.
6시10분 조동행 버스를 탄다.
버스가 춥다.
움추리고 잠을 청한다.
영동역에서 불당골 버스 종점까지는
약 1시간 걸린다.
↑ 버스를 타고 불당골에서 하차 한다.
↑ 불당골 도착
↑ 불당골 버스시간표
↑ 버스정류장에서 산행 준비 하고 도마령을 향해 오른다.
↑ 도마령으로 오르며 바라본 풍경
↑ 도마령 가는 길.. 우측으로 각호산이 보인다.
↑ 도마령 도착... 좌측으로 이정표가 보인다.
↑ 도마령
↑ 본격적으로 각호지맥을 이어간다.
↑ 그리 오래되지 않은 듯한 계단이 많다.
↑ 중간에 주유를 하고 간다.
↑ 날이 흐려지며 약간의 눈이 날린다. 각호산 방향인데....
↑ 상고대가 장관일쎄~
↑ 전망대가 880봉이다.
↑ 고도가 꽤 높네!!!!
백하지맥의 분기점이기도 한
천만산 정상에 도착한다.
별 조망은 없는 산이다.
↑ 천만산 도착..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에 천만산이라 쓰여 있다.
↑ 천만산은 백하지맥 분기점으로... 다음에 또 와야 한다.
↑ 천만산은 산면봉이기도 한다.
천만산을 출발한다.
등산로가 매우 좋다.
그리고 계단이 많다.
계단 설치된게 오래 된거 같지는 않다.
880봉에도 전망대가 생기고...
도마령에 전망대를 짓고
천만산쪽으로도 등산로에 신경을 많이 쓰나 보다.
↑ 계단이 많다.
↑ 가야 할 능선..
↑ 눈이 내려 멋진 풍경이다.
↑ 전망대가 있고 철탑 카메라가 있는 880봉에 도착한다.
↑ 880봉 정상에 있는 카메라
↑ 이정표에서 말한 전망대는 880봉에 있다.
↑ 전망대에서의 조망
전망대에서의 조망을
빙~~ 둘러가며 카메라에 담는다.
그리고 식사를 하려 했으나....
바람이 많이 분다.
식사 하다 보면 추울께 뻔하기에
좀 더 가다가
바람 잔잔한곳에서 먹기로 한다.
그렇게 간곳이 임도다.
↑ 임도
↑ 임도
↑ 바람이 그나마 덜해서 임도에서 식사를 한다.
↑ 오뎅을 끓여 먹는다. 라면까지...
↑ 식사 끝내고 삼봉산으로 오른다. 꽤 가파르다.
↑ 삼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 삼봉산 정상의 삼각점
↑ 눈과 낙엽으로 많이 미끄럽다.
↑ 오늘은 오르내림이 끊임 없다. 그래서 꽤 힘들다.
↑ 740.1봉에 걸린 리본
↑ 740.1봉의 삼각점
↑ 초반에 눈이 많더니... 중, 후반에는 낙엽이 많고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한다.
↑ 794.5봉의 삼각점
↑ 794.5봉 정상부
↑ 앞의 능선은 다음에 걷을 예정
↑ 서낭당고개
↑ 서낭동고개
짧아서 쉽게 생각했는데
꽤 힘들게 서낭당고개에 도착한다.
서낭당고개에서 우측 방향으로 탈출한다.
↑ 49번 도로 방향으로 탈출한다.
↑ 계곡을 따라 가는데... 잡목이 심하다. 여름에는 꽤 힘들겠다.
↑ 세르파님이 이곳에서 탈출했나보다.
↑ 잡목 많은곳을 뚫고 간다.
↑ 산에서 벗어나 임도를 만난다.
↑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49도로
계획은 상촌까지 걸어가는거였는데
49도로에서 상촌까지 6.7km 정도 나온다.
한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는 거리.
그래서 택시를 타기로 한다.
↑ 상촌 택시를 탄다.
↑ 상촌면에서 택시 하차
버스정류장 표시 없는곳에서 택시에서 내린다.
그 앞에 슈퍼가 있기에
버스 시간을 물으니 18시경 있단다.
앞으로 50분은 기다려야 한다.
슈퍼 여자 사장님이 추우니 안에서 기다리라 한다.
↑ 상촌 버스 시간표... 임산이라 써 있는곳이 이곳 상촌면이다. 상촌면 임산리....
↑ 슈퍼에서 막걸리를 사마시며 버스를 기다린다.
↑ 시간 맞춰 버스가 온다.
↑ 기차타고 대전으로....
대전에 와서 택시를 타고 서대전사거리로 간다.
그리고 한영식당에서 닭도리탕으로 식사를 한다.
오늘 구간....
짧지만 꽤 힘들더라.
오르내림이 끝이 없다.
지맥길의 등산로 상태는 잡목 없이 양호하다.
대신... 서낭당고개에서 탈출한다면....
여름에는 잡목으로 고생스럽겠다.
오늘 서낭당고개까지 마쳤고....
다음 각호지맥은 3월 1일 삼일절에 걷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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