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62 지맥/장원지맥(完)-075

[장원지맥] 잣고개-군왕봉-도동고개-삼각봉-합수점

by 똥벼락 2022. 8. 1.
반응형

 

 

날 짜 : 2022년 7월 28일(목)

 

●날 씨 : 맑음

 

●코 스 :  잣고개 - 군왕산 - 도동고개 - 삼각산 - 운암산 - 합수점 (산행시간 9시간 39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사용경비 : 보훈회관 버스정류장 - 송림대덕아파트 버스정류장 (지원 45번 버스 1250원)

                   광주송정역 - 서대전역 (무궁화호 117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황토모텔 (광주 동구 필문대로 165번길 1-11)   04:24  
무등산 전망대 카페 04:59    
       
무등산 전망대 카페   04:59 00.00
잣고개 05:01 05:01 00.16
군왕봉 05:40 05:46 02.08
바달봉 06:26 06:27 04.21
노고지리산 06:55 07:01 05.71
도동고개 (29국도) 07:19 07:19 06.96
호남고속도로 07:26 07:26 07.57
삼각산 08:19 08:20 10.53
삼각교차로 09:10 09:10 13.76
명상의집 입구 09:13 09:22 13.96
잘산봉 09:39 09:40 15.50
한국전력 자재센터 입구 삼거리 10:54 10:54 19.04
광주 골프연습장 주차장 11:38 11:38 21.37
광주굿모닝 병원 12:01 12:01 22.67
초밥 & 돈가스 식사 12:02 12:42 22.77
운암산 12:57 13:03 24.36
동림동 삼익아파트 정문 13:25 13:25 25.40
광주천변 13:59 13:59 27.35
합수점 14:38   30.70
       
합수점   14:43  
보훈회관 버스정류장 15:08 15:10  
송정 대덕아파트 버스정류장 15:23 15:23  
광주송정역 15:38 17:17  
서대전역 19:33    

 

 

       ↑ 장원지맥 잣고개~합수점 지도

 

 

 

 

어제 빨아 널은 옷을 말려야 해서

에어콘이며 선풍기며 켜두고 자니

새벽에 추워서 좀 일찍 일어난다.

그래서 핸도폰 만지막 거리고

어제 사온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4시24분 황토모텔을 빠져나와

잣고개까지 천천히 걸어간다.

 

 

       ↑ 호남고속도로 제2순황도로를 굴다리 통해서 건넌다.

 

 

       ↑ 만경사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는지 없는지..  만경사 통해서 가야 가깝기에 일단은 가본다.

 

 

만경사를 지나고...

잣고개와 이어지는 도로가 바로 보이지만

옹벽이 높아서 도로로 오를수가 없다.

어두워서 길은 안보이고...

그리서 살짝 둘러 보니 올라 갈만한 곳이 보이기에

그곳에서 어렵게 도로에 오른다.

 

 

       ↑ 잣고개와 이어지는 도로에 오른다.

 

 

       ↑ 불꺼진 무등산 전망대 카페

 

 

       ↑ 잣고개

 

 

       ↑ 곧 해가 뜰 분위기라 랜턴 없이 천천히 오른다.

 

 

       ↑ 무진고성 성벽에 올라 본 광주시

 

 

       ↑ 오늘도 여전히 등산로는 매우 좋다.

 

 

       ↑ 중봉은 보이는데 무등산은 구름에 가려 있다.

 

 

       ↑ 군왕봉으로 오르는 계단

 

 

       ↑ 군왕봉 정상

 

 

       ↑ 군왕봉 정상석

 

 

       ↑ 군왕봉의 삼각점

 

 

       ↑ 군왕봉에서 본 광주광역시

 

 

 

 

       ↑ 구름에 덮여 있는 무등산

 

 

 

 

       ↑ 오늘 가야할 능선

 

 

       ↑ 삼각산

 

 

 

 

       

 

 

 

 

 

 

 

 

 

아침에 운동 나온 사람들도 많고

등산로도 무척이나 좋다.

바탈봉을 지나고

노고지리산 이정표도 보이기 시작한다.

노고지리산을 향해 가는데

등산로는 여전히 좋지만

그동안에 비해 조금은 안좋아 지고

거미줄이 엄청나게 걸리기 시작한다.

노고지리산 언저리는 사람들이 

많이 안다니나 보다.

 

 

 

 

       ↑ 등산로는 좋은데 거미줄이 많이 걸린다.

 

 

       ↑ 이런 등산로도 만난다. 사람이 안다닌단 뜻이지..

 

 

       ↑ 사람이 안다니니 잡목이 무성한 노고지리산 정상이다.

 

 

 

 

       ↑ 도동고개. 도로를 건넌다.

 

 

       ↑ 도로를 건너 내려온곳을 돌아본다.

 

 

       ↑ 좌측 일곡지구, 광주교도소 방향으로...

 

 

       

 

       ↑ 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 마루금을 우회한다.

 

 

       ↑ 호남고속도로를 건넌다.

 

 

       ↑ 삼각제

 

 

       ↑ 삼각제에는 연꽃이 피어 있다.

 

 

 

 

       ↑ 벌목으로 살짝은 어지럽지만 분위기는 이쁘다.

 

 

       ↑ 등산로가 있었던거 같은데..... 사람들의 흔적은 그리 없다.

 

 

       ↑ 이곳을 통과하며 밤에 내린 이슬로 신발이 다 젖어 버린다.

 

 

 

 

       ↑ 젖어버린 등산화. 오늘을 끝으로 이 신발은 버린다. 

 

 

한동안 지저분한 산길을 걷고

삼각산 주등산로에 오른다.

그러니 등산로가 매우 좋다.

 

 

       ↑ 지저분한 등산로를 지나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이 좋은 등산로는 삼각교차로까지 계속 된다.

 

 

       ↑ 평일에는 이런 사격이 엄청 신경 쓰인다.

 

 

       ↑ 삼각산 정상 직전에 있는 쉼터

 

 

 

 

       ↑ 삼각산 정상부

 

 

 

 

       ↑ 삼각산 정상의 삼각점

 

 

 

 

 

 

 

 

 

 

 

 

삼각산을 지나는데 방송이 나온다.

잠시후 사격을 할거라며

인근에서 벗어나란 방송이다.

그래서 발걸음을 빨리 하는데

산책 나온 사람들은 계속 나온다.

고로...  사격을 하던 말던 

그리 신경 안써도 될듯한 분위기다.

 

 

 

 

       ↑ 죽지봉 정상에는 묘가 있다.

 

 

 

 

       ↑ 예비군훈련장을 지난다.

 

 

       ↑ 예비군훈련장 입구와 이어지는 도로

 

 

 

 

       ↑ 산에서 내려오니 이러한 이정표가 있다.

 

 

       ↑ 삼각교차로

 

 

 

 

       ↑ 도로를 건너 명상의집으로 향한다.

 

 

 

 

 

 

       ↑ 직진....

 

 

       ↑ 주로 이곳으로 오르는데...  이곳으로 오르면 잡목이 있다 하여 조금 더 진행해 보기로 한다.

 

 

       ↑ 이곳으로 산에 오른다.

 

 

등산로가 초반에는 좋은데

마루금에서 점점 벗어나는 분위기.

그래서 지도 보고 마루금을 찾아서 간다.

길이 썩 나쁜편은 아니다.

 

 

       ↑ 홀산아님이 걸어둔 잘산봉 산패

 

 

       ↑ 잘산봉 정상부

 

 

 

 

       ↑ 잘산봉에서의 조망은 고작 이정도...

 

 

       ↑ 지야대교...  영산강자전거길때 봤던 기억이 있다.

 

 

       ↑ 또 다시 매우 좋은 등산로를 만난다.

 

 

       ↑ 덥기도 하고... 이틀째 산행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오르막에서 통 속도를 못낸다.

 

 

 

 

 

 

 

 

       ↑ 무등산

 

 

       ↑ 우측 일동중학교 방향으로...

 

 

       ↑ 배수지 좌측으로...

 

 

너무나 좋은길 따라 가는데....

트랙과 다르다.

그래서 다시 마루금을 따라 가려는데...

등산로가 엄청 안좋다.

반바지를 입었는데 이곳에서 

다리에 기스가 많이 난다.

 

이정표에서 얘기했듯

그냥 좋은길따라

일동중학교로 내려가는게 현명했는데

마루금 따라 가다가 고생만 잔득 한다.

 

 

       ↑ 원래의 마루금 따라 가다가 엄청 고생한다.

 

 

       ↑ 요즘은 이 길로 거의 안다니나 보다.

 

 

       ↑ 어렵게 어렵게 도로로 내려선다.

 

 

 

 

 

 

       ↑ 테니스장 주차장 뒤쪽으로 있는 계단을 따라 오른다.

 

 

 

 

 

 

       ↑ 매화봉이란다.

 

 

       ↑ 이제야 무등산이 잘 보인다.

 

 

 

 

 

 

 

       ↑ 광주 골프연습장 주차장

 

 

       ↑ 주차장을 빠져나와 도로를 무단횡단하면 리본이 보인다.

 

 

       ↑ 리본과 함께 계단이 있고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 임도를 따라 간다.

 

 

       ↑ 이곳에서 호남고속도로를 건넌다.

 

 

       ↑ 굴다리 빠져나와 우측으로...

 

 

       ↑ 고속도로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른다.

 

 

       ↑ 다시 산에 오른다.

 

 

       ↑ 간단히 봉우리 하나 넘고 내려오니 광주굿모닝병원이 보인다.

 

 

       ↑ 휀스때면에 살짝 돌아서 굿모닝병원으로 간다.

 

 

       ↑ 굿모닝 병원을 지나면 편의점, 식당 등등이 즐비하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왠만하면 실패 없는 메뉴가 돈가스인데...  참 맛 없더라. 식사하고 물통에 물을 채운다.

 

 

       ↑ 운암산코아루아파트

 

 

       ↑ 코아루아파트 103동 1층 뚫린곳으로 산길 오르는 곳이 있다.

 

 

 

 

       ↑ 이제부터 또 다시 엄청 좋은 길이 시작된다.

 

 

       ↑ 운암산 갈림길에 올라선다.

 

 

       ↑ 운암산 정상부

 

 

 

 

       ↑ 운암산의 삼각점

 

 

       ↑ 운암산에 오르니 병풍산이 보인다.

 

 

       ↑ 삼익아파트에서 대마산 가는길도 잡목이 심하다는데....

 

 

       ↑ 산에서 내려온다.

 

 

삼익아파트 입구에서 다시 대마산으로 가야 하는데

이곳도 길이 매우 안좋단다.

그래서 이곳은 그냥 도로를 따라 가기로 한다.

이곳부터 도로를 따라 가자니

합수점까지 도로만 따라가게 되는 꼴이다.

 

 

       ↑ 그냥 도로 따라 합수점까지 가기로 한다.

 

 

       ↑ 삼익아파트 앞 슈퍼에서 콜라 하나 사마신다.

 

       ↑ 이곳이 장원지맥의 마지막 능선인데 잡목이 심하단다. 이곳은 재개발이 확정되었단 현수막이 보인다.

 

 

       ↑ 대마산. 

 

 

 

 

 

 

 

       ↑ 광주천을 만난다. 이제 광주천 따라 합수점까지 간다.

 

 

       ↑ 땡볕. 엄청 뜨겁다.

 

 

       ↑ 공사를 한다고 막아 뒀지만 옆으로 넘어서 간다.

 

 

       ↑ 상무교가 아니고 상무대교 아래가 합수점이다.

 

 

 

 

 

 

       ↑ 앞의 다리가 상무대교

 

 

       ↑ 상무대교, 영산강자전거길을 만난다.

 

 

 

 

 

 

       ↑ 광주천, 영산강 합수점... 

 

 

합수점 확인하고

버스를 타러 간다.

 

 

 

 

       ↑ 상무대교

 

 

 

 

버스타러 가는 길....

치평교 라는 다리 앞에 주유소가 있는데 

장사가 엄청 잘된다.

기름값이 싸기도 하더라.

근데 이 주유소 화장실이

개방형화장실로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다.

그래서 이곳에서 씻고 옷을 갈아 입는다.

 

 

       ↑ 이곳 주유소 화장실이 개방형 화장실이다.

 

 

 

 

 

 

늘 느끼지만

주유소의 화장실은 깨끗한곳이 없다.

아무튼 씻고 옷갈아 입고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 버스정류장 도착

 

 

       ↑ 지원45 버스를 탄다.

 

 

       ↑ 송정대덕아파트 하차. 광주송정역까지 걸어간다.

 

 

 

 

기차 시간이 많이 남는다.

그래서 역 앞에 있는

별다방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17시17분 열차를 타고 서대전역으로 간다.

 

오늘도 어제이 이어 전체적으로 등산로는 매우 좋은편이다.

명상의집에서 마루금 오를때 잡목이 심하다 하여 우회했다.

그리고 일동중학교 이정표 따라 그대로 갔으면

고생 안했을텐데

마루금 따라 간다고 잡목으로 엄청 고생했다.

마지막 삼익아파트에서 대마산의 산길이 엄청 안좋다 하여

빼먹긴 했는데 많이 아쉽다.

마지막 봉우리라 아쉬움이 크다.

대마산 뒤쪽으로는 곧 재개발이 들어갈듯하다.

재개발이 끝나면 대마산 뒤쪽의 등산로도 만들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대마산 내림길 부터 합수점까지

4km 가까이 도로만 따라 가는데

한여름에 땡볕을 걷느라 꽤 고생스러웠다.

굿모닝병원 지나부터는 슈퍼와 식당이 간혹 있다.

 

장원지맥은 1,2구간 모두 긴 구간도 아니고

등산로도 상당히 좋은편이라

여름에 하기 좋은 지맥임은 틀림없다.

 

 

        ↓ 장원지맥 마무리로 75번째 지맥을 끝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