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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화개지맥(完)-069

[화개지맥] 자양산 임도-도둑고개-안국산-댓질고개-합수점

by 똥벼락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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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6월 11일(토)

 

●날 씨 : 맑음

 

●코 스 : 자양산 임도 - 도둑고개 - 안국산 - 댓질고개 - 용화산 - 합수점 (산행시간 8시간 1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40000원

                    자양산 임도 - 한치 (함안택시 25000원 정도 , Tel : 010-9822-4442)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55  
유성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04:15 04:26  
합수점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787-7) 07:20 07:52  
자양산 임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산47-3) 08:22    
       
자양산 임도   08:27 00.00
자양산 갈림길 08:38 08:38 00.66
자양산 08:41 08:51 00.81
좌골산 09:30 09:49 03.31
도둑고개 10:19 10:19 05.32
안국산 (식사) 10:58 11:29 07.01
귀인봉 11:54 11:55 08.15
안산 12:21 12:32 09.53
댓질고개 12:51 12:51 10.80
1021도로 14:15 14:15 14.99
용화산 15:41 15:52 19.45
남강, 낙동강 합수점 16:29   21.41
       
합수점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787-7)   17:01  
임진강 매운탕 (창녕군 남지읍 동포로 62) 17:33 18:32  
대전 월드컵경기장 주차장 21:11 21:13  
우리집 21:37    

 

 

      ↑ 화개지맥 자양산임도~합수점 지도

 

 

 

 

5일만에 화개지맥을 마무리 하러 간다.

홀산아님은 마산 출장으로 

창녕 남지에서 접선 하기로 하고

나머지 인원은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홀산아님 태우고는

합수점으로 간다.

 

합수점 도착하여 카카오택시를 부르지면 응답이 없다.

그래서 저번 1구간에 이용했던 기사님께 전화를 드리니

다른분을 소개시켜 준다며

다른 기사님이 찾아 갈거라 얘기 한다.

택시를 기다리며 합수점 보고

막걸리 한 잔도 마신다. 

 

 

      ↑ 택시를 기다리며 합수점을 바라본다. 좌측 아랫 물줄기가 남강, 우측이 낙동강이다.

 

 

      ↑ 이 물건너서가 우봉지맥 합수점이다.

 

 

      ↑ 주차를 하고 택시를 기다리는 일행들...

 

 

      ↑ 막걸리 마시며 택시를 기다린다.

 

 

택시를 타고 자양산 임도로 간다.

25000원 조금 더 나와서

3만원을 드리려 했으나

기사님은 한사코 미터기에 찍힌 금액만 받는다.

택시비 더 달라고 동냥질 하기 바쁜 기사 양아치들이 수두룩한데

화개지맥을 하며 이용한 함안택시 기사님 두분은

딱 미터기 요금만 받고 친절하더라.

 

 

      ↑ 택시는 돌아서 나간다.

 

 

      ↑ 자양산 갈림길에 있는 정자.

 

 

      ↑ 아스팔트길을 따라 오르며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 아스팔트 끝, 이제 산으로 들어간다.

 

 

별다를바 없는 자양산 갈림길을 만나고

갈림길에 배낭 내려두고 자양산으로 오른다.

자양산 오르니...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조망이 아주 좋다.

 

 

      ↑ 자양산 정상부

 

 

      ↑ 자양산 정상의 이정표

 

 

 

 

      ↑ 자양산 정상의 삼각점

 

 

      ↑ 자양산 정상석

 

 

 

 

      ↑ 자양산에서의 조망

 

 

 

 

 

 

      ↑ 자양산에서 본 천주산

 

 

      ↑ 여항산

 

 

      ↑ 자양산에서 내려와 내려둔 배낭 회수하고 등로를 따라 간다.

 

 

 

 

화개지맥은 전체적으로 산패가 많이 없다.

있는 산패도 꽤 오래된듯하다.

좌골산에 도착했지만

산패가 없다.

그래서 홀산아님이 좌골산 산패작업을 한다.

산패 작업하고는

골뱅이무침으로 술한잔 한다.

 

 

      ↑ 홀산아님의 산패 작업. 글씨는 산객님이 썼다.

 

 

 

 

 

 

 

 

 

 

 

 

      ↑ 꽤 오래된듯한 산패

 

 

 

 

    

 

      ↑ 도둑고개

 

 

      ↑ 도둑고개는 1041도로상에 있는 고개이다. 어령고개라 부르기도 한다.

 

 

      ↑ 익숙해진 무단횡단...  이동 차량이 많지 않아 가볍게 건넌다.

 

 

      ↑ 도둑고개 지나 안국산을 향해 오른다.

 

 

      ↑ 이 뒤가 안국산 정상인가 했는데...  이 잡목을 뚫을 필요가 없이 좋은길 따르면 안국산 정상 나온다.

 

 

      ↑ 안국산 정상에 오니... 이런게 있는데 용도가 무언지....

 

 

      ↑ 안국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 초소 옆에 있는 삼각점

 

 

      ↑ 안국산 정상도 조망은 좋은데 오늘 가시거리가 짧다.

 

 

 

 

 

 

 

 

      ↑ 천주산

 

 

      ↑ 무학산

 

 

      ↑ 여항산

 

 

      ↑ 안국산에서 제육볶음에 밥을 비벼서 식사를 한다.

 

 

 

 

      ↑ 안국산 뒤로 하고 출발...

 

 

 

 

      ↑ 안국산 내림길에는 계단이 있긴 한데...  등산객이 거의 없는게 느껴지는 계단이다.

 

 

 

 

 

 

      ↑ 엄청 큰 멧돼지 목욕탕

 

 

 

 

      ↑ 귀인봉

 

 

      ↑ 난 안국산 보다 이 귀인봉 오르는게 더 힘들게 느껴졌다.

 

 

 

 

      ↑ 이용자가 없어 점점 흉물이 되어 가는 운동기구.

 

 

 

 

      ↑ 157.4봉은 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 댓질고개

 

 

 

 

 

 

댓질고개 지나서 넝쿨지대를 만난다.

근데 비가 안와서 인지 넝쿨이 다 말라서

사람 키 만큼은 커녕

겨우 발목정도 밖에 올라이조 못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게 통과하여

비포장 임도로 내려간다.

 

 

      ↑ 넝쿨지역을 지나 비포장임도로 내려선다.

 

 

      ↑ 내려선 비포장임도

 

 

      ↑ 비포장임도 건너서 다시 산으로 오른다.

 

 

 

 

 

 

 

 

      ↑ 또 다시 만난 넝쿨지역. 이곳도 어렵지 않게 통과 한다.

 

 

1021도로로 내려가기 위해 

마지막 작은 봉우리 넘어야 하는데 마땅히 길이 안보인다.

그래서 우측 공장 옆으로 내려간다.

 

 

      ↑ 공장 옆으로 해서 1021도로로 내려선다.

 

 

      ↑ 공장을 통해 빠져 나온다.

 

 

      ↑ 1021도로

 

 

      

 

 

 

      ↑ 1021도로를 뒤로 하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 아직 활짝 피지 못한 영지

 

 

 

 

아주 작은 동물이동통로(?)를 지난다.

이 아래로는 아스팔트 도로가 있다.

이곳을 지나 사유지 밭으로 들어간다.

일하고 계신 부부가 있어서 인사를 했는데

엄청 뭐라고 한다.

무슨 길이 있다고 이 길로 산을 다니냐고...

그러며 조용히 가면 모르겠는데

농작물에 손을 댄다며 노발대발 한다.

 

 

      ↑ 동물이동통로(?)에서 내려다본 아랫길...

 

 

      ↑ 이곳을 지나며 농장주에게 많은 잔소리를 듣는다.

 

 

 

 

임도를 내고 있는곳을 만난다.

이곳부터 계속 임도를 따라 간다.

용화산 오름길 직전의 고개까지...

 

 

      ↑ 이곳부터는 임도를 따라 간다.

 

 

 

 

 

 

 

 

      ↑ 이 길은 예전 낙동강자전거길때 지난길이다.

 

 

 

 

      ↑ 임도따라 한참을 간다.

 

 

      ↑ 이곳까지 임도를 따라 온다.

 

 

      ↑ 임도 건너 앞 봉우리를 향해 가야 한다.

 

 

 

 

      ↑ 예전 한밤중에 지난 자전거길

 

 

      ↑ 용화산을 향해 오른다. 용화산 오름길은 등산로가 꽤 좋은편이다.

 

 

      ↑ 용화산 정상

 

 

      ↑ 용화산 정상석

 

 

 

 

      ↑ 용화산 삼각점

 

 

      ↑ 용화산의 이정표

 

 

 

 

용화산 정상에서 한참을 쉬고 출발한다.

용화산에서 내려와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건너 다시 산에 오른다.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

 

 

      ↑ 용화산에서 내려와 만난 임도

 

 

 

 

 

 

      ↑ 장포마을 방향으로 오른다.

 

 

      ↑ 봉우리에 오르니 정자가 있다.

 

 

      ↑ 정자에서 본 합수점. 좌측이 남강이고 우측이 낙동강이다.

 

 

 

 

      ↑ 물 건너서는 우봉지맥 합수점

 

 

 

 

      ↑ 마지막 내림길의 등산로가 흐리다.

 

 

      ↑ 거의 다 내려오니...  기도터 비스무리한곳이 나온다.

 

 

 

 

 

 

      ↑ 기도터(?) 지나부터는 좋은길 따라 내려가면 된다.

 

 

      ↑ 이제 산에서 완전 벗어나고 합수점을 향해 간다.

 

 

 

 

 

 

 

 

      ↑ 낙동강

 

 

 

 

      ↑ 이곳에서 오늘 산행 종료

 

 

산행 마치고 준비한 물로 씻는다.

그리고는 남지로 이동하여

메기매운탕을 먹는다.

 

 

      ↑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 쥔장도 친절하고 맛도 상당히 좋더라... 화왕지맥 끝날때도 또 와야겠다.

 

 

식사 끝내고 남지IC로 진입하여

유성IC로 빠져나와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으로 간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각자의 길로....

 

전체적으로 길이 좋다는 선답자의 글을 봐왔다.

한데 두곳의 넝쿨지역이 있어 살짝 걱정했는데

비가 오니 않아서인지

넝쿨이 메말라서 올라오질 못했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통과했다.

화개정맥을 마무리 하며

69번째 지맥이 끝이 난다.

 

 

        ↓ 화개지맥 마무리로 69번째 지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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