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 2022년 6월 6일(월)
●날 씨 : 흐림
●코 스 : 한치 ~ 분기점 (접속산행시간 1시간 1분)
분기점 - 영수봉 - 호암산 - 신당고개 - 자양산 임도 (산행시간 6시간 27분)
(총 산행시간 7시간 45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40000원
자양산 임도 - 한치 (함안택시 23670원 , Tel : 010-9822-4442)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Nikon coolpix W100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4:04 | ||
북대전IC 만남의 광장 | 04:25 | 04:30 | |
자양산 임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산47-3) | 07:05 | 07:17 | |
한치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 965-5) | 07:37 | ||
한치 | 07:41 | 00.00 | |
분기점 | 08:42 | 08:59 | 01.88 |
경희봉 | 09:41 | 09:44 | 04.17 |
상투봉 | 09:50 | 09:58 | 04.49 |
용수봉 | 10:22 | 10:23 | 05.89 |
침대봉 | 10:45 | 11:04 | 07.18 |
화개산 | 12:29 | 12:48 | 12.20 |
신당고개 | 13:12 | 13:12 | 13.23 |
자양산 임도 | 15:26 | 19.26 | |
자양산 임도 | 16:03 | ||
대구식당 (함안군 함안면 북촌2길 50-27) | 16:21 | 17:05 | |
북대전IC 만남의 광장 | 19:58 |

↑ 분기점~자양산 임도 지도

일요일부터 비가 시작 오고
오늘 오전까지도 비가 오락가락 한다.
비 오면 정말 정말 산에 가기 싫지만
개인 산행이 아닌 이상
무조건적으로 가는쪽으로 밀어붙이려 한다.
오늘도 낮에 비가 예보 되어 있지만
아무런 말 없이 자연스레 산으로 향한다.
주로 유성IC 앞 월드컵 주차장에서 만났는데
오늘 한국과 칠레 축구 평가전이 있어서
일반 차량은 주차가 금지되어
오늘은 북대전IC 앞 만남의광장에서 일행들을 만난다.
어제 택시을 미리 예약했기에
날머리로 향한다.
날머리 도착 20여분 전쯤 택시기사님과 통화를 하고
7시20분경 도착할거라 얘기 하니
바로 출발을 한단다.
날머리에는 주차공간이 널널하다.
그리고 산속이라 하산후 씻기도 적당하다.
들머리 한치는 대로변이라 씻기가 고약하여
오늘 날머리에 주차를 하기로 한것이다.

↑ 날머리 자양산 임도에 도착하니 정자가 있다.

↑ 이따 이 임도를 따라 이곳으로 올것이다..

화개지맥 입학을 자축하며 막걸리를 마신다.
그러니 택시가 올라온다.

↑ 택시에 오른다.
오늘 인원이 5명인데
싫은 내색도 없고
우리가 어디로 오를 꺼냐며
차도 유턴하여 산행 방향 앞으로 차를 세워주는 기사님이다.
더구나 우리가 인원이 많아서 추가 요금을 더 드리려 했으나
딱 메타기 요금만 받더라.
아침부터 기분 좋게 해주는 기사님이다.

↑ 한치 도착

↑ 이 집은 참 오래됐는데 아직도 잘 버티고 있다.

↑ 촉촉히 젖은 산길을 오른다.



↑ 새집이 몇몇 있는데 모두 비어 있다.

↑ 농장에 수도꼭지가 있어 물이 나오나 확인하지만....

↑ 물은 안나온다.

↑ 농장지나부터 엄청나게 가파르게 한참을 오른다.

↑ 약 1시간 동안 가파른 오름길 끝에 도착한 삿갓봉. 이곳이 화개지맥의 분기점이다.

↑ 삿갓봉에서의 이정표.

↑ 삿갓봉에서의 이정표
화개지맥 분기점 표시가 있고
사진을 찍은지 알았는데....
술 먹기 정신 없어서 사진도 안찌고 그냥 출발해 버렸다.

↑ 낙남정맥의 대산

↑ 아주 좋은 등산로

↑ 곳곳의 이정표에 풀섶이라 써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 상투봉이라 걸려 있지만 지도에는 경희봉이라 써 있다.


↑ 곳곳에 빨간색 락카로 등산로 방향이 표시 되어 있다.

↑ 안개가 더 심해진다.

↑ 지도와 현지에서의 이정표 봉우리 명이 모두 다르다.

↑ 지도에는 용수봉인데 이곳에는 영향봉이란다.


↑ 지도에는 응봉인데 현지에서는 침대봉이란다.

↑ 돌탑을 쌓고 있는 넝클

↑ 침대봉에서 본 여향산


↑ 침대봉에는 정자가 있는데 정자 이름이 침대정이란다.

↑ 이곳에서 밥을 먹는다.

↑ 삼자봉 정상부



↑ 흐렷단 날씨가 서서해 개긴 하는데... 오후에 또 비가 온다 예보 되어 있다.

↑ 화개산 정상부


↑ 화개산의 이정표

↑ 화개산에는 2등 삼각점이 있다.


↑ 화개산 정상부
화개산 정상에는 평상이 있다.
평상에서 잠시 누워 쉬었다 간다.
화개산에서 신당고개 가는 길은
내가 세개의 트랙을 받아 봤는데 모두가 다르다.
그냥 되는대로 내려간다.
대신 길이 안좋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안좋은 길이
이곳 화개산에서 신당고개로 내려가는 길이다.

↑ 신당고개를 향해 내려가는데 등산로가 흐리다. 하지만 잡목이 심하진 않다.


↑ 신당고개
신당고개에는 두개의 도로를 건너야 한다.
하나는 1004번 도로 이고
또 하나는 남해고속도로이다.
도로를 건너기 위해 우측 도로 따라 진행한다.


↑ 구간단속시점 카메라 우측으로 굴다리가 있다.


↑ 이곳으로 두개의 도로를 건넌다.

↑ 사진 우측 끝 느티나무가 있는곳으로 올라간다.


↑ 느티나무 뒤로 산에 오른다.
느티나무 뒤쪽으로 올라
몇몇의 묘지를 지나 310.7봉에 오른다.
310.7봉 오름길도 등산로가 뚜렷하진 않지만
잡목이 없어 오르기 나쁘지 않다.

↑ 이곳에서 뒤떨어진 일행을 기다린다.



↑ 예산낭비... 돈은 돈대로 쓰고.. 결국 흉물만 되어 버렸다.





↑ 임도로 내려서고 잠시 임도를 따라 간다.

↑ 비온다 했는데... 햇볕이 뜨겁기만 하다.



↑ 계속 임도를 따라가면 안되기에 산으로 오른다.

↑ 안부를 지난다.



↑ 뭐하는 분인지..... 풀섶은 산악회 이름인지 아님 닉네임인지도 모르겠다.

↑ 모처럼 조망이 트인다.



↑ 임도로 내려서고... 우측 임도를 따라 가면 오늘 산행은 끝이 난다.



↑ 마땅히 고개 이름이 없어 자양산 임도라 칭하고, 이곳에서 산행 종료

↑ 숲에 들어가 씻고 옷갈아 입고.... 그리고 음료수 한 잔...

↑ 아침에 택시 기사님이 얘기한 국밥집에서 식사를 한다.




↑ 밑반찬은 이게 전부...

↑ 돼지불고기, 2만원 짜리다.

↑ 8천원짜리 국밥... 좀 특이하지만 그냥 먹을만했다.
식사 끝내고 달그림자님이 운전하여 집으로 간다.
초반 분기점 까지 오르기가 힘들었을뿐
그 외에는 그리 힘든거 없이 편한 산행였다.
일단 등산로가 좋으니 편하게 느껴진다.
화개산에서 신당고개,
신당고개에서 310.7봉 까지가 등로가 좀 흐리지만
잡목은 크게 없어 갈만 했다.
어렵지 않게 화개지맥 1구간을 했고
이번 토요일에 화개지맥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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