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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통영지맥(完)-068

[통영지맥] 원문고개-망일봉-여항산-천암산-갈목항

by 똥벼락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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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6월 1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원문고개 - 망일봉 - 여항산 - 천암산 - 갈목항  (산행시간 5시간 46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40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3:58  
유성IC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04:20 04:30  
원문고개 통영지구 전적비 주차장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995)  07:01    
       
통영지구 전적비 주차장   07:28 00.00
가위고개 07:59 07:59 02.03
미늘삼거리 08:13 08:13 03.15
굿산 08:54 08:55 04.30
망일봉 09:10 09:10 05.37
통영공설운동장 입구 09:36 09:36 06.64
여항산 10:00 10:57 07.97
장골산 11:02 11:04 08.45
천암산 12:05 12:06 12.05
1021도로 12:57 12:57 14.02
갈목항 13:15   14.53
       
갈목항 (통영시 갈목길 50)   13:26  
통영 중앙전통시장 13:36 14:00  
원문고개 14:10 16:03  
유성IC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18:39 18:40  
우리집 19:14    

 

 

 

 

 

 

6월 1일 선거날.

양아치에게 내 발품 팔아서

내 표를 줄만큼 가치 있는 인간들이 없어서 투표는 하지 않고

통영지맥 3구간을 하러 간다.

 

오늘의 시작점은 원문고개의 

통영지구 전적비 주차장으로 직접 간다.

홀산아님이 운전 하고...

 

 

       ↑  얼마전 이용한 화장실은 무탈하게 잘 있다.

 

 

       ↑  통영지구전적비 주차장

 

 

늘 그러하듯 도착과 함께 산행준비하고는

자축기념으로 술 한잔을 한다.

그리고 출발...

 

 

       ↑  통영지구전적비

 

 

       ↑  충혼탑

 

 

 

 

 

 

       ↑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관을 지나 산으로 들어선다.

 

 

 

 

       ↑  133.2봉

 

 

       ↑  133.2봉 지나서 좋은길 따라 가면 안되고..  우측 덜 좋은 길로 간다.

 

 

133.2봉 지나 조금 안좋은 길이 나온다.

등산로가 뚜렷치 않고

묘지가 많다.

등선을 따라 잘 내려가면 다시 좋은 길을 만난다.

 

 

 

 

 

 

 

 

       ↑  106.2봉의 삼각점

 

 

       ↑  106.2봉에는 가위봉이라 써 있다.

 

 

       ↑  가윗고개

 

 

 

 

 

 

       ↑  돌과 시멘트의 조합

 

 

 

 

       ↑  잠시후 갈 능선..

 

 

       ↑  미늘삼거리

 

 

 

 

 

 

       ↑  살짝 도로를 따라 간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점점 산을 향해 간다.

그러다 밭을 만나고

밭을 지나 산으로 오른다.

길이 뚜렷치 않고

밭을 경계짓는 철조망을 따라 능선에 오른다.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흐릿한 길을 통해 능선에 오른다.

 

 

       ↑  사유지로 인해 철조망 따라 간다.

 

 

       ↑  이제야 만난 좋은길

 

 

       ↑  이곳은 뭐하는곳인지???

 

 

       ↑  지도에는 굿산이라 써 있는데....

 

 

       ↑  큰 산은 없고 길은 좋아서 진행 속도가 빠르다.

 

 

 

 

 

       ↑  망일봉의 정자..  정자는 오르지 못하게 금줄이 쳐 있다.

 

 

 

 

       ↑  망일봉 삼각점

 

 

망일봉에서 내림길이 뚜렷한 등로가 없다.

잡목이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고

능선따라 잘 내려가야 한다.

 

 

       ↑  망일산 내림길은 등산로가 흐리다.

 

 

 

 

       ↑  도로가 가까워지며 사유지를 통과한다.

 

 

       ↑  밭과 밭사이를 지난다.

 

 

 

 

       ↑  산을 벗어나 도로를 만나고...  여항산 초입까지 골목골목을 지나야 한다.

 

 

 

 

       ↑  통영 공설운동장 입구

 

 

       ↑  길을 잘못들어 월담...

 

 

 

 

 

 

 

 

       ↑  중앙 좌측 콘크리트길 따라 여항산을 오른다.

 

 

 

 

       ↑  산길에 들어서고 여향산을 향해 오른다. 땡볕은 엄청 뜨겁다.

 

 

 

 

       ↑  여항산 정상

 

 

 

 

       ↑  여항산 정상의 조망

 

 

 

 

       ↑  통영 중앙시장 바로 앞에 있는 강구안. 산행 마치고 이곳에서 회를 사갈 예정이다.

 

 

       ↑  여항산에서 본 미륵산

 

 

       ↑  여항산 정상에서 신발벗고, 양말벗고 식사를 한다. 바람이 엄청 시원하다.

 

 

       ↑  오늘 산행이 짧아 잠시 누웠다 가기로 한다.

 

 

       ↑  쉼시간 끝내고 여항산 출발

 

 

 

 

       ↑  이제부터는 1021도로까지는 등산로가 계속 좋다.

 

 

       ↑  룰루랄라 등산로... 

 

 

       ↑  장골산 정상부

 

 

 

 

       ↑  장골산 정상부

 

 

       ↑  장골산 정상의 이정표

 

 

       ↑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  벽방산

 

 

       ↑  엄청 관리 잘 된 헬기장도 지난다.

 

 

       ↑  명정고개

 

 

 

 

       ↑  명정고개에 있는 돌장승

 

 

 

 

       ↑  명정고개 지나서도 등산로는 매우 좋다.

 

 

       ↑  럭셔리한 산불감시초소

 

 

 

 

 

 

       ↑  돌탑봉

 

 

       ↑  조망이 아주 좋은 통영지맥

 

 

       ↑  벽방산

 

 

 

 

햇볕이 너무 뜨겁다.

그래서 그늘을 벗어나면 땀이 줄줄 흐른다.

천암산 오름길은 그리 힘든지 모르겠으나

더위에 땀이 엄청 흐른다.

 

천암산 정상에 도착하고

정상에서 쉬려 했으나 그늘이 없다.

 

 

       ↑  천암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  방금 지나온 통영지맥 능선

 

 

 

 

 

 

 

 

       ↑  천암산 정상부

 

 

       ↑  천암산에서 본 벽방산

 

 

 

 

       ↑  천암산 삼각점

 

 

그늘이 없는 천암산.

그래서 정상에서의 조망만 사진에 담고

바로 햇볕을 피해 진행한다.

그리고 바람 잘 부는 그늘에 앉아 

쉼 시간을 갖는다.

 

 

 

 

       ↑  욕지도

 

 

       ↑  두미도

 

 

       ↑  아랫섬과 사량도

 

 

 

 

 

 

       ↑  1021도로로 내려선다.

 

 

       ↑  갈목마을 버스정류장

 

 

 

 

       ↑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 간다.

 

 

       ↑  홀산아님이 걸어둔 62.8봉 산패

 

 

62.8봉 오름길은 괜찮았는데

62.8봉에서 갈목항 내림길은 잡목이 꽤 있다.

그래도 뭐 그리 긴 거리가 아니라 다행이다.

 

 

 

 

       ↑  갈목항 도착...  통영지맥 끝~~~!!!!

 

 

 

 

통영지맥 마무리 하고 택시를 부른다.

그리고 통영중앙시장으로 간다.

 

 

       ↑  카카오택시를 타고 통영중앙시장으로 간다.

 

 

통영중앙시장 거의 도착해서...

과음으로 비틀 비틀 하던 진달래님이

택시에서 오바이트를 하려 하길래

바로 택시에서 내린다.

그리서 시장까지 걸어간다.

 

 

 

 

       ↑  이곳에서 회 5만원 어치와 멍개 1만원 어치를 사서 통영지구전적비 앞으로 택시타고 간다.

 

 

       ↑  택시에서 내리지마자 과음한 진달래님은 통풍 잘되는곳에 쓰러져 주무신다.

 

 

 

 

       ↑  진달래님은 쓰러져 자서 진달래님 빼고 우리끼리 회를 먹는다.

 

 

       ↑  차 안에서는 매운탕을 끓인다.

 

 

       ↑  누워 자는분, 식사 준비중인분, 매운탕 끓이는분.... 각자 할 일에 바쁘다.

 

 

       ↑  회 먹고 밥도 해서 먹고 매운탕도 먹고....

 

 

푸짐하게 먹고는 내가 운전해서 대전으로 향한다.

 

오늘도 등산로는 매우 양호했고

큰 오르내림이 없어 무척이나 쉬웠다.

망일봉 내림길이 헷갈리니 길 찾기를 조심해야 하고

1021도로 지나 62.8봉 찍고 갈목항 내림길에는 잡목이 좀 있다.

이곳 말고는 모두 좋은 길....

 

몇몇분들의 통영지맥 산행기를 보면

잡목이 심하다며 여름산행은 피하란 글을 봤다.

그래서 일정을 조정해 통영지맥을 

큰 여름 오기전 걸은건데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꽤 좋은 지맥에 속했다.

내가 볼땐 여름에 걸어도 될 듯 한데.....

아무튼... 이렇게 또 하나의 지맥이 마무리 되어

68번째 지맥을 걷게 됐다.

이번 6월까지만 열심히 걷고

7월부터는 큰 더위기 시작되니

정맥이나 하면서 약간 여유를 갖어야 겠다.

 

 

 

        ↓ 통영지맥 마무리로 68번째 지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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