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2년 6월 1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원문고개 - 망일봉 - 여항산 - 천암산 - 갈목항 (산행시간 5시간 46분)
●참가인원 : 5명 - 진달래님, 홀산아님, 산객님, 달그림자님 그리고 나
●사용경비 : 회비 + 뒤풀이비 50000원 - 운전비 할인 10000원 = 40000원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Canon IXUS185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우리집 | 03:58 | ||
유성IC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 04:20 | 04:30 | |
원문고개 통영지구 전적비 주차장 (통영시 용남면 장문리 995) | 07:01 | ||
통영지구 전적비 주차장 | 07:28 | 00.00 | |
가위고개 | 07:59 | 07:59 | 02.03 |
미늘삼거리 | 08:13 | 08:13 | 03.15 |
굿산 | 08:54 | 08:55 | 04.30 |
망일봉 | 09:10 | 09:10 | 05.37 |
통영공설운동장 입구 | 09:36 | 09:36 | 06.64 |
여항산 | 10:00 | 10:57 | 07.97 |
장골산 | 11:02 | 11:04 | 08.45 |
천암산 | 12:05 | 12:06 | 12.05 |
1021도로 | 12:57 | 12:57 | 14.02 |
갈목항 | 13:15 | 14.53 | |
갈목항 (통영시 갈목길 50) | 13:26 | ||
통영 중앙전통시장 | 13:36 | 14:00 | |
원문고개 | 14:10 | 16:03 | |
유성IC 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 18:39 | 18:40 | |
우리집 | 19:14 |
6월 1일 선거날.
양아치에게 내 발품 팔아서
내 표를 줄만큼 가치 있는 인간들이 없어서 투표는 하지 않고
통영지맥 3구간을 하러 간다.
오늘의 시작점은 원문고개의
통영지구 전적비 주차장으로 직접 간다.
홀산아님이 운전 하고...
↑ 얼마전 이용한 화장실은 무탈하게 잘 있다.
↑ 통영지구전적비 주차장
늘 그러하듯 도착과 함께 산행준비하고는
자축기념으로 술 한잔을 한다.
그리고 출발...
↑ 통영지구전적비
↑ 충혼탑
↑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관을 지나 산으로 들어선다.
↑ 133.2봉
↑ 133.2봉 지나서 좋은길 따라 가면 안되고.. 우측 덜 좋은 길로 간다.
133.2봉 지나 조금 안좋은 길이 나온다.
등산로가 뚜렷치 않고
묘지가 많다.
등선을 따라 잘 내려가면 다시 좋은 길을 만난다.
↑ 106.2봉의 삼각점
↑ 106.2봉에는 가위봉이라 써 있다.
↑ 가윗고개
↑ 돌과 시멘트의 조합
↑ 잠시후 갈 능선..
↑ 미늘삼거리
↑ 살짝 도로를 따라 간다.
도로를 따라 가다가 점점 산을 향해 간다.
그러다 밭을 만나고
밭을 지나 산으로 오른다.
길이 뚜렷치 않고
밭을 경계짓는 철조망을 따라 능선에 오른다.
↑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 흐릿한 길을 통해 능선에 오른다.
↑ 사유지로 인해 철조망 따라 간다.
↑ 이제야 만난 좋은길
↑ 이곳은 뭐하는곳인지???
↑ 지도에는 굿산이라 써 있는데....
↑ 큰 산은 없고 길은 좋아서 진행 속도가 빠르다.
↑ 망일봉의 정자.. 정자는 오르지 못하게 금줄이 쳐 있다.
↑ 망일봉 삼각점
망일봉에서 내림길이 뚜렷한 등로가 없다.
잡목이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고
능선따라 잘 내려가야 한다.
↑ 망일산 내림길은 등산로가 흐리다.
↑ 도로가 가까워지며 사유지를 통과한다.
↑ 밭과 밭사이를 지난다.
↑ 산을 벗어나 도로를 만나고... 여항산 초입까지 골목골목을 지나야 한다.
↑ 통영 공설운동장 입구
↑ 길을 잘못들어 월담...
↑ 중앙 좌측 콘크리트길 따라 여항산을 오른다.
↑ 산길에 들어서고 여향산을 향해 오른다. 땡볕은 엄청 뜨겁다.
↑ 여항산 정상
↑ 여항산 정상의 조망
↑ 통영 중앙시장 바로 앞에 있는 강구안. 산행 마치고 이곳에서 회를 사갈 예정이다.
↑ 여항산에서 본 미륵산
↑ 여항산 정상에서 신발벗고, 양말벗고 식사를 한다. 바람이 엄청 시원하다.
↑ 오늘 산행이 짧아 잠시 누웠다 가기로 한다.
↑ 쉼시간 끝내고 여항산 출발
↑ 이제부터는 1021도로까지는 등산로가 계속 좋다.
↑ 룰루랄라 등산로...
↑ 장골산 정상부
↑ 장골산 정상부
↑ 장골산 정상의 이정표
↑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 벽방산
↑ 엄청 관리 잘 된 헬기장도 지난다.
↑ 명정고개
↑ 명정고개에 있는 돌장승
↑ 명정고개 지나서도 등산로는 매우 좋다.
↑ 럭셔리한 산불감시초소
↑ 돌탑봉
↑ 조망이 아주 좋은 통영지맥
↑ 벽방산
햇볕이 너무 뜨겁다.
그래서 그늘을 벗어나면 땀이 줄줄 흐른다.
천암산 오름길은 그리 힘든지 모르겠으나
더위에 땀이 엄청 흐른다.
천암산 정상에 도착하고
정상에서 쉬려 했으나 그늘이 없다.
↑ 천암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 방금 지나온 통영지맥 능선
↑ 천암산 정상부
↑ 천암산에서 본 벽방산
↑ 천암산 삼각점
그늘이 없는 천암산.
그래서 정상에서의 조망만 사진에 담고
바로 햇볕을 피해 진행한다.
그리고 바람 잘 부는 그늘에 앉아
쉼 시간을 갖는다.
↑ 욕지도
↑ 두미도
↑ 아랫섬과 사량도
↑ 1021도로로 내려선다.
↑ 갈목마을 버스정류장
↑ 마지막 봉우리를 향해 간다.
↑ 홀산아님이 걸어둔 62.8봉 산패
62.8봉 오름길은 괜찮았는데
62.8봉에서 갈목항 내림길은 잡목이 꽤 있다.
그래도 뭐 그리 긴 거리가 아니라 다행이다.
↑ 갈목항 도착... 통영지맥 끝~~~!!!!
통영지맥 마무리 하고 택시를 부른다.
그리고 통영중앙시장으로 간다.
↑ 카카오택시를 타고 통영중앙시장으로 간다.
통영중앙시장 거의 도착해서...
과음으로 비틀 비틀 하던 진달래님이
택시에서 오바이트를 하려 하길래
바로 택시에서 내린다.
그리서 시장까지 걸어간다.
↑ 이곳에서 회 5만원 어치와 멍개 1만원 어치를 사서 통영지구전적비 앞으로 택시타고 간다.
↑ 택시에서 내리지마자 과음한 진달래님은 통풍 잘되는곳에 쓰러져 주무신다.
↑ 진달래님은 쓰러져 자서 진달래님 빼고 우리끼리 회를 먹는다.
↑ 차 안에서는 매운탕을 끓인다.
↑ 누워 자는분, 식사 준비중인분, 매운탕 끓이는분.... 각자 할 일에 바쁘다.
↑ 회 먹고 밥도 해서 먹고 매운탕도 먹고....
푸짐하게 먹고는 내가 운전해서 대전으로 향한다.
오늘도 등산로는 매우 양호했고
큰 오르내림이 없어 무척이나 쉬웠다.
망일봉 내림길이 헷갈리니 길 찾기를 조심해야 하고
1021도로 지나 62.8봉 찍고 갈목항 내림길에는 잡목이 좀 있다.
이곳 말고는 모두 좋은 길....
몇몇분들의 통영지맥 산행기를 보면
잡목이 심하다며 여름산행은 피하란 글을 봤다.
그래서 일정을 조정해 통영지맥을
큰 여름 오기전 걸은건데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꽤 좋은 지맥에 속했다.
내가 볼땐 여름에 걸어도 될 듯 한데.....
아무튼... 이렇게 또 하나의 지맥이 마무리 되어
68번째 지맥을 걷게 됐다.
이번 6월까지만 열심히 걷고
7월부터는 큰 더위기 시작되니
정맥이나 하면서 약간 여유를 갖어야 겠다.
↓ 통영지맥 마무리로 68번째 지맥을 끝냈다.
'162 지맥 > 통영지맥(完)-068'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지맥] 매수마을-벽방산-천개산-솔고개-원문고개 (0) | 2022.05.31 |
---|---|
통영지맥이란? / 통영지맥 지도 / 통영지맥 GPX 트랙 (0) | 2022.05.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