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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주읍지맥(完)-064

[주읍지맥] 고길고개-추읍산-개군산-합수점

by 똥벼락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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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5월 5일(목)

 

●날 씨 : 맑음

 

●코 스 : 고길고개 - 추읍산 - 장고개 - 개군산 - 흑천,남한강 합수점  (산행시간 5시간 19분)

                        

●참가인원 : 산객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는 차후 5월 19일~21일 운달지맥 경비로 퉁~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SONY RX100M4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블름비스타 호텔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08:25  
고길고개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산79-1 08:59    
       
고길고개   09:13 00.00
추읍산 10:20 10:38 03.10
장고개 11:33 11:39 06.94
37국도 12:17 12:43 08.97
개군산 13:13 13:32 10.62
흑천, 남한강 합수점 14:32   14.62
       
합수점   14:38  
차량 회수 14:46 15:00  
천서리 막국수 15:17 15:57  
유성IC 월드컵 만남의광장 18:14    

 

 

 

       ↑ 주읍지맥 고길고개~흑천,남한강 합수점 지도

 

 

 

 

블름비스타 호텔 조식은

아침 7시부터 시작인데

7시 20분에 밥을 먹으러 15층으로 올라간다.

 

 

       ↑ 호텔 조식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밥 먹고, 체크아웃하고

호텔 1층에서 커피 한 잔 하고는

오늘 산행의 시작점 고길고개로 이동한다.

 

 

       ↑ 고길고개 도착한다.

 

 

       ↑ 고길고개에서 본 용문산

 

 

       ↑ 고길고개

 

 

       ↑ 오늘은 주읍지맥 졸업날. 막걸리 마시며 자축한다.

 

 

 

 

       ↑ 고길고개에서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며 오늘 산행 시작.

 

 

 

 

       ↑ 임도를 건넌다.

 

 

 

 

 

 

       ↑ 어제 호텔에서 등골횟집에서 사온 송어회를 먹었다.

 

 

       ↑ 이 이정표 이후로 엄청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 추읍산 오름길은 대단히 가파르다.

 

 

 

 

       ↑ 추읍산 정상 도착

 

 

       ↑ 추읍산 정상의 카메라

 

 

       ↑ 추읍산 정상석

 

 

       ↑ 추읍산 조망

 

 

 

 

       ↑ 잠시후 갈 주읍지맥 능선이다.

 

 

 

 

       ↑ 추읍산 정상에는 2등 삼각점이 있다.

 

 

 

 

 

 

       ↑ 추읍산 정상 바로 아래 의자에서 복분자주를 마시며 쉰다.

 

 

추읍산 오름길에 삽살개 한마리를 만났다.

삽살개 성격 꽤 공격적이고 사납다고 하던데

이 삽살개는 엄청 순하다.

 

오름길에 만난 삽살개.

중간에 사라졌는데

추읍산 정상부에서 복분자주 마시는중에

그 삽살개가 올라온다.

추읍산 오름길이 워낙 가파러서 삽살개는 엄청 헥헥거린다.

소세지를 주니 안먹더니

물을 주니 아주 조금 만시고 만다.

그리고는 안가고 계속 우리를 따른다.

 

 

       ↑ 추읍산 정상부터 37번국도까지 계속 우리를 따라온 삽살개

 

 

       ↑ 이곳에서 복분자주 마시며 한참을 쉬었다 간다.

 

 

       ↑ 추읍산 정상부 바로 옆에 있는 헬기장

 

 

       ↑ 등산로는 참 좋다.

 

 

       ↑ 한동안 원덕역 이정표를 보며 따라 내려간다.

 

 

 

 

 

 

       ↑ 임도..  삽살개는 다른 방향으로 가나 했는데 또 다시 우릴 따라 오더라.

 

 

 

 

       ↑ 오토바이로 파인 산길

 

 

 

 

       ↑ 군부대 철조망이 보인다.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장고개를 향해 간다.

가는데 철조망에서 떨어지라는 방송은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가는데 군인애들이 따라온다.

뒤에서 소리가 들리기에

꽤 빠른 걸음으로 간다.

결국 군인들 만나고 카메라 촬영본을 검사한다.

그리곤 우리와 함께 철조망 끝나는곳까지 함께한다.

꽤 빠른 걸음으로 갔는데

군인 애들이 헉헉 거리며 달리고 걷고, 달리고 걷고 하며

우리를 따라 온다.

오르막였음 못따라 왔을듯... 

그렇게 장고개에 도착한다.

 

 

       ↑ 장고개

 

 

       ↑ 장고개..  삽살개는 이곳까지도 우리를 따라 왔다.

 

 

장고개를 지나 다시 산으로 오른다.

여전히 등산로는 좋다.

주읍지맥은 여름에해도 갈만하겠다.

 

 

       ↑ 마지막지점은 무엇의 마지막 지점이란 뜻인가??

 

 

 

 

 

 

37번 국도를 가기 위해

과수원을 가로 질러가야 한다.

울타리를 넘으려 했는데

과수원 안에서 작업하는분과 딱 마주친다.

그래서 넘어가지 못해서

마루금을 잇지 못하고

그대로 37번 국도로 내려온다.

 

 

       ↑ 가수원을 경유해야 하는데 작업자가 뻔히 보고 있어 능선을 잇지 못한다.

 

 

       ↑ 능선을 잇지 못하고 37번 도로로 바로 내려선다.

 

 

       ↑ 도로를 따라 고개까지 간다.

 

 

 

 

       ↑ 백운봉과 운문산이 보인다.

 

 

       ↑ 이곳까지 도로 따라 온다. 이곳에서 좌측 광명교회 간판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곳 37번 도로에 총무님이 차량을 대기 시켜두고 있다.

그리고 비빔밥으로 식사를 한다.

 

근데....

이 삽살개..  어찌해야 하나....

그때 산객님이 개 목걸이에 걸리 폰 번호를 발견하고

견주와 통화를 한다.

견주 올때까지 기다린뒤 견주에게 삽살개를 전달한다.

 

 

       ↑ 삽살개는 이곳에서 헤어진다.

 

 

       ↑ 37도로 건너서 다시 마루금을 잇는다.  '개군면 칼국수' 집에서 매식도 가능하겠다. 그옆에 편의점도 있다.

 

 

       ↑ 공사중인 한옥마을로 들어간다.

 

 

       ↑ 한옥마을

 

 

       ↑ 돌아본 추읍산

 

 

 

 

 

 

       ↑ 개군산을 향해 오른다.

 

 

       ↑ 개군산 정상

 

 

       ↑ 개군산 정상의 이정표

 

 

       ↑ 개군산 정상석

 

 

       ↑ 개군산 정상의 삼각점

 

 

       ↑ 개군산에서 본 추읍산

 

 

 

 

       ↑ 남한강

 

 

       ↑ 이포보. 뒷풀이 식사를 이포보 바로옆 천서리막국수집에서 했다.

 

 

 

 

 

 

 

 

이제 큰 오름길 없이

산에서 내려가고

임도, 도로 따라 가면 합수점에 도착 할 수 있다.

 

 

 

 

 

 

       

 

       ↑ 추읍산

 

 

       ↑ 도로로 내려선다.

 

 

 

 

 

 

 

 

 

 

       ↑ 흑천을 만난다.

 

 

 

 

       ↑ 흑천

 

 

       

 

       ↑ 현덕교, 이곳에서 합수점을 바라 보며 주읍지맥을 마무리 한다.

 

 

       ↑ 자전거길 이정표

 

 

       ↑ 합수점...  내려가지 않고 현덕교 위에서 바라본다.

 

 

 

 

       ↑ 흑천

 

 

       ↑ 추읍산

 

 

       ↑ 백운봉과 용문산

 

 

 

 

       ↑ 차 있는곳으로 돌아온다.

 

 

PT병에 담아온 물로 대충 씻고 옷 갈아 입는다.

그리고는 이천 천서리막국수집에 가서 식사를 한다.

 

 

 

 

 

 

 

 

 

 

       ↑ 비빔막국수

 

 

식사까지 마치고

총무님의 운전으로 편하게 대전까지 온다.

 

오늘의 주읍지맥은 군부대 철조망때문에 신경이 쓰였을뿐

잡목이 없어 걷기 좋았다.

추읍산 오름길이 꽤 가파르지만 

가파른 만큼 금방 오를수 있었다.

37번 국도에는 칼국수집과 편의점에 있다.

 

이번 주읍지맥은 산객님의 주선하에

뭐 하나 신경쓸거 없이 

무척이나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너무 편하게, 또 너무 잘 먹고

놀며 놀며 걸은 산행였다.

 

 

       ↓ 주읍지맥 마무리로 64번째 지맥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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