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 2022년 5월 4일(수)
●날 씨 : 맑음
●코 스 : 황거마을 - 성지지맥 마루금 - 분기점 (접속 산행시간 24분)
분기점 - 수리봉 - 매봉산 - 배미산 - 하우고개 - 고길고개 (산행시간 8시간 19분)
(총 산행시간 8시간 51분)
●참가인원 : 산객님, 달그림자님과 함께...
●사용경비 : 회비는 차후 5월 19일~21일 운달지맥 경비로 퉁~
● TRACK : download
● 카메라 : SONY RX100M4
| 지 명 | 도착시간 | 출발시간 | 거리(km) |
| 우리집 | 04:59 | ||
| 유성IC 월드컵 만남의광장 | 04:17 | 04:30 | |
| 황거마을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 310-6) | 07:00 | ||
| 황거마을 | 07:12 | 00.00 | |
| 성지지맥 마루금 | 07:26 | 07:26 | 00.62 |
| 주읍지맥 분기점 | 07:36 | 07:45 | 01.26 |
| 수리봉 | 08:08 | 08:08 | 02.54 |
| 한치고개 | 08:38 | 08:39 | 04.32 |
| 모라치고개 | 09:21 | 09:23 | 06.54 |
| 노보산 | 09:57 | 10:00 | 08.03 |
| 전양고개 (식사) | 10:15 | 10:50 | 09.00 |
| 고래산 갈림길 | 11:42 | 11:47 | 12.22 |
| 월어치고개 | 12:14 | 12:14 | 13.77 |
| 매봉산 | 12:26 | 12:42 | 14.27 |
| 배미산 | 13:28 | 13:42 | 16.76 |
| 하우고개 | 14:07 | 14:09 | 18.47 |
| 하우고개 마을 입구 (휴식) | 14:16 | 14:43 | 19.11 |
| 칠보산 갈림길 | 15:43 | 15:50 | 21.92 |
| 고길고개 | 16:04 | 22.87 | |
| 고길고개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산 79-1) | 16:12 | ||
| 양평 블름비스타 호텔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 16:58 |
↑ 주읍지맥 분기점~고길고개 지도
산객님과 약 두 달전쯤(?) 부터 미리 약속한 주읍지맥.
주읍지맥 하러 1박 2일로 출발한다.
운전은 산객산악회(?)의 총무님(?)이 도와준다.
4시30분 유성IC 월드컵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하여
음성휴게소에서 운동화 하나 사고
양평휴게소에서 라면 하나 먹고
경기도 양평군 황거마을로 간다.
↑ 황거마을 도착
↑ 주읍지맥 입학에 앞서 막걸리 한 잔 마시며 자축한다.
↑ 막걸리 마시고 임도 따라가며 산행 시작.
↑ 성지지맥 마루금에 오른다. 성지지맥에 오르니 등산로가 좋다.
오늘 황거마을로 오는 길에
가만 생각하니 등산화를 안 가져왔다.
이른 시간이라 신발 살 곳도 없고...
그래서 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 들렀고
그곳에 신팔을 팔더라.
물론 이른 시간이라 쥔장은 없었고
마트 직원에게 내 연락처 남겨 주고는
대충 사이즈 맞는 신발 하나 들고 왔다.
↑ 아침에 어렵게 구한 49000원짜리 신발.
↑ 이정표가 있단 얘기는 등산로가 좋단 뜻이지...
주읍지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한 잔 마시고 가야 한다는
산객산악회 회장님 말씀이 있어
복분자주를 마시며 쉼 시간을 갖는다.
↑ 주읍지맥 분기점의 이정표
↑ 분기점에서 복분자주 마시고 출발한다.
↑ 어렵지 않게 도착한 수리봉
↑ 400.4봉 삼각점
↑ 별 조망은 없고 그냥 봉우리만 넘고 또 넘고 한다.
↑ 한치고개
↑ 한치고개. 이쪽 방향이 지평막걸리로 인해 익숙한 지평면이다.
↑ 한치고개에 있는 경고문
↑ 등산로는 양호하다.
↑ 임도를 건넌다. 이곳에서 음성휴게소 신발가게 쥔장과 통화 후 신발값을 송금해준다.
↑ 임도를 건너 오른 봉우리에 있는 독도님의 응원 산패
↑가야 할 산들이 보인다.
↑ 주읍산
↑ 오늘 가야할 배미산
↑ 백운봉과 용문산
↑ 모라치고개
↑ 전봇대 옆으로 산에 올라야 한다.
↑ 모라치고개는 양평군 위생 매립장 입구 앞이다.
↑ 위생매립장 옆으로 산에 오른다.
↑ 양평군 위생매립장
↑ 중간에 주유하고 간다.
↑ 오늘은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좋다.
↑ 느보산
↑ 느보산
느보산에서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직진 길이 뚜렷하기에
그대로 따라갔다가 다시 되돌아왔다.
↑ 전양고개
↑ 전양고개
↑ 산객산악회(?) 총무님이 준비해주신 비빔밥. 비빔밥과 맥주 한 캔 마시고 출발한다.
↑ 식사 마치고 출발
↑ 고개를 넘어서 부터 고래산 갈림길까지 한참을 오른다.
↑ 고래산 갈림길,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내려간다.
↑ 양계장 입구 쪽으로 월어치고개에 내려선다.
↑ 월어치고개
↑ 월어치고개
↑ 이렇게 우회해 달라는데 우회해야 도리지...
↑ 이쪽으로 오르면 편하긴 할거 같은데... 우회한다.
우회해 달라는 사유지 우측으로 가면 좋은 길이 있을듯하다.
우리는 좌측으로 오르는데
좌측에도 사유지라며 등산로가 없단 글이 써 있다.
↑ 등산로 없다 하지만... 이쪽으로 올라간다.
↑ 마찰이 생길까 봐 빠르게 산을 향해 오른다.
↑ 산으로 들어서고... 매봉산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간다.
↑ 매봉산에는 트랭글 배치는 주지만 산패 하나 안 걸려 있다.
↑ 매봉산 정상부,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길을 잇는다.
↑ 백운봉
↑ 주읍산
↑ 안그래도 길 좋았는데 매봉산 지나부터는 더더욱 등산로가 좋다.
↑ 배미산에서도 의자에 앉아 쉬었다 간다.
↑ 철조망을 따라 하우고개를 향해 간다.
↑ 이 길을 따라 내려간다.
↑ 하우고개
↑ 하우고개 길 건너 바로 오르지 않고 그나마 좋은 길로 가기 위해 좌측 도로를 따라간다.
↑ 이곳에서 우측으로...
↑ 정면에 보이는 산에 올라야 한다.
↑ 이곳에 산객산악회 총무님이 막걸리를 사 갖고 대기 중이다.
↑ 지평면에 왔으니 지평막걸리 한 잔 마시고 간다.
↑ 밥도 준비 해주고, 술도 준비 해주고... 그냥 걷기만 하면 되니 오늘은 엄청 편한 산행을 한다.
↑ 정면의 산을 향해 간다.
↑ 철조망을 따라 오른다.
↑ 오름길에 잡목이 좀 있다.
↑ 산을 넘고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 그리고 도로를 건너기 위해 임도 따라 내려온다.
↑ 도로 건너서 계속 산을 이어간다.
↑ 칠보산 갈림길
↑ 칠보산은 출입금지구역이라 안간다.
↑ 요즘 2.4주 토요일에 함께 산행하고 있는 홀산아님의 산패
↑ 고길고개.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 고길고개
↑ 저 집앞을 통해 내려와야 정석이지만.. 우측으로 우회하여 고길고개로 왔다.
이번 1박2일 주읍지맥 산행 일정 모두는
산객님의 계획하에 이루어진다.
물론 숙소까지도....
산객님 찬스로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에서 묵는다.
↑ 1002호에서 묵는다.
↑ 엄청 넓다.
↑ 거텐을 걷어 내니... 남한강이 멋지게 보인다.
↑ 남한강 넘어서 한강기맥 청계산이 보인다.
↑ 살짝 우측으로는 유명산과 운문산도 보인다.
↑ 유명산
↑ 운문산과 백운산
↑ 우리 산행하는 동안 사온 송어회로 뒤풀이를 한다. 잘 먹고 잘 마신다.
↑ 송어회 매운탕
오늘은 하우고개에서 군부대 철조망 따라 오르는곳이 잡목이 좀 있을뿐
등산로는 대단히 양호했다.
사유지를 지나는곳이 몇몇 있어
눈치 봐가며 조용히 지나는곳도 몇몇 있다.
산은 큰 오름 없이 쉽더라.
오늘은 산객산악회 총무님덕분에
거저 주읍지맥 1구간을 했다.
꽤 긴거리인데도 전혀 힘든게 없이
주읍지맥 1구간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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