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 포엠하우스 - 301호 ; 가성비 좋은 함덕해수욕장 펜션

 

 

 

●잔      날 : 2022년 2월 22일(화)~24일(목) 2박

 

●요      금 : 2박 현금 90000원 (1박 45000원)

 

●전화번호 : 010-5749-0844

 

●주      소 :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10-2 (번지)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76-1 

 

 

제주시를 2달에 한두번씩 가는데

내 나름 가장 가성비 좋은곳으로는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하여

위치적으로 아주 좋은 팔레스호텔과

함덕에 있는 포엠하우스다.

위치가 좋아서 팔레스호텔에서 자려 했으나

첫날 방이 없기에

모처럼 함덕에 위치한 포엠하우스에서 자기로 한다.

인터넷 예약을 하지 않고

직접 전화를 해서는

가장 저렴한방 달라며 얼마냐 물으니

45000원을 얘기한다.

그래서 2박을 예약한다.

 

이곳의 단점이라면 주차가 불편한건데

지금껏 주차장이 부족한적은 없다.

주차장이라면 건물 입구쪽에 선을 그어놓은

주차장 뿐이다.

 

 

      ↑ 제주 함덕 포엠하우스

 

 

밤 늦게 도착한다 하니

몇시쯤 도착하냐 묻는다.

그러며 그쯤에 맞춰 방에 난방 해두고

열쇠는 침대에 올려둔단다.

 

 

      ↑ 저번은 501호에서 잤는데 오늘은 301호다.

 

 

      ↑ 1~2명이 자기에 아담하며 적당한 크기의 방이다.

 

 

 

      ↑ 전기판넬 같은 난방이라 방에서 온도조절 가능하다. TV 옆에 조절기가 있다.

 

 

      ↑ 식사 가능하지만...  고기를 못굽는지라 뭐 해먹을 일은 없다.

 

 

 

 

요즘 제주도의 숙박시설에는

치솔이 제공되지 않는다.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서란다.

그래서 제주도 여행시에 칫솔은 필수다.

 

비누와 샴푸. 

그리고 수건은 있다.

 

 

 

 

 

 

물 수압도 아주 좋다.

근데 301호만의 단점이 하나 발견됐다.

화장실 바닥이 배수가 신통치 않다.

샤워기 물 뿌리면 바로 물이 고인다.

그래서 5분이상 씻으면 

욕실 바닥이 흥건하게 물이 고인다.

 

 

      ↑ 수압도 좋은데...  화장실 바닥 배수가 너무 안된다. 세면대 역시 잘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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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의 최고 장점이라면 바다가 보이는것이다.

 

 

      ↑ 베란다에 나가면 함덕해수욕장이 바로 앞으로 보인다.

 

 

 

 

 

 

바로 옆에 해장국집도 있고

치킨집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워낙 번화한곳에 위치한 포엠하우스라

생활에 불편한게 전혀 없다.

주위에 술집과 식당이 많아서

걸어서 술마시러 가기 아주 좋은곳이다.

난 제주시를 선호해서 함덕에서 잘 안자긴 하지만

참 편하고 따뜻하고 조망이 좋은 펜션이다.

그리고 가격 또한 무척이나 훌륭하다.

어디 바다뷰 펜션을 45000원에 잘 수 있을까??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지만 얼굴 모르는 쥔장.

굉장히 친절했고

이번 역시 참 친절함을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