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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맥/쌍령지맥(完)-111

[쌍령지맥] 분기점-쌍령산-방고개-뱃고개

by 똥벼락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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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22년 12월 15일(목)

 

●날 씨 : 흐린후 많은 눈

 

●코 스 : 미리내성지 - 분기점 - 쌍령산 - 방고개 - 뱃고개   (산행시간 7시간 52분)

 

●참가인원 : 월영님과 함께.. 

 

● 카메라 : Nikon coolpix P300 & Galaxy A31

 

● TRACK : download

 

 

지 명 도착시간 출발시간 거리(km)
우리집   04:48  
뱃고개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 221-3) 06:15 06:44  
미리내성지 버스정류장 07:06    
       
미리내성지 버스정류장   07:08 00.00
애덕고개 07:40 07:42 01.50
쌍령지맥 마루금 08:09 08:09 02.64
쌍령지맥 분기점 08:33 08:37 04.07
상원봉 09:16 09:17 06.08
쌍령산 10:14 10:17 08.54
430.6봉 (식사) 10:28 10:41 09.03
마에스트로CC 12:10 12:10 13.71
방고개 굴다리 12:24 12:24 14.90
신안CC 12:56 12:56 15.99
봉황산 갈림길 13:39 13:39 17.70
파인크리크CC 13:45 13:45 18.01
뱃고개 15:00   21.73
       
뱃고개   15:07  
대전IC 17:02    

 

 

        ↑ 쌍령지맥 미리내성지~분기점~뱃고개 지도

 

 

 

 

골프장을 세곳이나 통과해야 하는 쌍령지맥 1구간.

눈 내린 다음날은 골프를 못치기에

눈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그 때를 만난다.

 

용인에 눈이 좀 내렸고

오늘도 눈 소식이 있다.

쌍령지맥 1구간 하기 아주 좋은 날씨..

대신...  몹시 춥다.

눈 온 다음 날은 늘 춥기에

어쩔수 없다.

춥지만 강행하자...

 

뱃고개을 통과하는 이현교차로를 향한다.

뱃고개에는 주차할곳이 없어 보여

이현교차로에 주차를 한다.

역시나 몹시 추운 날씨....

 

 

        ↑ 뱃고개에 주차를 하고 밖 온도를 확인하니 영하10도다.

 

 

보통 쌍령지맥 분기점에 가기 위해

용인 묵리 장촌에서 많이들 시작하는데

뱃고개에서 버스로 장촌을 가자면

22-1번 버스를 타고 용인터미널으로

용인터미널에서 11-1번 또는 22번을 타고 가야 한다.

환승하기가 번거롭고

미리내성지도 한번 둘러 보고 싶은 마음에

접속 산행이 훨씬 더 길지만

미리내성지 가는 버스를 타기로 한다.

뱃고개에서 미리내성지 가는 버스는 60번 또는 60-3번 버스로

60-3번 버스가 안성터미널에서 6시 10분 출발하여

뱃고개의 이현리 버스정류장을 6시35분경 지난다.

이 버스를 타고 미리내성지에 가기로 한다.

 

 

        ↑ 이현리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60-3번 버스를 기다린다.

 

 

        ↑ 60-3번 버스의 종점, 미리내성지에서 하차 한다. 버스는 회차하여 안성으로 간다.

 

 

 

 

        ↑ 미리내성지 버스 시간표

 

 

        ↑ 오후 5시 이후 외부인 출입금지라면...  몇시부터 출입 가능한지도 쓰여 있어야 하지 않나??

 

 

 

 

        ↑ 이곳에 쓰여 있다. 개방 시간.....  돌아갈수 없기에 조용히 성지로 들어간다.

 

 

        ↑ 생각보다 눈이 많이 왔나보다.

 

 

        ↑ 한국 순교자 103위시성기념 성당

 

 

        ↑ 김대건 신부 묘지

 

 

 

 

        ↑ 이곳에 김대건 신부의 묘지가 있다.

 

 

 

 

        ↑ 애덕고개를 향해 오른다.

 

 

        ↑ 애덕고개까지는 0.48미터란다.

 

 

 

 

 

 

        ↑ 좋은 등산로 따라 도착한 애덕고개

 

 

        ↑ 애덕고개

 

 

 

 

 

 

 

 

임도로 가도 되지만

임도가 돌아돌아 가다 보니

편하지만 거리가 멀다.

그래서 산길로 오른다.

 

 

           ↑ 계단을 따라 오른다.

 

 

           ↑ 짧게 산길을 걸은뒤 임도를 건넌다.

 

 

           ↑ 임도 건너 다시 계단으로 오른다.

 

 

                

 

           ↑ 이 골짜기에 미리내성당이 위치해 있다.

                

 

           ↑ 아무도 밟지 않은 등산로

 

 

          ↑ 눈이 생각보다 많이 내렸다.

 

 

        ↑ 깊은곳은 무릅 가까이 빠진다.

 

 

 

 

 

 

        ↑ 내가 걸어온 발자국

 

 

        ↑ 고도가 조금 높아 진다고 눈은 더 많이 쌓여 있다.

 

 

        ↑ 등산로에 쌓여 있는 눈

 

 

        ↑ 쌍령지맥 마루금에 오른다.

 

 

        ↑ 분기점에 가야 하기에 은이성지 방향으로 간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쌍령지맥 분기점이다.

 

 

        

 

 

 

        ↑ 이 계단을 오르면 쌍령지맥 분기점이다.

 

 

 

 

        ↑ 쌍령지맥 분기점 산패

 

 

분기점에서 사진을 찍는데

날씨가 추워서 카메라가 배터리가 바로 방전으로 뜬다.

어쩔수 없이 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폰카메라로 찍으려면 은근 귀찮다.

 

 

        ↑ 이 사진을 끝으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 분기점에서 본 쌍령산

 

 

분기점 분위기를 카메라에 담고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가며

쌍령지맥을 시작한다.

 

 

        ↑ 가야할 능선과 쌍령산

 

 

        ↑ 가야할 능선...

 

 

 

 

 

 

 

 

        ↑ 애덕고개 갈림길... 아까 지났던 곳을 다시 지난다.

 

 

 

 

        ↑ 사람 발자국 대신 동물 발자국이 보인다. 이 발자국도 큰 힘이 된다.

 

 

 

 

        ↑ 407.9봉 정상부

 

 

 

 

        ↑ 407.9봉을 상원봉이라 부르나 보다.

 

 

        ↑ 396.6봉을 오르는데 꽤 미끄럽더라.

 

 

        ↑ 그래서 396.6봉에서 아이젠을 착용한다.

 

 

        ↑ 발자국 하나 없이 쌓여 있는 눈

 

 

        ↑ 내가 지나온 발자국과 그 뒤를 따라 오르는 월영님

 

 

 

 

        ↑ 457.7봉 정상부

 

 

 

 

눈때문에 어렵지

눈만 없으면 어렵지 않을만한 쌍령산 정상에 오른다.

몇몇의 의자가 있고 정상석이 있다.

그리고 헬기장도 있다.

조망은 나뭇가지때문에 그다지...

 

 

        ↑ 쌍령산 정상부

 

 

        ↑ 한글판 정상석

 

 

        ↑ 중국판 정상석

 

 

        ↑ 쌍령산 정상의 이정표

 

 

        ↑ 쌍령산 정상석 바로 옆에는 헬기장이 있다.

 

 

 

 

바람이 불어서 정상이 춥다.

그래서 바로 출발한다.

 

 

        ↑ 430.6봉... 이곳은 쌍령산 정상보다 바람이 덜하다.

 

 

        ↑ 430.6봉에서 컵스프와 핫바를 먹으며 식사를 대신한다.

 

 

 

 

        ↑ 377.5봉...  폰으로 찍으려니 손시렵고 번거롭다. 근데 산패가 있으니 안찍을 수도 없고..

 

 

 

 

        ↑ 377.5봉 삼각점

 

 

 

 

        ↑ 여전히 러셀을 하며 진행을 한다.

 

 

 

 

        ↑ 한동안은 계속 고삼농협 방향으로 간다.

 

 

        ↑ 염티

 

 

        ↑ 염티 이정표

 

 

 

 

 

 

        ↑ 258.4봉 정상부

 

 

 

 

        ↑ 마에스트로 CC에 내려선다.

 

 

        ↑ 눈 내리는 메에스트로 CC

 

 

        ↑ 마에스트로 CC

 

 

 

 

        ↑ 사람 한명 구경 못하고 마에스트로CC는 빠져 나온다.

 

 

 

 

        ↑ 82국도를 이곳 굴다리르 건너려 하는데.....

 

 

        ↑ 굴다리 안을 보니 반대쪽을 막아 버렸다. 그래서 통과 불가...

 

 

이곳 굴다리에서 280여미터 더 내려가면 또 하나의 굴다리가 있다.

하지만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82도로에 차량 통행량도 썩 많지 않아서

그냥 무단횡단을 한다.

 

 

        ↑ 이정도의 중앙분리대는 거뜬하게 넘는다.

 

 

        ↑ 거뜬하게 중앙분리대 넘는 월영님

 

 

다시 산으로 올라야 하는데...

이곳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오름길이 공사를 하고 있다.

일단은 그냥 오른다.

 

 

        ↑ 이곳으로 오른다.

 

 

올라며니 현대산업개발에서 물류창고를 짓고 있다.

그래서 관리인이 어떻게 왔냐 물어 온다.

우린 가야할 길을 얘기하니

어찌어찌 해서 가라고 설명해준다.

 

 

        ↑ 관리인의 안내를 받아 철벽을 통과한다.

 

 

가파르에 올라 능선에 오른다.

그리고 산길을 따라 가다가

신안CC을 통과한다.

신안CC을 통과할때 트랙을 안보고 가서

살짝 마루금에서 비켜서 진행한다.

하지만 신안CC 역시 사람 한명 보이지 않는다.

 

 

        ↑ 신안CC. 앞의 봉우리로 올라야 한다.

 

 

 

 

 

 

        ↑ 왠 환풍구???  화장실 냄새가 많이 나더라.

 

 

        ↑ 세번째 골프장..  파인크리크에 내려선다.

 

 

 

 

        ↑ 앞에 보이는 산을 향해 도로 따라 간다.

 

 

        ↑ 임도를 따라 오른다.

 

 

 

 

 

 

        ↑ 256.2봉에 삼각점이 있다 하여 눈을 뒤집으며 찾아 보지만 찾지 못한다.

 

 

        ↑ 산을 넘고...  다시 파인크리크CC에 내려선다.

 

 

        ↑ 파인크리크CC, 눈이 많이 내린다. 

 

 

파인크리크로 내려서보니

멀리서 일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 일을 시키나 싶다.

 

카트길 따라 잠시 가는데

용달차 한대가 오더니 어떻게 왔냔다.

눈와서 길을 못찾아서 잘 못왔다 하니

이렇게 막 들어와선 안된다 하더라.

죄송하다 하고는 바로 산으로 오른다.

 

이렇게 세개의 골프장을 모두 통과한다.

 

 

        ↑ 배티

 

 

 

 

        ↑ 눈아 엄청 온다.

 

 

 

 

 

 

 

 

        ↑ 134.3봉인데... 봉우리 느낌이 없다.

 

 

아래 사진....

임도에서 좌측으로 탈출하길 추천한다.

직진해야 함이 맞지만 길이 아주 안좋다.

난 직진해서 크게 고생했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길 추천한다. 그래서 뱃고개까지 임도를 따라 가는게 몸이 덜 고생한다.

 

 

 

 

        ↑ 부엉이산악회 리본 따라 철조망 따라 갔다가 엄청 고생한다.

 

 

 

 

        ↑ 겨우겨우 이곳으로 내려온다. 이제 도로따라 이현리교차로까지 간다.

 

 

        ↑ 편의점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 이현리교차로

 

 

 

 

        ↑ 이곳에서 오늘 산행 마무리 한다.

 

 

        ↑ 아침에 버스탄곳...

 

 

눈이 너무 내려 씻지도 못하고

옷도 갈아 입기 힘든 상황이다.

옷은 이미 다 젖어 버려서

씻지는 못하고 

차안에서 위도리만 갈아 입는다.

그리고 바로 대전으로 향한다.

눈이 많이 와서 다들 거북이 운행중이다.

다행이 퇴근시간이 아니라 크게 막하진 않는다.

 

오늘은 등산로도 좋고 오래내림도 크지 않아

무척 편한 코스이지만

눈때문에 힘든 산행을 했다.

골프장 통과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으나

무사히 통과하여 힘들더라도

기분 좋은 산행였다.

역시 이렇게 눈 올때는 골프 치는 사람도 없고

관리인도 안보이더라.

방고개에서는 기존의 트랙으로 가면

굴다리 통과도 안되고

도로 건너서도 철문에 막혀 통과가 힘들다.

그래서 맛집막국수 식당 앞에서 무단횡단하여

바로 오르는 방법을 택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마지막...

배티에서 뱃고개로 직접 도로 따라 가든

아님 배티 지나 134.3봉 넘어 내려와서 만나는 임도에서

좌측으로 빠지는것을 추천한다.

 

지맥을 하며 골프장이 무척 신경쓰인다.

그러한곳중 하나인 쌍령1구간을 잘 끝내 좋다.

앞으로 나머지 구간은

언제 할 지 계획도 없다.

길이 좋은 쌍령지맥이라 아무때나 해도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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